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1/15 10:24:20
Name 삭제됨
출처 mbn
Subject [기타] 위대한 선생의 짜릿한 과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이리
18/01/15 10:26
수정 아이콘
막짤 크크크크
찬밥더운밥
18/01/15 10:2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이런 케이스는 아니고 중국으로 수학여행가서 학생들이 단체로 성매매하다 걸린 고등학교도 있었...
호텔 바로 밑에 유명한곳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트윈스
18/01/15 10:50
수정 아이콘
그 학교 학생들 그 후로 한동안 해외로 수학 여행 못갔죠.
18/01/15 11:15
수정 아이콘
그 학교뿐 아니라 많은 학교가 중국은 못가죠. 소문나서요.
트윈스
18/01/15 12:05
수정 아이콘
가는 학교도 있죠.
일단 저 학교는 해외를 아예 못나가서..
마스터충달
18/01/15 10:28
수정 아이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교수법이 실제로 통할 줄이야... 덜덜;;;
18/01/15 10:30
수정 아이콘
식당 같은 곳에서 밥먹다가 저 방송을 몇번 본 적이 있는데....소설도 저런 소설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송내용 앞뒤가 안 맞는것도 봤고...진지하게 보실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18/01/15 10:32
수정 아이콘
사랑과 전쟁을 생각해 본다면 이정도야 뭐..
아마존장인
18/01/15 10:33
수정 아이콘
18/01/15 10:3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ㅠㅠ
염력 천만
18/01/15 10: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중학생이었어..??
kartagra
18/01/15 11:21
수정 아이콘
가끔 저 프로 봤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데다가 시작하기 전에 픽션이라고 알려주길래 그냥 픽션이겠지 했는데 아이고야 크크크
Mr.Doctor
18/01/15 11:32
수정 아이콘
이 기사와 비교해 보니 각색을 많이 한 것 같긴 합니다. 방송에서는 과외 선생이 성적 올려주기 위한 동기 부여로 성매매 업소 데려가줬다 이런 식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중간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주는 브로커 역할을 한 것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와일드볼트
18/01/15 11:58
수정 아이콘
기사에 [[유 씨는 경찰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실제로 성매매 브로커 역할을 했지만 본인은 방송같이 동기 부여 용이라고 주장했나 보네요.
세츠나
18/01/15 11:00
수정 아이콘
깔볼 수 없군요 현실...픽션을 이기네요
남상미
18/01/15 11:21
수정 아이콘
다 실화를 각색한거라고 합니다. 볼때마다 믿을수가 없어요.....
18/01/15 12:09
수정 아이콘
사랑과 전쟁도 많이 순화한거였습니다...
18/01/15 14:33
수정 아이콘
실화 관련 기사보니 진짜 순화한게 맞더라구요..
정지연
18/01/15 10:3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AV....
귀여운호랑이
18/01/15 10:42
수정 아이콘
AV면 과외 선생이 직접. . . . .
치키타
18/01/15 10:41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릅니다. 발해를 꿈꾸며.
포프의대모험
18/01/15 10:52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
SCV아인트호벤
18/01/15 12:37
수정 아이콘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 게 있어.
고스트
18/01/15 10:46
수정 아이콘
스스로 공부를 해서 성적이 올랐다면... 사실 학습습관 만드는게 제일 어려운거라 묘하군요...
절름발이이리
18/01/15 10:49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남성이라 희화화되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입니다.
18/01/15 11:00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서 학생들이 피해자일 건덕지가 있가요??
성매매 업소에 가기 싫었다면 본인들이 과외를 안 받었으면 되죠
과외가 강제도 아니고
절름발이이리
18/01/15 11:26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라는 것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시는 것 같군요.
18/01/15 11:37
수정 아이콘
본인들의 행동이 불법인지 모를 나이는 아니죠.
절름발이이리
18/01/15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냐 모르냐는 큰 의미없고요. 촉법소년도 사람 죽이는게 불법일걸 모를 나이라 형사처벌에서 면책되는 게 아닙니다. 법적으로 행위를 자신이 오롯 책임질 수 있느냐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중요하고, 미성년자는 그걸 못한다는 게 미성년자의 법적 정의입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8/01/15 13:31
수정 아이콘
여자 과외선생님이 여학생들 퇴폐호스트바 데려갔다고 생각하시면...
18/01/16 11:06
수정 아이콘
자기 의지로 갔다면 성별에 상관없이
적어도 성폭력 피해자는 아니란거죠.
포프의대모험
18/01/15 11:09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가 금치산자는 아닌데요
절름발이이리
18/01/15 11:25
수정 아이콘
성인도 아니죠. 중학생이면 촉법소년(즉 사람을 죽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연령을 갓 넘긴 시점입니다.
포프의대모험
18/01/15 12:12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도 아니고 상대의 의사에 반하지 않으니까 성폭력이 아니라고요. 진짜 몰라서 자꾸 댓글다시는건지 못알아먹는척 하시는건지 ㅡㅡ;
절름발이이리
18/01/15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제강간 연령이 아니어도,미성년과의 성관계 자체는 사소한 대가성이나 불법성만 주어져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이 사건의 경우 성매매 알선등이 해당할텐데, 청소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도 문제가 됩니다. 청소년 본인이 섭취를 희망한다 하더라도 주류나 담배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때 왜 처벌받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군요.
18/01/15 13:46
수정 아이콘
형사처벌 대상인 건 알겠는데
분류가 성폭력에 들어가는 건가요?
절름발이이리
18/01/15 14:17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 보니 성폭력이라는 표현보다는 성범죄라는 표현이 좀 더 적절했을 것 같군요. 성폭력이라고 하면 흔히 강간이나 추행등을 연상하니..
MissNothing
18/01/15 11:32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에 “대한“은 아니죠
절름발이이리
18/01/15 13:03
수정 아이콘
만일 성적이 오르면 그냥 돈을 줬고 그 돈으로 청소년들이 알아서 성매매를 한거면, 그 행위는 과외선생과 무관하겠지요. 본인이 적극적으로 알선을 한건데 행위책임에서 빠질수 있는 건 무리입니다.
MissNothing
18/01/15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이랑 같이 성폭력에대한게 틀렷다고 생갈한겁니다
본적으로 성폭력이란건 피해자의 의지와 무관한건데
성적을 오르는걸 조건으로 걸고 그만큼 학생들이 조건을 만족시키기위해 스스로 노력햇다면 그건 이미 성폭력이라고 볼순없죠
절름발이이리
18/01/15 14:42
수정 아이콘
성범죄란 표현으로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의지는 성범죄 성립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예컨대 자발적 성관계더라도 미성년자의 경우 (의제강간연령 이상이더라도) 성행위에 일말의 대가성이 더해지면 상대측에 성범죄가 성립합니다. 기본적으로 미성년자의 자율적 판단이란 걸 법에서는 걸러서 판단 합니다.
스카야
18/01/15 11:01
수정 아이콘
과연 성적이 올랐나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포주빌런..
학부모들은 자기돈으로 자기아들 성매매시킨 셈이네요 기가막혀서 원
추억이란단어
18/01/15 11:05
수정 아이콘
저리해서 서울대 합격한다면 학부모들은 저걸 선호할까요 싫어할까요?..
스덕선생
18/01/15 11:10
수정 아이콘
머리 좋아지는 약이라고 해서 학생들에게 부모가 마약류를 먹인 사건이 있었죠.
만약 서울대 확정이라 한다면 최소한 15~20퍼센트의 부모들은 하고도 남습니다.
페로몬아돌
18/01/15 11:24
수정 아이콘
20퍼센트도 작게 잡은거 같은데요 크크크
일면식
18/01/15 13:36
수정 아이콘
서울대 진짜 확정이면 최소 30퍼 봅니다.
티모대위
18/01/15 11:22
수정 아이콘
서울대 합격 보장이라면... 95%이상은 고민할 거고, 그중 30% 정도는 시킬거라고 생각합니다.
라플비
18/01/15 12:10
수정 아이콘
진짜로 저걸 믿고, 진짜로 할 생각이 있는 학부모라면 저런 곳에 데려가기 보다 집에 오거나 장소를 잡아 줄 가능성이...
18/01/15 12:45
수정 아이콘
영어발음이 좋아진 다는 소문만으로 어린아이들 혀뿌리를 잘라내는 설소대수술이 한동안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부작용으로 말을 못하게된 아이도 있고요. 서울대만 갈 수 있다고 소문난다면 엄청난 수의 부모들이 시킬거라고 생각합니다.
18/01/15 11:08
수정 아이콘
중학생도 받아주는거였군요-0-;
Maiev Shadowsong
18/01/15 11:16
수정 아이콘
목적의식이 엄청나겠군요
리나시타
18/01/15 11: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기 변호사로 나오는 사람은 왜 얼굴이 가려져있는걸까요
Bartender
18/01/15 11:20
수정 아이콘
발해... 발.. 기역.. 해...
비연회상
18/01/15 11:23
수정 아이콘
신유진 변호사님 얼굴은 왜 가려놓은거죠
무가당
18/01/15 11:25
수정 아이콘
목적의식 성취감..... 발상은 참 대단하네...
월간베스트
18/01/15 11:32
수정 아이콘
학부모 생각이 궁금하군요
성적이 올라서 좋을지 아들이 성매매 업소 가서 빡칠지
까놓고 말해서 애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보는 대한민국 교육 환경에선 진작에 저런 일 없었다는게 저는 더 이상한지라.....
Mr.Doctor
18/01/15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는 성적 향상의 동기 부여를 위해 성매매를 했다기보다는 그냥 성매매를 알선해준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방송처럼 공부 잘 하면 성매매 업소 데려다준다 해서 성적 향상이 가능하냐 하면 전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저렇게 성매매 업소에 데려다놓으면서 술 같은거 안 하고 그냥 성관계만 하고 오지도 않았을 것 같고, 동기 부여를 위한 당근이 너무 자극적이면 결국은 공부를 해서 당근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를 써서 당근을 얻으려 들겠죠.
사악군
18/01/15 11:40
수정 아이콘
쪽지시험으로 상금주는 과외선생님은 만나본 적 있습니다. 공부 잘되더군요 크크크
18/01/15 11:4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돈을 주지;
18/01/15 11:45
수정 아이콘
당근과 채찍 .....
채찍을 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及時雨
18/01/15 12:00
수정 아이콘
이걸 해동性국이
18/01/15 12:13
수정 아이콘
목적의식은 뚜렷하겠지만 저 어렸을 때부터 성병 걸림 어쩌려고;;;
화잇밀크러버
18/01/15 12:16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전교 10등컷 할 듯 크크.
라플비
18/01/15 12:19
수정 아이콘
근데 성매매가 아니라 그냥 합의에 거기에 호감까지 곁들여지면...
히토미에서 가끔씩... 어흠
파핀폐인
18/01/15 12:49
수정 아이콘
랴.....리건.....
18/01/15 13:25
수정 아이콘
꺼토미 히라
18/01/15 13:35
수정 아이콘
제 동창 아버지가 실제로 저런... 읍읍
루키즈
18/01/15 14:19
수정 아이콘
알선이면 애들이 돈을 냈단거잖아요?
만약 알선이 아니라 선생(?)이 자비로 애들을 데려갔다면...
그래도 문제는 됐겠지만...
신공표
18/01/15 14:33
수정 아이콘
저 나이때 성적 호기심은 감당 하기 힘들긴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0046 [게임] 공중파 탄 오버와치 리그 [5] 이호철7213 18/01/18 7213
320045 [스타1] 2년전 스타판 분위기 [23] 성동구10561 18/01/18 10561
320043 [유머] 모르게쒀요~ [3] 마스터충달8308 18/01/17 8308
320041 [서브컬쳐] 네이버 웹툰에 그분이 돌아오셨습니다. [28] 기다10920 18/01/17 10920
320040 [유머] 야잌크크크 기장이 길치면 안되지!!! [1] DogSound-_-*7618 18/01/17 7618
320039 [방송]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를 알아보자.jpg [108] 몽유도원16151 18/01/17 16151
320038 [유머] 월급도둑 레전드.jpg [17] 김괘걸12576 18/01/17 12576
320037 [게임] [하스스톤] 선조의 부름 vs [7] 삭제됨5359 18/01/17 5359
320036 [기타]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jpg [22] 자전거도둑11888 18/01/17 11888
320035 [서브컬쳐] 과거 "그분"들의 명언들 [30] 톰슨가젤연탄구이8498 18/01/17 8498
320034 [서브컬쳐] [트위터] 레진 블랙리스트 간담회 후기 [78] 이호철10343 18/01/17 10343
320033 [LOL] [코인] op.gg 홈페이지 [3] Supervenience7324 18/01/17 7324
320032 [서브컬쳐] 먹을게 없으면 문어튀김을 먹으면 되잖아요? [39] 진인환39549 18/01/17 39549
320031 [유머] 그래픽카드를 새로 샀는데 화질이 구려요.jpg [35] 홍승식11816 18/01/17 11816
320030 [연예인] 전 박근혜도 문재인도 뽑지 않았습니다. [5] 진인환10072 18/01/17 10072
320029 [유머] 암살자를 처리하는 방법.JPG [7] TWICE쯔위10310 18/01/17 10310
320028 [유머] 배를 엄격하게 선정했습니다 [18] 좋아요11413 18/01/17 11413
320027 [유머] 영화 존윅의 레전드 장면 [3] TWICE쯔위7491 18/01/17 7491
320026 [유머] 기대되는 차세대 코인 [12] 길갈9968 18/01/17 9968
320025 [기타] [코인주의]1만불 결사대의 결사 항전. [30] 삭제됨11438 18/01/17 11438
320024 [기타] 암호화 화폐의 급등과 급락 이유 [14] 삭제됨11979 18/01/17 11979
320023 [유머] 숲속의 무법자 [21] 윤가람10584 18/01/17 10584
320022 [스포츠] 오늘자 재평가되는 분.jpg [5] 아지르11704 18/01/17 117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