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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 19:47
이기는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12척의 배로 300척의 상대를 물리친걸 생각하면 오히려 더 판타지스럽죠. 근데 저건 [포위섬멸진]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18/01/11 19:19
잡병이 태반인 300의 혼성부대로 5000의 정예 마물병들을 상대하여 포위진(!!)을 사용해 섬멸시켰다고 하는 작전.
https://namu.wiki/w/포위섬멸진 심지어 정예병사가 잡병을 물리친게 아니라 소수의 잡병이 다수의 정예병사를 포위해서 승리했다고....크크크크
18/01/11 19:58
카이사르가 갈리아정벌에서 소수로 다수를 포위한적이 있었던것 같긴 한데...
근데 섬멸이 목적은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크크 조금씩 말려서 압박하는거였지 심지어 병사는 당대 최강의 로마군...
18/01/11 20:15
말씀하신대로 알레시아 공방전은 성공했죠. 하지만 고거는 포위는 포위지만 카이사르도 준비할거 다하고 엎어진거여서 성공한거였고 디라키움에서는 그 카이사르도 실패를..
18/01/11 19:59
포위가 뭔지 모르는 건가...
일반적으로 포위섬멸진 하면 망치 모루 전술을 사용하여 중앙의 본대가 적의 진격을 버티고, 기동력 있는 별동대가 적의 측후방을 치며 싸먹는 구조를 말하는데, 300명이 무슨 정예병이면 5천마리 마물의 진격을 막는단 건지... 찾아 보니까 그 300명이 초정예병도 아니고 일반 병사인것 같더만... 일단 막아야 둘러쌀거아냐... 인간 300으로 인간 키의 몇배인 마물 5천마리를 둘러싸는것도 웃기지만
18/01/11 21:36
일반병도 아니고 민병, 향토예비군 수준의 잡병입니다. 로도스도전기의 잭슨 민병대만도 못한...
상대는 마족이 포함된 마물들...크크
18/01/11 20:53
이게 꽤 유명한 소설이죠.
웹소설판에서 300으로 5000을 포위섬멸했다고 하는데 말이 많았는지 출판본에서는 500으로 수정되었다나? 전에 여기 유게에서 본거 같은데 말이죠;
18/01/12 00:19
https://namu.wiki/w/%ED%8F%AC%EC%9C%84%EC%84%AC%EB%A9%B8%EC%A7%84#s-3
수치는 990 vs 6000으로 바뀐 모양입니다. 전개는 그대로니까 딱히 의미는 없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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