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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 02:03
(수정됨) 불호입니다. 돈 주고 먹어본 마지막 기억이 10대 시절이네요.
식감 안좋고 느끼해서 싫어요. 이런 맛이 먹고싶으면 만두나 야채호빵을 먹습니다.
17/11/29 02:41
아 이게 갈리는군요. 전 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역시 취향의 세계는 넓네요.
저도 파바, 뚜주 고로케 싫어합니다. 그냥 동네빵집 고로케 좋아해요. 요즘에는 찾기 힘들지만...
17/11/29 05:14
어릴때는 그냥 시장에서 파는 거라 옛날음식? 같은 느낌이었는데,
언젠가 사 먹었다가 기억과 달리 맛있어서 많이 사먹었던 때가 있었죠. 그 때도 벌써 15년이 넘었지만.
17/11/29 14:34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당근을 안 먹는 입장에서 당근 없는 고로케를 보기 힘들다는게 증말 괴롭습니다... 당근을 식용으로 개발한 인간 죽엇!
17/11/30 07:40
어릴 때 맛 없는 고로케로 첫 맛을 떼면 대부분 싫어하게 되지요.
차갑고 눅눅하고, 게다가 안에 든 특유의 어이없는 맛의 게살(감자, 기타 등등의) 고로케.... 일단 바삭해야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바삭하게 잘 튀겨낸, 굽달린 네 발 달린 생물의 고기가 들어간 고로케를 제대로 맛 보고 나면, 고로케에 대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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