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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10:22
자기 일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자세를 배우고 선처를 바라지 않았다는 데서
그 사람을 칭찬하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당신은 이제 당당하게 자립한 사람으로 거듭난 겁니다.
18/01/30 10:27
저 인실로 한데 묶여있는게 여시와 한서희인데 정작 여시랑 한서희랑은 또 자기들끼리 갈라섰더라구요... 진짜 지들끼리 헤쳐모여 하는거 보고있자면 참...
18/01/30 10:43
그분이 쫄려서 메갈 싫다고 빤스런했다가
그거 강혁민이 인증해서... 사죄글까지 올렸다 다시 삭제하고 페미니스트 코스로 돌아갔지만 이미 여시와는...
18/01/30 11:37
정리글을 보니 선처를 위해 당사자와 따로 얘기(통화)하는 과정에서 메갈이 싫다. 며 선그은게 강혁민의 인스타를 통해서 밝혀졌고 또 인스타 비공개->공개 직후? 여시는 17년 10월에 탈퇴했고 여시랑 엮이기 싫다는 인스타 포스트를 남겼다고 하네요. 거기서 갈라선게아닌지.
18/01/30 12:23
엥?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37590 이거보니 아직 잘지내는거 아닌가요?
18/01/30 10:36
routine에서 문제가 생긴걸 situation으로 풀어봐야 결국 그 situation이 끝나고 routine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가정폭력, 불화, 이혼 상담하는거 수없이 옆에서 바라보면서 느낀건데, 저 분도 강혁민이랑 통화한데서 끝내지 말고 본인의 평소 생활에서의 개선책이 있어야 변할 수 있을거에요. 안 그러면 잠깐 술먹고 약빨고 기분 좋은것처럼 순간으로 끝납니다.
18/01/30 10:58
얼짱시대 출신이라는것 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똑똑한 사람이네요. 메갈/래디컬페미 사건에서 이렇게 적절한 대처를 보여주는 사례가 흔치 않은데, 한방에 악플러 인실부터 삼국지에서 나올법한 이간계책까지 아주 완벽합니다. 물론 이간계라고 해도, 한서희 본인이 직접 한 말이고 스스로 걸려든 셈인데 이걸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이용했네요.
18/01/30 11:05
인터넷 하다보면 트페미들 트윗들 모음을 보게되는데 어째 보는것마다 부모에게 경제적으로나 뭐로나 종속되어있는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자립한 한명의 당당한 여성을 꿈꾸는건 좋은데 자립하고 나서 부심부리면 될것을 왜 용돈받아쓰면서 한남한테 돈받기 싫다 ㅡㅡ 요러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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