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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7 16:49:50
Name 킹찍탈
File #2 everytime_1511769475653.jpg (354.3 KB), Download : 22
출처 고대에타
Subject [기타] 명문 사학의 문화...jpg (수정됨)


각 대학마다 총여 비롯해서
뷔페미니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눈치하나는 정말 없으신

(수정) 이전 이미지는 윗부분 주관이 짤려있어 짤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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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농원
17/11/27 16:51
수정 아이콘
띠용
17/11/27 16:52
수정 아이콘
이거 졸업생들이 가만히 안있을텐데요.
Biemann Integral
17/11/27 16:52
수정 아이콘
엥? 고려대에 저런 문화가 있었어요?????
17/11/27 16:52
수정 아이콘
꿀잼각
R.Oswalt
17/11/27 16:53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고소하고 정학 때려도 무방한 수준의 비방인데...
순규성소민아쑥
17/11/27 16:55
수정 아이콘
고소 -> 정학이 아니라 퇴학 -> 고소 각인데요.
동굴곰
17/11/27 16:53
수정 아이콘
눈치가 없기로는 아주 수위를 다툴듯.
고타마 싯다르타
17/11/27 16:54
수정 아이콘
고려대학교에 강간사고가 많았나요? 성추문을 모두 강간으로 표현한건지?
음란파괴왕
17/11/27 16:54
수정 아이콘
와.......... 뭐 어쩌라고네요 정말 크크.
츠라빈스카야
17/11/27 16:54
수정 아이콘
주관이 대체 어디지...;;; 욕먹을거 알고 주관이 어딘지는 명시 안했나...;;
브레드리
17/11/27 17:00
수정 아이콘
좌상단에 있는것 같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7/11/27 17:03
수정 아이콘
철학과에서 실시하는, '반 여성주의 소모임 철폐'를 위한 오픈 세미나..로 읽혀서요..철학과 주관이라는 걸까요?
철학과 대표가 대체 누구길래...;;
유자농원
17/11/27 17:10
수정 아이콘
철'페'로 보이네요.
츠라빈스카야
17/11/27 17: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다시 읽어보니 철페가 맞네요.
유유히
17/11/27 17:13
수정 아이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은 2학년에 전공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수시생 제외) 적어도 제가 다닐때까지는 그랬어요.

그런데 전공이 안 정해진 채로 학교생활을 하면 직속선배들이 없으니, 일단 임시로 '반'에 집어넣습니다. 수시로 전공(과)가 정해진 학생들은 반과 과가 일치하고, 우연히 철학반에 배치받은 아이들은 2학년이 되면 철학반 심리학과 뭐 이런 식으로 반과 과가 나뉘기도 합니다. 철학과/반이라는 건 그 뜻입니다.

그리고 보아하니 소모임으로 칭하는 것으로 봐서 철학반/과 내에서 여성주의 연구한다고 이상한 소모임 만들어서 저런 행사 하는 것 같습니다. 결코 공적인 모임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석순이란 잡지가 있었는데 요즘도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거기 기사 아무거나 따서 여기 옮기면 그야말로 모골이 송연에 아연이 실색케 할 수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7/11/27 17: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러면 줄바꿈이 저기서 된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럼 여성주의 소모임이라는 얘기고...소모임 이름이 철페라는거군요.
브레드리
17/11/27 17:15
수정 아이콘
철학과 페미니즘 소모임인 '철페'라는 곳에서 주관하는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츠라빈스카야
17/11/27 17:2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17/11/27 16:54
수정 아이콘
무슨 망상 소설속이나, 가상 현실에서 사는 사람들인가?
17/11/27 16:55
수정 아이콘
졸업생들의 반응 및 대응이 정말 궁금하네요.
FRONTIER SETTER
17/11/27 16:56
수정 아이콘
힉 고대에 무슨 일이 있었나
소독용 에탄올
17/11/27 16:59
수정 아이콘
성범죄 정도라면 꾸준하게 발생해 오긴 했습니다만, 강간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Otherwise
17/11/27 16:58
수정 아이콘
한국식 페미했네요.
유유히
17/11/27 16:58
수정 아이콘
"데이트 폭력 경험 여성 80%.. 심각!" 이런 것과 비슷한 워딩 아니겠습니까. 몇몇 불편하신 분들이 느끼는 성적 수치심, 차별감, 뭐 그런 것들을 강간이라고 [뇌내망상변환시켜] 지칭하는 것이겠죠.

참고로 저 데이트 폭력이란 게 "상대방의 옷 강제하기" 같은 것 포함인데.. '넌 뭐 입을 때 가장 이쁜 거 같아' 이런 말도 다 포함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뭐 졸업생의 대응 그런 것은 없을 겁니다. 저렇게 미미하고 언어도단인 홍보물에 일일이 대응해 봤자 노이즈 마케팅으로 키워주는 격이죠.
순규성소민아쑥
17/11/27 17:19
수정 아이콘
와, 옷 못입는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9년간 갈굼당한 저는 도대체 몇번 데이트 폭력 - 아니 저들 말대로라면 강간당한건가요? 3천번?
아니 하루에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이었으니 만번도 넘겠네요 크크크.
유리한
17/11/27 17:48
수정 아이콘
쳐다보는것도 강간이라는 [시선강간] 논란도 있었으니 뭐.. 크크크
순규성소민아쑥
17/11/27 17:51
수정 아이콘
으악! 정말 으악입니다 =_=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가 했던 일갈이 떠오르네요. 짤방 추가 기능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뭐 짤방 기능이 있어도 벌점먹고 짤리겠지만 ;;)
작별의온도
17/11/27 16:59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사교클럽이나 슈퍼프리라도 있는 모양이죠?
17/11/27 17:01
수정 아이콘
쳐다보면 시선강간 뭐 이런 논리겠지 뭐...안봐도 뻔하다;;;;
17/11/27 17:02
수정 아이콘
고대 수준이 저렇군요.
-안군-
17/11/27 17:04
수정 아이콘
어익후... 강간이 문화인 대학이 있었다니, 공부 열심히 해서 고대 갈걸. 크크크...
괄하이드
17/11/27 17:30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 댓글은 좀.. 저들이 말하는 [강간문화]의 실제 예시로 쓰일만한 댓글이네요..
-안군-
17/11/27 17: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길거리에서 별 생각 없이 걸어만 다녀도 시선강간을 자행하는 한남인지라, 강간문화가 있는 곳에서 당당하게 살아보고 싶네요.
17/11/27 17:47
수정 아이콘
평소 강간 한 번 해보고 싶으셨나봐요?
-안군-
17/11/27 17:48
수정 아이콘
뭐 그네들 눈에는 제가 수도 없이 시선강간을 하고 있을 테니까, 강간이라면 수천 수만번을 해봤네요.
17/11/27 17:52
수정 아이콘
그네들 눈이 문제가 아니고요. 그들의 비유라면~ 같은 문제도 아니고요. 강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다고요? 첫댓글에서 풍기신 뉘앙스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군-
17/11/27 17:56
수정 아이콘
유머글에 블랙조크로 맞장구 친 것 뿐입니다. 진지한 논의글이었다면 저따위 댓글을 남기진 않았겠죠.
뒤에다가 [크크크] 같은 걸 붙히지도 않았을 거구요.
굳이 설명을 원하신다면, "한남이랑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강간당하는 기분" 이라는 메웜의 논리를 빗대본겁니다.
이미 잠재적 강간범으로 낙인찍혀 있는 한남인데, 뭐 더 망가질 것 있겠느냐... 하는 자학개그의 의미도 있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11/27 1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붙인다고 조크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라, 남들 눈에 농담이나 풍자처럼 보여야 조크가 되는 거죠.

누가 봐도 "저 사람은 평소에 강간이라도 하고 싶었나" 싶은 이상한 댓글일 겁니다.
-안군-
17/11/27 18:34
수정 아이콘
저의 필력이 부족함으로 인하여 물의를 일으켰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혹여 저의 댓글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오'쇼바
17/11/27 18:56
수정 아이콘
전 댓글 재미 있게 봤습니다.. 안군님 글은 항상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7/11/27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충분한 설명으로 어떤부분을 블랙조크인지 알겠네요.
돼지샤브샤브
17/11/27 21:01
수정 아이콘
누구나 다 조크로 보지 않는다는 얘기는 취소해야겠네요.

다만 같은 얘기도 조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뜨악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두공개 게시판에서 하기에는 여전히 부적절한 얘기 같습니다. 회사에서 부장님이 농을 치는데 맞장구치는 사람도 있고 신고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저격수
17/11/27 21:56
수정 아이콘
블랙하기만 하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7/11/27 17:06
수정 아이콘
고대 이미지 살살 녹네요
불같은 강속구
17/11/27 17:07
수정 아이콘
허허...고대가 강간이 문화인 학교였나요?
진짜 저 정도 게시물을 만들 정도면 피해망상도 중증단계네요.
키무도도
17/11/27 17:07
수정 아이콘
어우 이건 진짜 혐오스럽기까지 한데요.
괄하이드
17/11/27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뭐 고려대학교에 강간하는 문화가 있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강간문화Rape Culture라는 단어가 원래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ape_culture
쟤들이 뜬금없이 만든 단어가 아니라 원래 있는 사회학적 단어입니다.

강간문화가 만연한 나라일수록 물론 실제 강간범죄율도 높겠지만,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성적대상화 정도가 높고, 미디어(드라마, 영화, 노래가사 등) 등에서도 동의없는 성적관계에 대한 관용도가 더 높지요.
예컨대 우리나라에는 연인관계가 아닌 여성과 남성이 단둘이 밤을 보내는 일이 있었을때, 남자가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면 친한 친구들이 장난으로 '야 너 고자냐?' 이런식으로 놀리는 문화가 왕왕 있는데 그것 역시 일종의 강간문화의 발현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나이트에서 술취한 여자를 모텔에 데려가 이른바 '홈런을 쳤다'는걸 자랑하고 부러워하는 일부 젊은이들의 문화 역시 마찬가지구요.
(문유석 판사도 동의없는 성관계의 심각함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죠.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18578)

그럼 고대엔 무슨 일이 있었느냐? 제 기억에는
[고려대, 성폭행 가해자에 고작 징계 8개월?…피해 학생 "나는 잘 살 것이다" 대자보 올려]
http://m.popcornnews.net/14083 이 사건이 얼핏 기억나네요.

*저는 고대랑 관련없는 사람이고, 저 행사가 아주 좋은 행사라고 주장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
다만 댓글이 전반적으로 [강간문화라니 미쳤나? 고대에 강간하는 문화가 있다는거야?] 같은 식으로 흘러가길래 아는 범위 한에서 단어를 설명한것일뿐, 저 행사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딱히 평하지 않겠습니다.
최초의인간
17/11/27 17:22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펩시콜라
17/11/27 17:23
수정 아이콘
고대에서 2011년에 있었던 의대생 성추행 사건도 있었죠. 결국 가해자들은 고대에서는 출교되었으나 다른 학교에서 여전히 의대생들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소위말하는 뷔페미니즘은 매우 싫지만, 성범죄 관련해서 페미니즘 단체에서 행사를 하는거 자체는 옳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국에 강간문화라는 워딩으로 굳이 어그로를 끄는건 이해하기 어렵긴 하네요. 맞죠 변경백?
괄하이드
17/11/27 17:2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정도 생각입니다. 크크
17/11/27 17: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어휘선택이 살벌하네요.
도들도들
17/11/27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깜짝 놀랐는데,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오히려 과 소모임에서 하는 비공식 행사까지 인터넷에 올려 조리돌림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helloman
17/11/27 17: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있던 단어라고 해서 저 단어가 천박한 단어라는 사실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Rape Culture라는 원래의 단어 역시 미국 남성들에게 똑같은 수준으로 욕먹고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건 미국 욕 가져다가 쓰면서 너 왜 욕하냐고 하면 이건 욕이 아니라 원래 있는 단어야..
뭐 이렇게 응수하는 것 같네요. 미국에서 쓰는 말이면 다 익스큐즈되나요?
괄하이드
17/11/27 17:39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좋은 조어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학술적인 단어라면 좀더 건조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좀 자극적이죠.

그리고 미국욕 얘기는 좀 안 맞는 비유같은데요. 미국에 있는 단어니까 용서하란 말은 한적 없는데요? 크크
순규성소민아쑥
17/11/27 18:50
수정 아이콘
79년생 미국인 2 (순수 미국인1- IT 관련 일반 직장인, 아이리시 이민2세1- 주류판매점 주인), 76년생 독일인 - 영어+프랑스어 교사, 80년생 오스트리아인 - 일반 직장인 한테 물어보니 전체적으로 wtf? 이런 반응이네요. 널리 쓰이는 단어는 아닌듯?
킹찍탈
17/11/27 17:36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휘 선택 살벌하긴 하네요(2)
최종병기캐리어
17/11/27 17:43
수정 아이콘
역시 가방끈이 짧으면 숲속친구가 되기 십상...

새로운 사실 알아가네요.
Semifreddo
17/11/27 17:46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시선강간이랑 비슷한 조어네요. 일부러 단어선택 살벌하게 해서 어그로를 끔과 동시에 공격대상에게 나쁜 이미지를 뒤집어씌우는...
세츠나
17/11/27 17:57
수정 아이콘
납득
YORDLE ONE
17/11/27 18:40
수정 아이콘
좋은 지식 배워갑니다.
블랙비글
17/11/27 17:09
수정 아이콘
서양 페미들이 이미 했던거 따라하기네요... 식상하죠.
빛당태
17/11/27 17:09
수정 아이콘
강간이 문화라는 워딩은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크크크
kissandcry
17/11/27 17:10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혼란해..
글루타민산나룻터
17/11/27 17:11
수정 아이콘
이걸 엑조디아 홍이 또...
나가사끼 짬뽕
17/11/27 17:13
수정 아이콘
유달리 남성성이 강하게 강조되는 학교 풍토가 있다보니 제가 입학했을 때도 여성주의가 강조되고 그랬는데

역시나 문과대네요 크크크크크 문과대 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갔지만, 문과대의 유별난 그네들만의 시각이 요즘 세태랑 맞다보니 튀어나오네요
파이어군
17/11/27 17:20
수정 아이콘
제가 다 쪽팔립니다 어휴

왜 전 다른학교 친구한테 이걸 단톡방으로 보는 수모를 당해야하는건지. 일반인이 강간문화고 자시고 그런말을 어떻게 안답니까. 그냥 강간하는 문화가 있다니 이런식으로 받아들이겠죠.

진짜 불쾌합니다. 학교다니는 남학우들을 강간하는 문화를 즐기는 쓰레기로 만든거 아닙니까
버렝가그
17/11/27 17:34
수정 아이콘
세에상에 고대 동문이랑 졸업한 선배들이 얼마나 쪽팔릴까......
나무위키
17/11/27 17:35
수정 아이콘
고려대학교에서 강간 사건이 없던 것은 아닐테지만, 강간이라는 말이 절대 가벼운 말이 아닌데 너무 쉽게 쓰는건 아닌가 싶네요. 강간 문화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주, 심각하게 일어났던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스웨트
17/11/27 17:38
수정 아이콘
사람들에게 이해가 되게끔 네이밍 짜는게 어렵긴 하다해도 이건 오해받기 딱 좋은 네이밍이네요
고대의 강간 문화라니.. 무슨 전통적으로 강간하는거 같자너..

그외에 뭐 골뱅이 엎어간다던지 안덮치면 고자소리 듣는다던지.. 그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근데 순수하게 상황을 넘겼는데 담날부터 연락 기피 대상이 되버리는건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Cazellnu
17/11/27 17:39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고대가 강간의천국인줄 알겠네요
말코비치
17/11/27 17:46
수정 아이콘
단과대의 한 과반 내에 있는 동아리의 활동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저 세미나 주최측이 의도한 바일 것 같은데요... 의도치 않게 홍보가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말코비치
17/11/27 17:47
수정 아이콘
미러링까진 모르겠으나 의도적으로 기존 질서에 반하는 언행을 사용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전략 중 하나죠. 호주제 철폐나 군가산점 폐지도 처음 이야기할 때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요. 강간문화라는 표현이 반감을 살 것이란걸 100% 알고 썼다는데에 500원 겁니다.
라플라스
17/11/27 17:51
수정 아이콘
강간이 고려대의 제도와 규칙이였구나
그분들은 대체로 뇌가 없습니다.
17/11/27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려대 한국어학원 다니는 외국인 남학생3 여학생 하나 모텔에 델꼬와서 강간 하려는거 현장 목격하고 바로 경찰 신고 햇죠. 나중에 여자애가 고맙다고 십만원 주드라고요.
그 당시가 고려대 강간뉴스 로 시끄러울때라 그 학생들도 고려대학생들이라 이상하구나 생각햇죠.
파이어군
17/11/27 18:09
수정 아이콘
스테레오타입을 일반화하지마시죠. 듣는 동문 기분나쁘네요.
돼지샤브샤브
17/11/27 18:30
수정 아이콘
이때다 싶은 자기 경험의 성급한 일반화의 아주 적절한 예로군요..
삼겹살살녹아
17/11/27 18:5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모텔와서 강간하려는 현장을 어떻게 목격했죠?
방문 열어보셨나요?
17/11/27 19:5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눕하고 십분후에 나간다고 햇는데 안나가서 이상해서 문열어봤죠.
한글날
17/11/27 21:47
수정 아이콘
남녀가 들어간 모텔방문을 오픈... 상황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17/11/28 05:58
수정 아이콘
울 나라는 풍기문란 이유로 혼숙을 금지하는데 그날
같이 술마셧는데 남자놈들이 막걸리에 약 타서 정신없게 만들어서 모텔 까지 끌고와서 여자만 재우고 나간다고 함. 그래서 방에 재웠는데 남자놈들이 안나가는거임 전 홍은동 모텔에서 터진 강간 사건이 떠올라서 문열고 들어간거임.
울 나라가 여자애 약타서 강간하는 사건 존나 많음.
일각여삼추
17/11/27 18:54
수정 아이콘
한국어학원 다니면 고려대학생이 되나요??
17/11/27 19:09
수정 아이콘
고려대 한국어학원~부터 ~이상하구나 생각했죠까지, 어느 한 부분도 멀쩡한 부분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닝구임다
17/11/27 19:23
수정 아이콘
몰카하나요 무슨 헛소리를
삶은 고해
17/11/27 19:25
수정 아이콘
고려대의 퓨어~~하면서도 거시기한기운이 소속 학생도 아닌 한국어학원 다니는 사람한테도 미쳤다 이겁니까??
foreign worker
17/11/27 22:35
수정 아이콘
네, 고대 졸업생이라 '대단히' 죄송하네요. 에휴.
너랑나랑은
17/11/27 18:09
수정 아이콘
아마 이 일도 그냥 묻힐겁니다. 난파사건도 아직도 양성평등센터엔가서 답변을 몇달째 안주고 있거든요..
Endless Rain
17/11/27 20:30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서 졸업생이라고 고개들고 다니기 민망한 수준의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게 참 그렇네요... 하.....
김소현
17/11/27 23:11
수정 아이콘
저딴 문화가 생겼습니까?
니들이 지성이냐? 에효 졸업생들이 얼마나 창피할까..
17/11/27 23:35
수정 아이콘
이젠 무조건 연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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