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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19:04
하지만 다인 플래이시 옛날 키보드는 키 2개 이상 누르면 다른 키가 안 눌려서 램피지의 필수 스킬(?)인 빌딩 위에서 아래+주먹주먹주먹을 다 같이 못 하죠 ㅠㅠ
17/11/21 17:36
(수정됨) 근데 이번 구스다운 롱패딩은 평창 롱패딩을 선두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옛날 떡볶이때보단 덜 등골브레이커라는게 다행이죠. (가격이 떨어져도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긴 하지만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17/story_n_18577884.html
17/11/21 17:52
그래도 노스페이스를 시작으로한 구스다운 열풍때보단 나은게
인터넷에 5만원짜리도 있고, 메이커 붙어도 최대 30만원 안으로 다 살수는 있더라구요. 그런데 입어보면 정말 따뜻해서 뭐라고 할수가 크크크크크
17/11/21 17:57
어그부츠, 레인부츠, 롱패딩 유행을 보면
패션이란게 어떨 때는 미적요소와는 전혀 관련없이 실용성만으로 이끌어지기도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17/11/21 18:10
실용적임 그 자체인 아이템인데 유행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불만인 사람들이 보여서 조금 신기하긴 합니다 크크크크 올해는 유독 빨리 추워진 것 같아서 롱패딩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돼요
17/11/21 18:16
예전 비싼 노x페x스 유행한다고 억지로 사주는 부모 등골 휜다고 하소연 하는 일이 많았고
그런 기억을 가지신 분들은 불편해 할 수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17/11/21 18:20
떡볶이, 바람막이, 고급등산패딩, 등등. 항상 있었던 현상이죠.
이번엔 한창 두툼한 패딩 유행할때보단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하더군요.
17/11/21 18:23
더페를 필두로 한 등골브레이커 패딩때보다 훨씬 저렴이들이 잘 팔리고 있어요.
유행은 따라간들 나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분위기인데 무조건 까는건 뭔지...
17/11/21 18:37
이건 좋아요. 가성비 좋습니다. 예전처럼 브랜드명 많이 보이는 디자인도 아니구요. 새로 산 친구들도 있겠지만 보통 1학년 때 사서 3년 입더라구요.
17/11/21 18:39
웃옷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입었을 때 비율이 나빠 보인다...같은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옷 입을 때 완전히 실용 위주지만 롱패딩은 벗었을 때 부피가 커 어디 두기 불편한게 걸려서 선뜻 사지 못하고 있습니다.
17/11/21 19:24
중대장을 넘어 대대장 연대장급 패딩 유행하던 때도 있고 캐구 같은 초고가 유행한 적도 있긴 한지라 다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실용성이 워낙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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