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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6 20:14
117권쯤 진행중인거 같은데 리카르도랑 싸우려면 200권까지는 부지런히 랩업해야할꺼 같고 그냥 작가가 스토리 놔버린거 같습니다.
마모루를 펀치 드렁크로 의심 하더니 정작 일보 본인이 펀치 드렁크 증상이라니 빅픽쳐인가 싶기도 하네요.
17/10/26 20:15
마모루는 펀치 드렁크 의심받은적 없습니다.
마모루의 경우는 눈깔 문제였죠. 이것도 현재 진행형으로 악회되는 모양새라 더파이팅의 진정한 주제는 21세기에 압천처럼 무대뽀 정신론 주장하다가는 몸이고 정신이고 조진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17/10/26 20:21
마모루 부분은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복습한지 너무 오래됬네요.
덤으로 정신론도 정신론인데 이번 대전을 준비하면서 일본 챔피언 출신에 세계 랭커인 일보가 사우스포 대비한답시고 초보자용 권투 입문서는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진짜 너무하더군요.
17/10/26 20:15
일본챔피언에 세계랭커 선수를 보유해놓고
돈을 전부 삥땅치고 최신 의료시설은 배제하고 접골원이나 보내주는 압천관장의 결말.. 하긴 세계챔피언 대전료도 삥땅쳐서 챔피언이 허름한 단칸방에 살 정도니...
17/10/26 20:22
망가진 일보는 은퇴를 결심하고..
일보는 상태가 더 심해지기전에 일랑과의 대결을 준비한다. 추억의 압천체육관 지하링에서 일랑과 일보는 10라운드 무승부로 마지막 라이벌전을 끝맺는다. 일보는 은퇴후 낚시배를 운영하고, 일랑은 일보가 없어진 페더급에서 벗어나 체급을 올려 세계챔피언이 된다. 수 년후... 마모루는 6체급 제패를 달성하지만 망막박리로 실명한다. 일보와 마모루의 몸상태에대한 책임감으로 압천 관장은 복싱계를 떠나게 된다.
17/10/26 20:28
끝낼 때 끝내더라도 일랑전은 하고 끝내야 되는 거 아닌가?
세계 타이틀보다 일랑이랑 재대결하는 게 휠씬 더 일보한테도 의미있을 텐데
17/10/26 20:48
압천도 적금 깨가면서 파이트머니 주는거 보면 횡령은
체육관 재정을 담당하고있는 야기가 하고있는걸지도 모릅니다 근데 저러고도 쨔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할 듯
17/10/26 21:44
너무 길어지니까 작가가 수습을 못하는것 같은....
일랑이랑 한판 붙이고 1부 끊었어도 딱 됐을거 같은데. 1부는 일랑 2부는 월챔 이렇게
17/10/27 07:46
마나부-이마이가 나오면서부터 서서히 망했다고 봅니다. 거의 후속작 주인공들을 땡겨쓴 느낌이라 스토리가 방만해지고 종잡을 수 없게 되버림...
17/10/27 09:04
근데 저 만화 마모루는 2체급 세계 챔피언이고 일보는 일본 챔피언에 세계 탑랭커인데 사는 모습이 달라지질 않아요
분명 그정도 복서면 돈 많이 벌탠데
17/10/27 15:32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세계에 계속 도전하기 위해 파이트머니를 압천 쪽에서 엄청나게 부담한다....
그래서 일보 파이트머니까지 다 마모루한테 간다.... 는 얘기가 있죠. 그래도 부족해서 방어전 한 번 잡았더니 철없는 마모루는 날뛰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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