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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9 09:20
아이리번 u10으로 엄청 많은 일드와 애니를 봤어요.
참 대단했네요. 지금 노트로 쓰고 있는 피지알 모바일 댓글창 만한 사이즈였던거 같은데 크크
18/01/09 12:49
제가 고3때 영어듣기 한다고 u10을 샀다가 수능을 망쳤습니다 크크
독서실에 앉아서 하루에 두세개씩 영화를 봤던거 같아요 소설 텍본도 넣어서 엄청보고....이쁜 사진들 넣어서 배경도 꾸미고... 지금까지 수십개의 전자기기를 썼지만, 제 마음속 투탑 정도 됩니다 크크
18/01/09 09:24
저 때는 전부 인코딩 해서 넣어야 재생이 되서 바닥이라는 프로그램 많이 썼었죠. 겨우 10년 전인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18/01/09 09:37
D2, S9 로 영상보며 학교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나이스보트로 유명한 애니 보면서 학교가는데 지하철 옆자리 모르는 사람이 같은학교 여학생이고 심지어 건물까지 같이 갈줄 몰랐던 옛기억을 되살리네요... 난 심지어 지각해도 상관없단 마인드로 걸어갔는데 그 학생도 제가 보는거 옆에서 신경안쓰고 계속보던기억이...
18/01/09 09:38
전 소지섭이 광고하던 S9 많이 썼었어요. 인코딩도 필요없었고 배터리가 엄청나서 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서랍에 있네요.
18/01/09 09:57
저는 노트북 두고 저런걸로 보겠다고 날마다 인코딩하던 친구랑 영화랑 드라마 보지도 않을거 수없이 구어서 cd랑 dvd로 보관하던 친구중에 우열을 못 가르겠더군요.
18/01/09 09:57
군대있을 때 한 선임의 대화면(?) mp3가 인기였죠...
그 안에 다양한 야동이........ 그런데 현실은 뭐 거의 픽셀이 움직이는 느낌.
18/01/09 10:51
(수정됨) 인코딩 시간이 너무 걸려서 아침에 일어나서 인코딩 잔뜩 돌려놓고 학교갔다 집에와서 넣고 방에 들어가 누워서 보다가 자고의 반복이었죠.
아침마다 다녀오겠습니다가 아니라 엄마 컴퓨터 끄면안되 였던듯 크크
18/01/09 11:31
인코딩도 그렇고.... 어렸을 적 X-Japan 이랑 Metallica 영상 받는다고 자기전에 모뎀으로 걸어놓고 아침에 다 받고 껐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돈이 얼마야 ㅠ
18/01/09 14:49
저도 u10-t8-d2-아이팟터치 이렇게 갔었는데 요즘은 아이폰 텐쓰다가 아이폰7보니까 화면이 그렇게 작아보일수가 없더라구요... 그정도면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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