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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7 22:58
나도 니가 깍두기 국물을 넣건 소금을 들이 붓건, 설탕을 넣어먹건 아무 상관안할테니, 제발 내 그릇사정에 신경쓰지 말아줘...
18/01/28 00:58
국물 따로 밥 따로 -> 밥 반 정도 남으면 말아먹을까 고민 -> 두 숟가락 정도 남기고 말아서 먹다가 마지막에 맨밥 두 숟가락으로 마무리
마지막에 밥만 먹으면 쌀 단 맛도 나고, 자극적이고 느끼한 국물에서 해방되는 느낌도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18/01/28 00:38
아직도 남의 거에 저러는 것을 넘어서서 먹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자기가 제대로 먹는 방법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판이죠.
18/01/28 00:10
극혐입니다, 자기가 먹는 것은 상관안하는데 남한테 저러는 것은 정말 아니죠
저는 깍두기는 안당해봤는데 다데기장을 턱하고 넣어주더군요, 바로 치우고 새로 시켰습니다
18/01/28 00:40
저도 극혐입니다. 그냥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다 정도만 알려주면되지 뭘 모르네 먹을줄 모르네 그렇게 먹는거 아니다.. 쓸데 없는 소리들 이죠
18/01/28 00:39
저도 누가 물어보지도 않고 저렇게 하면 가만 안 있습니다. 물론 뭘 먹어봤을 때 괜찮은 적도 때로는 있기는 한데, 최소한 물어봐야죠.
18/01/28 02:56
이건 호불하고 아니라 그냥 극혐이죠.
저근 애초에 국물에 부어 먹으라고 준게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 꺼리도 안됩니다. 부어 먹는 사람이 이상한건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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