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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6 21:51:10
Name 드라고나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장군의 딸 혹은 업어치기 잘 하는 소녀를 아는 분들을 위한 영상






일세를 풍미한 만화 중 하나인 야와라.
문방구에 꽂혀 있던 장군의 딸이란 제목 봤을 때만 해도 이게 뭐냐 싶었는데, 어 어어 어어어어어 야 세상에. 정말 기가 막힌 작품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원작에 충실하게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0년대인 지금 봐도 지금 기준으로 좀 이야기 호흡이 느리다는 점만 빼면 딱히 손색이 없는 수작입니다. 오프닝 엔딩도 상당히 깔끔하게 보고 듣는 맛이 있고요.



이마이 미키가 2000년대 와서 다시 부른 2기 오프닝인 비에 키스의 꽃다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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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이좋아요
17/12/26 21:57
수정 아이콘
야와라..잊고 있었네요. 스토리고 뭐고 하나도 기억나지 않네요.
서린언니
17/12/26 22:15
수정 아이콘
야와라가 너무 쎘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개인적으론 발레하다가 그만두고 유도부 만든 친구 캐릭터가 좋더라구요
솔로13년차
17/12/26 22: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유도만화 중 가장 유명한데, 막상 유도만화 꼽으라하면 꼽는 사람이 적은 만화죠.
접니다
17/12/26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작가분의 초대형 히트작 몬스터, 해피, 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보다

야와라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뭔가 위의 언급한 작품들이랑 달라서 레어한 느낌이거든요
사악군
17/12/26 22:49
수정 아이콘
해피랑은 비슷하지 않나용..
접니다
17/12/27 20:05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봤습니다
주인공의 외모 그림은 비슷한데
제기억으론 주인공을 내모는 방식이 달랐던거 같아요

해피는 우라사와나오키 특유의의
라이벌이 막장식 괴롭힘을 보여주는 그 시작이었다면

야와라는 악역이 거의 안보이는 그나마 악역이라면 야와라가 잘되길 바라지만
하지만 야와라를 본질적으로 이해하는게 모자라서 생기는 그런 사람들의 ?( 기자님이나 할아버지들) 괴롭힘이었다는 기억이....

뭐 이렇게 약간이지만 조금은 크게.... 달랐다봅니다

해피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건 우라사와 나오키팬이라면 빼놓고 갈수없는 역사적인 작품이라
구치리
17/12/27 08:10
수정 아이콘
야와라 잊을만하면 한번씩 정주행하네요
웰케 읽어도 읽어도 재밌는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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