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08 15:51
저는 작년에 영화 9편 봤는데 남한산성이 제일 좋더군요.천자총통으로 홍이포 저격하는 씬이라도 넣었어야 잘 팔렸으려나 ㅠㅜ
살인자의 기억법도 볼땐 나름 재밌었는데 원작 내용보니까 그게 훨씬 매끄럽더군요. 택시운전사는 역시 택시전투가 너무 깎아먹은거 같고 신과함께는 그냥 혜원맥이랑 주인공이랑 역을 바꾸면 나았을거 같아요.그정도 고생하면 사람이 그렇게 차태현씨처럼 밝을수가 없거든요.차태현씨가 혜원맥역 맡아서 귀엽게 얼타고 주인공은 풍파를 겪어 뺀질거리고 틱틱대지만 인정이 많았던 그런 사람인게 더 좋았을거 같아요.그래야 이 사람이 과연 심사통과가 가능할까 하고 졸이면서 보죠.귀인 설정도 그냥 빼도 상관없을듯.
18/01/08 16:13
확실히 12월 개봉한 1987 강철비 신과함께 마저도 빼지 진짜 비루한 한해였네요 하하
재미있는것은 아마도 역사상 처음일듯한데 한해 부부가 제각기 감독한 영화에 배우자들이 까메오로 나온것인데 장준환 문소리 부부입니다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장준환감독씬 진짜 빵터졌습니다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