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10/26 10:32:43
Name Remastered
File #1 53.jpg (150.7 KB), Download : 30
File #2 3.png (287.7 KB), Download : 1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비행기 탈때 당신이 선호하는 자리는? (수정됨)




창가쪽

기대 잘 수 있다. 경치를 볼수 있다 but 화장실 갈때 힘들다. 도착해서 내리기 힘들다




복도쪽

화장실 가기 편하고 도착해서 빨리 내릴수 있다 but 기대 잘 수 없고 경치를 보기 힘들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핵공격
17/10/26 10:35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복도쪽
비행기 위에서 구름밖에 안보이는데 뭐하러 창가에 탑니까...
누워 잘 수 있는건 복도쪽도 가능한데...
17/10/26 10:36
수정 아이콘
아마 복도자리는 안쪽 사람이 들락날락 하니 누워자는 자세?가 좀 불편하다는 의미아닐까요..
핵공격
17/10/26 10:42
수정 아이콘
전에 브라질 출장을 갈 일이 있어서 비행기를 좀 오래 탔는데...
제가 복도자리였는데 잠을 오래 좀 못자서 완전히 곯아 떨어졌었거든요?
옆자리 사람들은 그냥 제 위로 넘어다니더라구요 깨우진 않고...
나중에 인기척때문에 깨서 넘어다닌거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쿨하게 노프라블럼 이러면서 넘어가던데...
츠라빈스카야
17/10/26 11:11
수정 아이콘
기대 잘 수 있다는건 벽에 옆으로 기댄다는 말이겠죠...
차가운밤
17/10/26 10:36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다른데 단거리 이동이거나 장거리 이동인데 가족 등의 일행과 함께 한다면 창가. 혼자서 장거리 비행시라면 복도...
17/10/26 10:36
수정 아이콘
다리 펼 수 있는 자리...
Cazellnu
17/10/26 10:36
수정 아이콘
아일시트죠
뭐 일본 중국가는거면 괜찮지만
대여섯시간만타도 아일시트가 훨씬 편합니다
비취도적
17/10/26 10:39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많이 안타봐서 그저 타면 자리고 뭐고 싱기방기
닉네임세탁기
17/10/26 10:39
수정 아이콘
4시간 이내 창가, 그 이상 복도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곳은 프레스티지 창가입니다!
데낄라선라이즈
17/10/26 10:41
수정 아이콘
승무원좌석 건너편자리
덮어쓰기
17/10/26 10:43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잘 안 가는 편이라 창가에 앉는게 모두에게 이득!
17/10/26 10:43
수정 아이콘
비상구좌석

공간이 탁 트여있고 발 뻗기 편함
스튜어디스랑 농담따먹기
유자농원
17/10/26 11:32
수정 아이콘
찬호팩은 절대 앉히면 안될듯..
helloman
17/10/26 10:45
수정 아이콘
가끔 한번 화장실 가는거 귀찮은거 빼곤 창가가 압도적으로 편하다고 봅니다.
도착해서 내리는거야 뭐.. 서둘러봤자 어차피 저 앞에서 또 막힐 것...
17/10/26 10:4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창가요
복도는 창가쪽사람 복불복이 너무 심해서...
타마노코시
17/10/26 10:50
수정 아이콘
중단거리 (4시간 이하): 창가 - 어차피 화장실 안가고 버틸 수 있으니 창가쪽 사람들락날락하는 거 신경안쓰고 잡니다.
중장거리 (4시간 이상): 복도 - 일단 화장실 가기가 편하고, 복도에 다리 내놓는 그 조그마한 여유가 더 좋아서 선호하네요. 그래도 보통 중장거리는 3-4-3 방식이 많아서 복도쪽이라도 창가 쪽 복도보다는 가운데 복도를 더 선호해요. 일단 가운데 사람이 나갈 구멍이 2개라 제가 자고 있어도 반대로 나갈 수 있으니까요..
살려야한다
17/10/26 10:53
수정 아이콘
비행기잘알 인정합니다. 가운데 복도가 최고죠. 크크
빠삐코빠
17/10/26 10:52
수정 아이콘
저런거 상관없이 출입구 가까운 좌석이죠
17/10/26 10:52
수정 아이콘
창가

복도자리는 남들이 나를 귀찮게하지만
창가자리는 내가 원할때 내가 남들을 귀찮게 합니다.

전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지닌 사람이니 창가합니다.
17/10/26 10:53
수정 아이콘
4시간 이하 짧은 비행이랑 4-6시간 중거리 밤비행만 창가 타고 나머지는 다 복도에 앉아요. 비상구자리는 앞에 걸쳐놓을 게 없어서 좀 별로였어요.
여태 타본것중에 제일 좋았던건 a380 프레스티지 창가였는데 엄청 넓고 짐 놓아둘곳 넉넉하고... 또 타고 싶네요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7/10/26 10:56
수정 아이콘
식사 1끼 이내면 창가, 아니면 복도요.
예전에 11시간 비행기 체크인때 꼭 복도로 해달라고 했고 직원이 "sure!" 라고 했는데, 타 보니 복도-중간-창가 이렇게 배치된 비행기였고 중간에 앉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염력 천만
17/10/26 10:57
수정 아이콘
이럴땐 웹체크인을!
지니팅커벨여행
17/10/26 11:00
수정 아이콘
6년도 더 된 때여서 그런 게 활발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출장으로 간 거라 현지에서 인터넷이 잘 안 돼서 시도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당해야 했죠.
염력 천만
17/10/26 10:56
수정 아이콘
창가에서 경치구경은 어떻게 하는거죠...?
열어도 보이는것도 없고 이착륙 말고는 닫아놓아야 해서...
파핀폐인
17/10/26 10: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복도쪽이요. 화장실 가야될때 너무 편해요.
17/10/26 10:59
수정 아이콘
비상구가 진리죠
칼라미티
17/10/26 10:59
수정 아이콘
저는 창가...비행기 타고 가본게 제주도밖에 없다보니 그냥 바깥 보는게 그렇게 좋더군요.
ChojjAReacH
17/10/26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비행시간 짧게만 탔어서 창가가 좋더군요.
길면 복도로 가야겠습니다.
Lainworks
17/10/26 11:10
수정 아이콘
가운데열 복도쪽이 좋죠
이시하라사토미
17/10/26 11:15
수정 아이콘
emergency seat!
17/10/26 11:17
수정 아이콘
선택권이 없습니다. 와이프가 무조건 창가라서.
17/10/26 11:23
수정 아이콘
처음엔 창가 쪽 선호지만 나중에 가면 화장실 쉽게 가는 복도 쪽이 최고.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비상구쪽이 리얼루다가 좋습니다.
SkyClouD
17/10/26 11:44
수정 아이콘
덩치가 덩치인지라 비상구 좌석을 체크인할 때 직원이 먼저 권해줍니다.
수박이박수
17/10/26 11:47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가운데 복도입니다 크크
RookieKid
17/10/26 11:49
수정 아이콘
스튜어디스가 잘 보이는 쪽
다이제초코맛
17/10/26 12:07
수정 아이콘
출입구 바로 뒷자리 창가쪽 넓은 자리죠.

출입구 근처라 공간도 아주넓고 발도 쭉쭉 뻗을수 있고,
날개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니 엔진 소리도 작게 들리고
17/10/26 12:22
수정 아이콘
무조건 창가요. 저한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기회라서요... 여행 자체도 경치보러 다니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데 두말하면 잔소리죠.
일본어회화
17/10/26 12:24
수정 아이콘
비행기 안타는거 선호 ㅠ 비행기가 무섭습니다
ImpactTheWorld
17/10/26 12:33
수정 아이콘
전 왠만해선 창가, 장거리 비행일때만 복도입니다. 셀프바 맥주 무한리필의 매리트때문에요.
쿠키고기
17/10/26 13:00
수정 아이콘
비지니스석 아니면 일등석!!!
크크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은 아일
화장실 자주 안 가시고 주무실 분은 창가쪽이 좋죠.
17/10/26 13: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바로 자기 때문에 창가.
PizaNiko
17/10/26 13:18
수정 아이콘
다리 펼수 있는 쪽 = 복도쪽.
산양사육사
17/10/26 13:25
수정 아이콘
일본 같은 두세시간 안에 끊으면 창가도 상관 없는데 장거리 타면 화장실을 최소 4~5번은 들락날락 해서 장거리는 복도 달라고 합니다.
17/10/26 13:41
수정 아이콘
비즈....
탑클라우드
17/10/26 13:47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요...라고 쓰고 싶으나 매번 이코노미 창가. 복도는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저 같은 은둔형 외톨이에게는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ComeAgain
17/10/26 13: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맨 뒤쪽 두명만 앉는 자리요...
강미나
17/10/26 22:14
수정 아이콘
이거죠 레알....
욕심쟁이
17/10/26 14:08
수정 아이콘
장거리 : 복도
단거리 : 창가
OctoberRain
17/10/26 14:18
수정 아이콘
복도요. 창가는 한두번으로 족합니다.
레가르
17/10/26 14:2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복도쪽이요. 다른걸떠나서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창가쪽은 못 앉아서 갑니다.. 앉더라도 가림막으로 닫음.. 창쪽으로 기대지도 못함..
17/10/26 14:41
수정 아이콘
창가죠
bellhorn
17/10/26 15:06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좃넥스트 이머전시 아닌가요;
사나연
17/10/26 15: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창가요
비행기도 몇번안타봐서.. 밖에 구경해야죠
신공표
17/10/26 15:27
수정 아이콘
비행기 그리 많이 안 타봐서, 아직은 창가가 좋은데 계속 타다보면 복도가 좋아질 거 같기도 하네요.

장거리는 창가, 단거리는 복도쪽이 좋을 거 같습니다.
flawless
17/10/26 15:38
수정 아이콘
1등석을 제일 선호하는데 돈이 없어서...
17/10/26 15:49
수정 아이콘
짧으면 창가 오래 가면 복도 !
RainbowWarriors
17/10/26 16:33
수정 아이콘
비행기 내리는데 가까운 자리, 빨리 내려서 빨리 입국수속 받고 빨리 공항 빠져나가는 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복도가 조금이라도 더 좋네요.
꿈꾸는용
17/10/26 16:56
수정 아이콘
샌프란시스코 갈때 마일리지 탈탈 털어서 비지니스 탔는데 왜 비지니스 비지니스 하는줄 알겠더군요...

다만 원래 이코노미 탈때도 잘 못자던건 비지니스도 치료가 안되는...ㅠ
앙겔루스 노부스
17/10/26 20:11
수정 아이콘
항공기 창밖 풍경 정말 미칠듯이 좋아합니다. 몇시간 동안 내내 구름만 내려다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간혹 구름 위로 봉우리라도 솟아있으면 데에박~ 그리고 구름이 걷혀서 지면이나 해상이 보이고, 그 해상에서 다니는 선박같은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카메라 꺼내서 줌 이빠이 땡겨 어떤 배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고. 종종 다른 방향으로 비행하는 다른 항공기 만나면 그거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해외여행 가면 해외여행 자체보다 항공기에서 창밖 내다보는 게 더 기대되는 사람 1인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1721 [기타] 화장지로 만든 드레스 [10] 뉴요커8420 18/02/12 8420
319936 [기타] 남자 두명이 흉기든 남자하나 제압 못 함? [57] 카루오스11457 18/01/16 11457
315715 [기타] 진실을 가져다 줄 기술 [8] 치열하게11839 17/11/06 11839
315180 [기타] 단골손님이 저를 못 알아봐요 [16] swear10632 17/10/30 10632
314911 [기타] 비행기 탈때 당신이 선호하는 자리는? [59] Remastered8727 17/10/26 8727
309280 [기타] 평창휴게소 화장실 근황 [12] hoho9na10057 17/07/18 10057
307749 [기타] 남자 셔츠 입는 법 [33] possible21984 17/06/22 21984
306250 [기타] 조형물 시리즈 2탄 (추가) [26] 한박13186 17/05/24 13186
305786 [기타] 풍차국 화장실의 위엄. [24] 삭제됨10717 17/05/15 10717
304564 [기타] 흔한 화장실 도촬범 [29] 치열하게13609 17/04/18 13609
303208 [기타] '여자의 화장'하면 역시 이거죠..jpg [13] k`12555 17/03/22 12555
303207 [기타] 여자의 화장 [77] ZeroOne17112 17/03/22 17112
302624 [기타] 리들리 스콧-글래디에이터 [막시무스] 되살릴 방법을 알고있다 [11] 한박7405 17/03/11 7405
301857 [기타] [공포] 역대 네이트판 무서운 이야기 모음.link [44] 마스터충달22501 17/02/28 22501
300237 [기타] 지하철역 도둑 잡은 썰(점유이탈물횡령죄) [28] Paul Pogba19573 17/02/02 19573
299747 [기타] 미샤의 고급화 전략 [32] ZeroOne13281 17/01/24 13281
298497 [기타] 알파고 현재 근황 [48] ZeroOne15944 17/01/03 15944
293636 [기타] 대한민국 해군의 존엄 [87] Sarada15297 16/10/11 15297
293429 [기타] 남자와 여자의 차이 [18] swear13225 16/10/08 13225
293067 [기타] 대륙의 유리로 만든 화장실 '론칭' [4] 안프로7587 16/10/03 7587
292970 [기타] 밤의 여왕의 아리아 (2) [31] 마스터충달12794 16/10/01 12794
289758 [기타] 개강 기념 복습글 [22] 물범9176 16/08/29 9176
289262 [기타] 급하다고 아무 화장실이나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 [27] 물범9155 16/08/25 91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