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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0 18:27
LG전자 올해 영업이익이 2조가 넘을텐데요.....
정말 LG는 MC사업본부가 이미지 다 망치는 듯. LG만큼 돈 버는 회사 거의 없습니다.
17/11/30 15:33
(수정됨) 황정환 부사장! 인간 쓰레기가 어느새 MC 사장까지 올라갔네요. LG에 사람이 그리도 없는 건지 아니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건지... 저 인간 때문에 또 좋은 인재들 무더기로 퇴사하겠네. 여기서 엘지의 한계를 보는 듯 하네요. 윗 사람을 승진시킬때 아랫 사람들의 피드백도 중시하는 삼성에서는 절대 위로 올라갈수 없는 사람인데... 에휴... 엘지 분들 왜 이리 안타까운지, 한숨만 나오네요.
17/11/30 15:48
서초에서 일한 적은 있고요. 뭐, 서초에서 일할때는 아니고 저 사람 바로 밑에 있지도 않았지만, 저 사람 팀과 함께 프로젝트 하면서 저 사람이 리딩하는 프로젝트에 속했던 적이 있고요. 제가 엘지에서 겪었던 수많은 황당한 사람들 중 단연코 최악의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인성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인성을 판단하는 건 해선 안될 일이지만, 저 사람의 인성만큼은 자신있게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7/11/30 16:03
아랫사람 짜내는 사람은 많았지만, 저 사람은 그 수준을 넘어서 말과 행동이 너무 무례해요. 뭐, 이젠 직급이 직급이니 예전보단 나아졌을까요?
17/12/01 02:16
그런 인재상이 인정받는게 엘지 스타일인가보네요
제가 아는 이번 진급하는 부사장 한분도 그야말로 가는 곳마다 분위기를 초상집 만들고 인재들을 죄다 탈출 러쉬에 안티 엘지로 만드는 분인데 말이죠
17/11/30 15:46
진짜 저런 실적으로 진작에 짤리기는 커녕 직급이 오히려 올라갔다가(!) 이제야 짤린다니 대~단합니다 크크크... 보아하니 후임도 큰 기대는 안되네요. 아니 회사 전체가 이런 것도 아니고 일개 사업부만 쭉 이런다는게 도대체 무슨 구조이길래 이런건지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17/11/30 18:48
V30을 보면서 다시 느낀건데요.
엘지는 이렇게 애플 삼성보다 한 단계정도 낮을지라도 결함이 없는 폰을 만들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괜찮다 쓸만하다 하면서 구매하고 해 주는데 왜 그걸 지속적으로 못 하는 걸까요... 답답해요. 마케팅이고 뭐고 결국 핸드폰 파는데 중요한건 핸드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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