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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14:41
김연아가 앞으로 세계 피겨의 여왕이 될 겁니다.
싸이가 앞으로 월드 스타가 될 겁니다 비트코인이 앞으로 천만원 뚫을 겁니다. 지금 기억 그대로, 과거에 돌아가서 예언을 할 때, 어떤게 가장 조롱을 많이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17/11/26 15:08
저는 400이 엄청난 고점이고 곧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고 예측했거든요. 뭐 그대로 뒀다면 지금 그 돈이 7억이 되었겠죠.. 의미없는 분석이고 지금은 가상화폐판을 완전히 떴지만, 비트코인이 저렇게 오를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17/11/26 15:12
그런 가정을 하면 한도끝도 없잖아요
이렇게 될걸 상상할수 있으면 관계자 아니면 신이겠죠 남들 수년치 연봉 번건데 좋게 생각하시는게 흐흐
17/11/26 15:13
네 저 역시 충분히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찍을 때마다 뭔가 손해보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흐흐.
17/11/26 15:16
주식을 잠깐 했었어서 어떤 기분인지는 쬐금 알거같네요
이것 역시 인간인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크크 아무튼 부럽습니다!! ㅜㅜ
17/11/26 15:28
하.. 5월에 330씩하던 때, 470하던때 합이 300만원치사고 단타치고빠지다가 미세한정도로 이득을 봤는데 넣고잊었다면 적어도 2.5배는 벌었네요.
이런 피해의식 크크
17/11/26 16:12
비트코인 오르면 기존에 비트코인으로 돈 받는다던 랜섬웨어놈들은 가격 깎아서 요구하나요?
그대로 받으면 진짜 헬 아닌가... 덜덜
17/11/26 16:52
솔직히 저는...지금 상승 이후의 하락이 온다면 그때가 가장 위험한 하락의 시작이 아닐까 예상합니다만...
그전까지는 크게 한번은 갈거라고 봅니다.코인 투자하는 분들에겐 승부처가 될 수도 있을.....
17/11/26 17:21
전 어차피 제가 모르는 부분은 투자할 생각이 없으니 PGR글 정도로 소식을 접해보고 있습니다.
아마 2천만원간다해도 로토 1등 당첨자 보는 느낌 정도의 느낌이 들거같아요.하하
17/11/26 18:45
그게 매수 시점인 거야 누구나 다 알지만, 그때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문제죠. 이만큼이면 다 떨어졌겠지 싶어 들어갔지만 아직 한참 더 떨어질 시점이었고 그리 물려 징징대는 사람 역시 몹시 많게 마련입니다.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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