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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1 19:06:30
Name kkaddar
File #1 15fddfbbbd32f0c59.jpg (125.7 KB), Download : 28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군대 초병근무 나가면 제일 짜증나는것


얘기하면 재미없다고 갈굴거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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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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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잘생겼네요
이호철
17/11/21 19:08
수정 아이콘
GOP에서 같이 경계섰던 부사수 중 한명이 이야기를 정말 무지막지하게 재미있게 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군요.
젠야타
17/11/21 19:30
수정 아이콘
이호철 상병님 제가 LA에 있었을 때.......
17/11/21 19:09
수정 아이콘
전 휴가만 갔다오면 하나같이 다들 "야, 했냐?"
시작버튼
17/11/21 19:12
수정 아이콘
이병 일병때, gop 근무서면서 제 인생의 연애 이야기 다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귄건 물론이요 썸이며 짝사랑이며 뭐며 있는거 없는거 다 풀어야만 했던...
파이몬
17/11/21 19:20
수정 아이콘
저도 싫었는데 짬 먹으니 저러더군요. 그래도 대부분 말만 저렇게 하고 제가 웃겨줬습니다..
17/11/21 20:05
수정 아이콘
혹시 부사수가 아래에 때려주세요 하악님이셨나요??
파이몬
17/11/21 21:04
수정 아이콘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한 3분가량 고찰해본 결과.. 저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크크크
때려주세요 하악
17/11/21 19:21
수정 아이콘
같이 근무 들어가던 사수가 말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네요.
근무 들어가는 2시간 뿐만 아니라 5대기 하는 일주일 내내 옆에 붙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짬 차이도 많이 나서 아무 저항 할 수 없는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훈련 복귀 직후에 했던 5대기라 부대에 정비 할 인원이 필요했고 당연히 나가서 작업해야 할 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옆에 있던 선임이 절 작업에서 열외시키고 옆에 붙어서 계속 이야기만 해서 정신이 혼미해졌을 정도였고 사단본부에서 5대기 점검한다고 5대기 출동시킨 최악의 상황이 저에게 해방의 순간으로 다가올 정도였으니깐요.
ioi(아이오아이)
17/11/21 19:26
수정 아이콘
혹시 사수 분 공 잘 던지기 않았나요?
앙겔루스 노부스
17/11/21 23:08
수정 아이콘
박찬호 드립 나올 때마다 옛 생각나서 못 웃으실거 같은 느낌...
Tyler Durden
17/11/21 19:22
수정 아이콘
저 말 진짜 수백번은 들은듯...
젤 많이 듣는 단어는 몇 시냐??
태연이
17/11/21 19:44
수정 아이콘
선임이 박찬호라면?
지금, 우리
17/11/21 19:45
수정 아이콘
김 상병님, 제가 LA에 처음 갔을때 말입니다...
17/11/21 19:4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꾸준하게 재미없으니까 다 자더라고요.
gop에서도 다 자고.
로즈엘
17/11/21 19: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오히려 빨리 자기를 속으로 바란 적도 많죠.
17롤드컵롱주우승
17/11/21 19:55
수정 아이콘
잼 없는대요 :)
신승훈
17/11/21 21:47
수정 아이콘
이홍래 병장님 00년도에 경계근무 일부러 저랑 같이 서시려고 행정병 갈구시고
제 대학교 때 첫사랑 이야기 10번 넘게 들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왜 그러셨어요
이과감성
17/11/21 23:42
수정 아이콘
좋아했나보죠....
lotto tester
17/11/21 22:32
수정 아이콘
전 성격상 아무 말도 안 하는게 편하더군요.... 선임일때든 후임일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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