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발매호 1208화에서 은퇴를 선언한 일보의 행적에 말이 많자, J-cast측이 담당편집자를 인터뷰하였고

작가 측도 직접 답변.


편집자 : 일보는 회장 앞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 담당 편집중 한 명이면서, 1화부터 독자였던 저로선 충격이었지만 "정말 은퇴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일보는 이미 은퇴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모리카와 선생님은 "난 타임머신을 갖고 있다. 『더 파이팅』은 그걸 타고 보고서 일보나 타카무라등의 미래를 만화로 그려내 여러분께 전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보가 지금부터 어떻게 될지, 모리카와 선생님이 어떤 미래를 보았는지 우리도 독자 여러분과 더불어 가슴 졸이며 즐기고 싶습니다. 그건 분명 여러분의 기대를 배신할 미래는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일보의 은퇴에 대해 많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안에선 모리카와 선생님께 "일보를 은퇴시키다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 [더 파이팅]은 당신 게 아냐!" 라는 정말 고마운 질책도 있었습니다.

『더 파이팅』은 현재 연재 29년째. 1화에서 끊임없이 이야기가 계속되어 이만큼 장기연재가 된 만화는 본작 이외에는 없습니다. 모리카와 선생님도 자주 말씀하시지만 이는, 오로지 독자 여러분의 애정에 힘입어서 입니다. 일보의 미래를 모두가 지켜보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변함 없는 애정과 격려를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j-cast.com/2018/01/24319487.html?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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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