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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31 12:22:20
Name 게닛츠
File #1 55.jpg (71.5 KB), Download : 22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군대에서 체감상 가장 좋았던 순간은 .? jpg


1. 훈련소 수료식

2. 자대 배치후 주말 첫 외박(외출)

3. 100일 휴가(신병휴가) 출발

4. 병장 진급 했을 때

5. 말년휴가 출발

6. 전역 당일

7. 혹한기나 유격 같은 큰 훈련을 다 마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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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17/12/31 12:23
수정 아이콘
6 넘사....
꿈꾸는사나이
17/12/31 12:23
수정 아이콘
말출이죠..크
17/12/31 12:24
수정 아이콘
55555
솔로13년차
17/12/31 12:24
수정 아이콘
고참 전역.
17/12/31 12: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5번 3번 순이요
군생활끝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말년휴가 가는날아닐까요 전역날은 그냥 전우들 얼굴보고 인사하는닐 정도 느낌
meramipop
17/12/31 12:25
수정 아이콘
전 3번
붉은밭
17/12/31 12:25
수정 아이콘
5
배글이
17/12/31 12:25
수정 아이콘
전 2번이요
설레기도 하고 실제로 군대에서 다녀온 휴가 통틀어 가장 재밌게 놀기도 했어서 기억에 남네요
오히려 6번은 뭔가 기분이 묘하기만 하던데요
엘롯기
17/12/31 12:26
수정 아이콘
5
Jurgen Klopp
17/12/31 12:27
수정 아이콘
말출갑
갓파고
17/12/31 12:27
수정 아이콘
전역모 쓰고 고향 기차역에 내렸을때
얼굴도 모르는 아저씨가 수고했다고 얘기할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17/12/31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666
전 그냥 좋았습니다
4시쯤 눈이 떠져서 준비 다 마치고 침상에 앉아있을때 그 기분이란 크크
whenever
17/12/31 12:28
수정 아이콘
소소한 행복으로 아침에 비와서 실내점호할때
겨울에 근무 끝나고 후임이랑 육개장 끓여먹을때
위원장
17/12/31 12:28
수정 아이콘
6번은 정말 즐겁다는 느낌은 없었던거 같아요. 5번때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근데 3번도 너무 좋긴했었죠
17/12/31 12:30
수정 아이콘
사실상 대부분이 말년휴가 복귀를 전역날 전날로 맞춰서 쓰는게 일상이다보니
6이 5를 이길일이 거의 없죠..
6의 기분을 5때 느끼니
하나래
17/12/31 12:31
수정 아이콘
3다음 5. 100일 휴가는 진짜 너무 간절했죠. 밀렸을 때 눈물 났었는데
일하고있냐
17/12/31 12:32
수정 아이콘
훈련갔다와서 샤워할때
새벽포도
17/12/31 12:34
수정 아이콘
5번이 실질적으로 전역 기분
6번 전역날은 그냥 작별인사하러 들른 느낌.
김홍규
17/12/31 12:34
수정 아이콘
5번요!!! 말출 복귀하면 바로 전역했었거든요 크크크킄
RealKyo.
17/12/31 12:35
수정 아이콘
말년휴가나갈때
그런게중요한가
17/12/31 12:44
수정 아이콘
전경인데 검열 끝날 때가 젤 좋군요
Snow halation
17/12/31 12:48
수정 아이콘
4번 비슷한데, 상병말에 내 위로 다 나갔는데 내가 분대장이 아닐때. 진짜 놀면서 남은 군생활했었죠.
Janzisuka
17/12/31 12:50
수정 아이콘
내무실에 누워 군대리아 배어물고 옥님이 볼때요.
화이트데이
17/12/31 12:51
수정 아이콘
말출이죠 크크크 전역은 묘하게 찝찝하더라고요
17/12/31 12:53
수정 아이콘
일이 닥쳤을 그때 당시 감정 크기만 가지고 생각하면 1번이네요... 그때의 저는 어리석었죠.
지금 돌이켜봐서 생각해보면 5번이고요.
wish buRn
17/12/31 13:00
수정 아이콘
5번은 기억이 안나고,6번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필 혹한기 출발일이어서 행사없이 아침 6시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17/12/31 13:01
수정 아이콘
5번
방구쟁이
17/12/31 13:01
수정 아이콘
군대에 관련해서 긍정적인 기억은 결단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노예 생활을 하는데 좋은 기억이 있을리가.
17/12/31 13:05
수정 아이콘
5
국산반달곰
17/12/31 13:08
수정 아이콘
6은 즐거움보다 시원섭섭이강했던거 같고 5가 제일좋았네요
특히 저는 5출발새벽부터 화스트페이스를 경험한지라
17/12/31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말출 나가는 날 화스트페이스 크크크크크
나가는데 지통실에 사람 꽉꽉 차 있고 차들 나가고...
17/12/31 13:19
수정 아이콘
말출담에 전역 크크크크
염력 천만
17/12/31 13:21
수정 아이콘
4번이 거의없는데
저는 4번 달때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시간가면 되는거라지만 스스로가 기특하기도하고
17/12/31 13:22
수정 아이콘
전역전날요
손연재
17/12/31 13:27
수정 아이콘
전 3번
17/12/31 13:29
수정 아이콘
전입 후 첫일과가 유격이었습니다.. 행군 끝내고 막걸리 마시고 적당히 취했을때가 생각나네요
페로몬아돌
17/12/31 13:30
수정 아이콘
6번 보다 5번이 진짜 크크크 모든걸 가지는 느낌이죠.
아지르
17/12/31 13:46
수정 아이콘
무조건 5입니다

6은 시원섭섭하기라도 했지 5는 진짜
오클랜드에이스
17/12/31 13:46
수정 아이콘
5 > 6 >>>>>>>>>>>>>>>>>>>>>> 넘사벽 >>>>>>>>>>>>>>>>>> 나머지...
강동원
17/12/31 13:47
수정 아이콘
1월1일 전역이라 떠오르는 새해의 첫 태양을 보며 느꼈던 그 기분은 평생 못 있습니다.

물론 그로부터 2년전 새해의 첫 태양은 지옥의 불덩어리 그 자체...
쿼터파운더치즈
17/12/31 13:51
수정 아이콘
6
대구머짱이
17/12/31 14:03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합쳐도 5를 이기기가 힘드네요
토야마 나오
17/12/31 14:04
수정 아이콘
5번이 리얼
현직백수
17/12/31 14:06
수정 아이콘
말출리얼...
남한산성
17/12/31 14:11
수정 아이콘
인간이 살면서 가장 너그러워지는 순간 5번
17/12/31 14:12
수정 아이콘
5555
그냥가끔
17/12/31 14:15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5555555555555
렉사르
17/12/31 14:20
수정 아이콘
6
17/12/31 14:22
수정 아이콘
555555555555 죠 이건 크크
17/12/31 14:27
수정 아이콘
무조건 5번!

6번 때는 마지막으로 사무실에서 반장, 후임들과 인사하고 있는데 다른 사무실 준위가 화내면서 반장 부르길래 헐레벌떡 뛰어가는 모습 보면서 짠한 마음으로 부대에서 나왔었네요.
냠냠주세오
17/12/31 14:40
수정 아이콘
전 6이요. 동기들이랑 정문 나서면서 단체사진 찍었던 게 기분 젤 좋았던거 같아요.
foreign worker
17/12/31 14:46
수정 아이콘
5번이 최고였고, 6번은 뭔가 허탈한 느낌이 있어서.크크크
건강보험증
17/12/31 14:49
수정 아이콘
전 3번이 최고였고 다음이 말출이었네요.. 막내때 X군기 때매 온갖부조리 당하다가 바깥바람 쐬니까 출발 전날부터 입찢어지려했었던 크크
17/12/31 14:55
수정 아이콘
닥 6이죠.
제대가 최대 목표은 곳에서 다른게 뭐 대수랍니까.
17/12/31 14: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번은 후보 자격이 안 되는 거 같은데요. 크
17/12/31 14:58
수정 아이콘
5555555555
히로미
17/12/31 15:02
수정 아이콘
왜 짤방은 전준태입니까... 진짜 정말 싫었는데
물맛이좋아요
17/12/31 15:14
수정 아이콘
말년 갔다와서 1주일 풀로 야간 근무 섰지요.

밤새 게임하고 낮에는 풀로 잤어요.
연어초밥
17/12/31 15:31
수정 아이콘
5. 6 은 의외로 엄청 좋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나머지보단 좋았음.
17/12/31 15:32
수정 아이콘
말출갑
다시만난세계
17/12/31 15:34
수정 아이콘
보기가 없다면 6이었을텐데 생각해보니 5네요.
5는 단순히 기쁘고 좋았는데 6은 쫌 허탈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같은것도 있었어요.
멀면 벙커링
17/12/31 15:46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6번!!!!!!!!!!!!!!!!!!!!!!!!!!!
아나 아마리
17/12/31 16:08
수정 아이콘
말출 다녀와서 1주일 더 당직서다가 전역해서.. 6번은 진짜 나간다는 느낌이어서 좋았네요 크크크
김첼시
17/12/31 16:19
수정 아이콘
말출은 진짜 전날부터 싱글벙글 얼굴에 웃음이 그냥 절로낫던 기억이...
바다코끼리
17/12/31 16:30
수정 아이콘
해경전경인데 마지막 출동(해상 경비) 끝나고 입항해서 육지에 발 디딜 때. 그 이후로는 해경부두에서 후임들 약올리면서 놀고 먹다가 말년휴가 갔다와서 전역하면 끝.
치토스
17/12/31 17:05
수정 아이콘
전역은 말할것도 없고 휴가때는 항상 좋았습니다.
번외로 전투체육 시간에 태권도 안 시키고 축구 하라고 할때도
나름 행복 했습니다.
아르카
17/12/31 18:05
수정 아이콘
514 순이었던것 같네요.
17/12/31 19:06
수정 아이콘
전역일은 좀 섭섭한느낌이 있었고.

말년휴가 나갈때 걷는것 자체가 신났고... 동기들이랑 국밥먹는 국밥도 꿀맛이었고...
17/12/31 19:34
수정 아이콘
전역은 그닥... 어차피 나가야 할 거 나갈 때 되서 나가는거라...
군지검 끝났을 때 너무 행복했네요ㅠ크크
1q2w3e4r!
17/12/31 19:56
수정 아이콘
5. 말년휴가 출발
미카엘
17/12/31 21:22
수정 아이콘
5555
17/12/31 21:31
수정 아이콘
5넘사 6도 좋지만 내심 아쉬움
시나브로
17/12/31 21:42
수정 아이콘
5 !!!

5 = 그저 희망희망 열매 100% 완전히 좋기만 함, 6 = 당연히 하루 빨리 전역하고 나가고 싶은 거 맞지만 아쉽고 섭섭한 느낌이 큼... 2년간 온전히 함께한 부대, 부대원들과의 이별이 찡함.


지금까지도 친척급으로 가깝게 지내는 부대원들은 제 인생에서 큰 행복 중 하나입니다.

상병, 병장 진급, 훈련소 수료도 좋았죠.

분대장 달았을 때도 좋았고
비빅휴
18/01/01 00:12
수정 아이콘
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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