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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20 19:52:4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4.8 K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이런 부엌 기억하시는 분 손.jpg


이런 부엌 기억하시는 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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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비
18/01/20 19:53
수정 아이콘
모름돠
아점화한틱
18/01/20 19:5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가스렌지세대셨는데 이건...
그런게중요한가
18/01/20 19:58
수정 아이콘
시골가면 볼수있었죠
고란고란
18/01/20 19:59
수정 아이콘
저런 타일 발랐으면 그나마 좋은 집이죠. 그냥 세멘으로 된 집도 많았는데.
18/01/20 20:09
수정 아이콘
박물관 전시장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Philologist
18/01/20 20:10
수정 아이콘
요 며칠 pgr에 올라오는 아재 인증(?) 글을 보면 pgr은 아재 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할배 사이트..
18/01/20 20:12
수정 아이콘
저 국민학교 때 살던 집이 이랬는데..
특이점주의 자
18/01/20 20:21
수정 아이콘
저거 연료가 연탄인거죠?
forangel
18/01/20 20:23
수정 아이콘
제일 왼쪽이 석유곤로, 그 옆이 연탄 입니다.
주로 연탄으로 요리 및 물 덮히고(아침세수용)
곤로는 국이나 라면같이 단시간 사용할때만 씁니다.
특이점주의 자
18/01/20 20:27
수정 아이콘
아 곤로도 있네요.
곤로는 쓴적이 없어서... 가난해서 석유를 못썼거든요.
하늘을 나는 고래
18/01/20 20:22
수정 아이콘
아궁이가 없내??
숲속친구들
18/01/20 20:23
수정 아이콘
어릴적 할머니댁 아파트가 이랬습니다.
90년대 초, 유치원 들어가기전에 재개발로 싹 헐렸는데 미미하게 기억이 나는게 신기하네요.
탈로아둔
18/01/20 20:23
수정 아이콘
시골에 살아서 아궁이에 불때는부엌을....
18/01/20 20:24
수정 아이콘
30년전 할머니네 부엌은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었죠....
음란파괴왕
18/01/20 20:29
수정 아이콘
동네 전체에 가스렌지 있는 집이 딱 한집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네 제일 부자집이었던 크크.
신승훈
18/01/20 20:41
수정 아이콘
제 기억 디테일을추가하자면 이상하게 말랑한 느낌의보라색또는 분홍색느낌의 슬리퍼가 놓여있었고 어디한군데는 쥐덫이 놓여있었더라는 ..
사악군
18/01/20 20:47
수정 아이콘
4살때..
18/01/20 20:55
수정 아이콘
이거 기억에 남아있으려면 최소 40대 중후반 이상 돼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할배 사이튼데
아침바람
18/01/20 20:56
수정 아이콘
아궁이에 불때는거나올줄알았는데...
카미트리아
18/01/20 21:01
수정 아이콘
저기는 부엌이 아니라 정지 아닌가요?
kartagra
18/01/20 21:08
수정 아이콘
절가면 아직도 저런 부엌 자주봐서..
18/01/20 21:31
수정 아이콘
일요일엔 목욕탕으로 변신하죠
18/01/20 21:32
수정 아이콘
부엌이 타일없고 시꺼매야 완성
To_heart
18/01/20 21:39
수정 아이콘
35인데 알아요.. ㅠㅠ

심지어 타일은 부자집이었고 쎄멘이....
아이유
18/01/20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
80년대 중반에 살던 집 부엌이 이거랑 비슷했어요.
대신 석유곤로보단 가스렌지를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 들어서 해당 지역 집들이 싱크대 있는 입식 부엌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00년대 초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대략 15년이 지나 작년엔가 철거하고 지금 한창 공사하는걸로 알고있네요.
그 사이 재개발 추진 위원장님은 철거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다던가...
이런 이야기 술술 나오는거 보면 늙긴 늙었네요. 크크크
네오짱
18/01/20 21:44
수정 아이콘
연탄보일러 옆쪽 하얀 물통이 안보이네요.
지금의 보일러 물보충통처럼 달려있었는데....
라고 옆에 계신 삼촌이 말씀해주시네요.
사랑의사막
18/01/20 23:26
수정 아이콘
저기서 좀 발전하면 연탄 아궁이 열을 이용한 온수통이 옆에 놓이게 되지요. 그거 처음 썼을 때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아침마다 물 끓여서 찬물이랑 섞어서 세수하고 머리감는다고 난리통이었는데 ^^ 연탄불 이용한 온수통 쓰고나선 여유로워졌어요. 하여간 그땐 여름이 더 좋았어요. 여름에는 펌프로 물 올려서 등목하면 무지 시원해요.
어두운하늘
18/01/21 03:2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저당시에는 잘사는 집에 들어가는 겁니다
일단 연탄아궁이에 공기통이 저렇게 매끈하게 나온게
70년대중반까지만 해도 거의 없었어요
대부분 대충 바닥으로 통밀어넣고
석유곤로도 저건 고급입니다
나름 안전장치로 외관을 망으로 감싸건 비싸서
저러건 없는걸 썼죠
김철(33세,무적)
18/01/21 15:26
수정 아이콘
촌에 살아서 어릴때 기억이 있네요. 7살 이전이었돈 듯...
handrake
18/01/23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우리집이 저랬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사실 저건 고급주방이고, 저희집은 걍 세멘트 발라놨었어요. 크크킄
또 할머니 집은 진짜 장작때는 아궁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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