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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2 15:52
"달러를 가지면 좋을 줄 알았는데 화가 나서 버렸다(?)"
"달러를 가지면 좋을 줄 알았는데 화가 나서 버렸다(?)" "달러를 가지면 좋을 줄 알았는데 화가 나서 버렸다(?)"
18/01/02 17:49
(중략)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그 돈을 만들었단 말이오? 그 돈으로 무얼 하려오?" 하고 물었다. 그는 다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그저.. 달러 뭉치가 갖고싶었을 뿐입니다."
18/01/02 15:52
기사보니 특이점 발견이 안된거보면 뭔가 환전해서 부적처럼 가지고 있는데 일이 잘 안되서 걍 버렸나보네요.
기부하거나 해도 좋을텐데 아쉽네요 -_-;
18/01/02 16:12
저 돈뭉치를 버리는 거 자체도 뭔가 미신적 의미가 있나봅니다.
저걸 가짐으로서 일이 잘 안됐다던가 하는... 그게 아니고서야 돈을 버릴 이유가...
18/01/02 17:00
소설을 써보자면 뭔가 무속인?같은게 끼어있는거 아닐까요? 72라면 인도쪽에서 중요시하는 숫자기도하고 솔로몬과 72악마라던가 메이저는아니라도 나름 인지도있는 매직넘버라서..
죽을 운명을 벗어나려면 7만2천달러를 버리라고했는데 정작 그 무속인은 못줍고 엉뚱한 박모씨가 주웠다던가..
18/01/02 17:58
부적처럼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일이 안 풀렸다 이건가 보네요
뭐 하긴 수백 억 굴리는 사람이라면 1억 정도는 재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버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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