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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3 21:35
안 본지 꽤 시간이 지나서 잘 모르겠는데... 마모루는 감량에 무리가 있어서 체급을 점점 올리고 있을텐데...
어째 근육이 예전보다 더 없어져서 경량급 선수가 된 거 같네요. (심지어 일보보다도 더 가벼워보이네요.)
17/12/13 21:41
근데 저게 맞습니다
이야기 진행이 매우 느리다보니 체급은 한체급만 올렸구요 작중 복서들 근육이 너무 크다는 지적받고 일보나 마모루나 굵기에서 너프를 많이 먹었죠 일보 제일 굵을때는 57키로짜리 일보가 무슨 70키로 80키로 나가는것처럼 보였었는데 요즘은 많이 얇아졌습니다
17/12/14 15:34
마모루는 비인간적이고 살인적인 감량에 시달리는중이에요 대략 평체 20키로를 감량한다는데 한 두체급 정도 올려야 살만한데그 체급가면 펀치력과 스피드 맷집이 부족하니...
17/12/13 21:56
전체 보고 왔는데 마모루의 1라운드 ko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저 장면 전에 오른쪽(마모루가 오른쪽 눈이 안좋다는 떡밥이 있죠)에 펀치를 허용했습니다. 그 이후 바로 저렇게 펀치 때려서 경기를 끝내버리긴 했습니다만.....저걸 보면 뭔가 일보도 신체적 패널티가 있어도 마모루처럼 인간의 선을 넘어버리는 쪽으로 전개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17/12/13 23:00
나 빡쳐서 던졌다가 통한건지 아니면 작가가 마모루의 패배라는 끝을 보기 싫은건지.
어느쪽이든 이제는 별로 안보고 싶네요. 볼그까지만 해도 캐릭터의 실력도 마인드도 결과도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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