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1/05 20:29:59
Name 드라고나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이쿠조 스파이럴! (수정됨)


이러니 저러니 해도 SBS 통해 이거 처음 봤을 때의 크아 하는 기분은 정말. 1화부터 5화에 엉킨 모든 걸 날려버리는 쾌감이란 정말 대단했습니다.



모로사와 치아키가 사이버 포뮬러 사가부터 참여해 시리즈를 망쳤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알고 보면 모로사와 치아키는 더블원 때부터 이미 각본을 쓰고 있었습니다. 더블원도 제로도 모로사와 치아키의 공이 들어간 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
18/01/05 20:36
수정 아이콘
지금봐도 딱히 촌스럽지 않은 .
니나노나
18/01/05 20: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아유아유
18/01/05 20:36
수정 아이콘
제로가 가장 깔끔하게 잘 끝난게 아닌가 생각을....
니나노나
18/01/05 20:38
수정 아이콘
사실 하야토의 인격만으로 치면 TV - 더블원 - 사가 - 제로 - 신 이 맞는것 같아요..
18/01/05 20:39
수정 아이콘
이 에피소드랑 마지막 에피소드 자체는 되게 좋아했습니다.
니나노나
18/01/05 20:49
수정 아이콘
알자드(바이오 컴퓨터를 제외한) 자체는 참 멋진 머신이었는데.... 생명체 같은 느낌이 나서 신선했어요.
엑스페리온이 더 부드러워진 느낌?
ThisisZero
18/01/05 20:50
수정 아이콘
본격적으로 각본을 쓴 건 사가가 맞죠. 더블원과 제로때는 시나리오 짜는걸 도와준 정도니까 잘 끝난거라 봅니다. 막말로 남편 아니었으면 각본가 못했을 것 같아요.
페로몬아돌
18/01/05 20:55
수정 아이콘
제로때는 메인이 아닌데 사가부터 메인이 된거죠. 다른겁니다.
자판기냉커피
18/01/05 21:24
수정 아이콘
사가부터 이상하게 된건 진짜 인정이네요
신공표
18/01/05 21:33
수정 아이콘
아주 어릴 때 봤을 때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좀 크고나서 보니 재밌더군요.
FRONTIER SETTER
18/01/05 21:49
수정 아이콘
메인이랑 메인이 아닌 것의 차이는 크겠죠...
재활용
18/01/05 21:56
수정 아이콘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인지 하도 레이싱 연출에서 뱅크신을 남발해서인지 신 마지막 에피라고만 생각했지 중간에 알자드 나올때까지 이게 사가라는걸 생각못했네요. 나구모가 서킷에 있는데도 크크
18/01/05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 사가를 최고로 치고 sbs판 사이버포뮬러 엔딩(사가 엔딩)이 너무 좋아서 진짜 한동안 감동에서 벗어나질 못 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을 접하고 사이버포뮬러 팬사이트를 돌아다녀보면서 팬 사이에 사가가 평이 안 좋은 걸 보고 좀 벙 쪘었죠.
작화도 그렇고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는 드라마, 알자드 드라이버(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의 마지막 레이싱..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듯한 엔딩 (인터뷰 형식의 엔딩이었죠.) 등등 저에겐 여전히 사가가 최고입니다.
그럴때마다
18/01/05 22:58
수정 아이콘
겨..겨..겨! 결투닷!
18/01/05 23:45
수정 아이콘
스파이럴은 부스터 출력을 아꼈다 폭발시키는거라고 기억하는데 그전에 이미 속도차로 거리 벌어지는데 쓸모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18/01/06 00:02
수정 아이콘
저가 알기로는 부스터 분사중의 압력을 모았다가(가능한건지는 별개로;;) 스파이럴로 한번에 분사 시키는걸로 알고 있어요.
18/01/06 03:10
수정 아이콘
출력을 아꼈다기보다는.... 운동에너지가 아니라 다른걸로 환원되는 에너지를 축적해서 그걸 운동에너지로 한번 더 바꾸는거죠. 지금 f1에 적용이 되어있는데, 전기 에너지로 환원하고 이걸 충전지에 모아뒀다가 그걸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있습니다.
ThisisZero
18/01/06 07:57
수정 아이콘
유아님 댓글처럼 아끼는 건 아니고 낭비되는(?) 압력을 모아서 한방에 터트리는 느낌입니다.
파워가 떨어진 건 아닌데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져서 21초(노멀 16초 스파이럴 5초)로 줄어들죠.
(이전에는 애니 시작할때 부터 27초로 쭉 이어지다가 제로 최종전에 엔진을 바꾸면서 36초까지 올랐습니다)

본문 영상에서는 부스터 쓰면서 카가랑 차이가 벌어지는데 이건 알자드와 아스라다의 기본 스펙차이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거라서요...
하지만 스파이럴을 쓰면서 단번에 따라잡을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력이 생긴거죠.
영어선생후니
18/01/06 00:00
수정 아이콘
이 다음화가 그 전설의...란돌...'이 호텔은 지금 내가 샀다."
도망가지마
18/01/06 00:53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신나네요~ 흐흐
드러머
18/01/06 01:42
수정 아이콘
OVA 모두 좋아하는 저로선 사가가 좋지 않은 평이 있는 줄 몰랐네요. 정말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18/01/06 02:18
수정 아이콘
이 에피에서 나오는 "ost 리듬레드"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 ost 중 하나죠
버거킹
18/01/06 02:44
수정 아이콘
알자드 : 운전 거 뭐같이 하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9520 [서브컬쳐] 열도의 흔한 두발규제 [10] 여자친구6686 18/01/10 6686
319512 [서브컬쳐] 일본 만화 실사화 수준.JPG [12] TWICE쯔위10332 18/01/10 10332
319486 [서브컬쳐] 코난과 어울리지 않는 살인동기 [14] 진인환6544 18/01/09 6544
319481 [서브컬쳐] 일본에서 "또" 한 만화의 실사화 [21] 블랙번 록9132 18/01/09 9132
319458 [서브컬쳐] [가상화폐] 본격 가상화폐 우울증 [137] 태연15307 18/01/09 15307
319430 [서브컬쳐] [소녀전선]극한을 초월한 고양이 [14] 진인환6115 18/01/08 6115
319407 [서브컬쳐] 이동진 평론가의 2017 한국영화 베스트 10 [11] 요그사론7246 18/01/08 7246
319405 [서브컬쳐] 신기한 댓글 [22] 미캉11977 18/01/08 11977
319402 [서브컬쳐] 이동진 평론가의 2017 외국영화 베스트 10 [13] 요그사론6731 18/01/08 6731
319381 [서브컬쳐] 우리는 흥국이 live2d를 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6] 키토6329 18/01/07 6329
319370 [서브컬쳐] 몇십년 만에 나온 애니 신작 현황 [9] 블랙번 록6856 18/01/07 6856
319363 [서브컬쳐] 부천에서만 볼 수 있는 아파트.. [16] 한박7852 18/01/07 7852
319336 [서브컬쳐] 도키도키 개발부 [4] 물만난고기5513 18/01/07 5513
319277 [서브컬쳐] (소전) 뭐 딥다이브가 열린다고? [7] 길갈3891 18/01/05 3891
319276 [서브컬쳐] 아스라다든 오거든 풋 사과 머신에 불과하다 [21] 사장7298 18/01/05 7298
319273 [서브컬쳐] 쿨돌았죠? [8] ThisisZero6998 18/01/05 6998
319272 [서브컬쳐] 앞으로 두 번 [25] 니나노나7677 18/01/05 7677
319271 [서브컬쳐] 이쿠조 스파이럴! [23] 드라고나8319 18/01/05 8319
319257 [서브컬쳐]  손오공 vs 베지터 야구시합 [18] 카레맛똥8483 18/01/05 8483
319236 [서브컬쳐] 트루우먼쇼 [3] 진인환6110 18/01/05 6110
319174 [서브컬쳐] 트위치 정지에 대한 뜨뜨뜨뜨의 해명 정리 [24] TWICE쯔위10451 18/01/04 10451
319150 [서브컬쳐] ???: 당신이 고통받고 있다면 라이트세이버를 흔드세요... [6] 세인5763 18/01/03 5763
319091 [서브컬쳐] 주토피아를 본 사람들이 쇼핑몰에서 많이 구입한 상품 [7] 진인환8600 18/01/02 86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