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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2 10:07
인벤에서는 그 와중에 실력으로 졌다가 베댓이네요. 프레이 선수도 덤덤히 부족한 점에 대해선 인정했는데도 위로나 격려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17/10/22 10:16
스크림이 독이 되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아요. 폰도 연습때는 다 풀어주고도 박살냈다고 하더니...
14번 선수호칭은 수정이 필요할듯
17/10/22 10:26
어제 생방하길래 봤는데 역시 프레이는 윾쾌하더군요... 세계 8강도 잘 한 거지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삼성이 2위로만 오지 않았어도 ㅠ 삼성 미워잉 ㅠㅠ 4강에서 떨어질 때는 아쉬움이 덜했는데 8강에서 떨어지니 많이 아쉽네요. 이왕 이리된거 삼성이 우승하길!
17/10/22 10:36
프레이는 참 아쉽긴 하더라구요..롤드컵 진출한 팀 중에선 삼성을 응원하는 편이긴 한데..왜 하필 2위를 해가지고...8강에서 내전을..ㅜㅜ
17/10/22 10:36
중국 서버는 슈퍼 아이디를 1서버 아닌 다른 서버를 줬다고 하더군요. 그 서버 같은 티언데 실력편차가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17/10/22 10:41
다시생각해도 1경기 초반 유리했던분위기를 놓치고 게임내준게 너무 아쉽네요... 1경기만 잡았으면 2,3경기도 달라질수있었을것같은데...
17/10/22 10:42
타릭이 신발 산 것도 아닌데 바루스보다 훨씬 이속이 빨라서 스턴을 피할 수가 앖는 상황이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타릭은 이속룬끼고 프레이는 열광들면서 완전히 엇갈린 거였네요.
17/10/22 10:48
중국 랭크는 3서버에 다이아면 1.2. 서버에서 다이아로 처음부터 할 수 있다고 한거같네요. 편차가 심하다고.
피넛이 1위하는건 이즈 렝가 케인만하는데 이걸 적이 가져가면 질수밖에없다고. 아군이 계속죽어서
17/10/22 11:05
예전 스1 연습실 본좌라는 말이 그리 좋은 의미로만 쓰이질 않았던것 처럼 스크림 결과로 자신감을 얻어서는 좋으나 맹신해서는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비디디의 밴픽에 대한 언급도 그렇고 결과가 너무 좋다보니 자신감이 과해 방심으로 이어진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평소 프로게이머 개인방송을 즐겨보진 않지만 어제 처음 본 프레이는 참 유쾌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피드백을 보니 괜히 다년간 최정상권에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년에도 분명 높은 곳에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17/10/22 11:42
비디디의 기량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페이커도 언급)
다만, 그 텐션을 조절해줄 본인의 멘탈이나 팀원의 다독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영상 다시보기 해도 1경기 신드라 vs 말자하 때 연습때 조차 이런 압도적인 상황이 없었다고 할 정도니.... 다만, 너무 초반에 업된 나머지 실수들이 나온게 독이 된것 같아요
17/10/23 16:07
실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죠. 다만, 다년간 열심히 달려왔는데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팀적으로도 불안하고 하니 동기부여나 멘탈적 측면을 걱정 하는 거 같습니다
17/10/22 11:33
2번을 보면 오히려 스크림이나 조별리그가 워낙 잘풀려서 롱주 스스로 꼬인점도 있던것 같아요. 사실 당시 세주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당장 레딧도 트타는 몰라도 세주아니를 그렇게까지 고평가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애초에 특정 팀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팀이 자르반을 세주아니와 동티어로 보고, 상당수 팀은 오히려 자르반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일반 팬의 눈에만 세주아니>>>>>>>>>>자르반처럼 평가하는데, 이건 조별리그에서 자르반이 잘풀릴때의 모습은 잊고 8강 와서 세주가 잘풀리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17/10/22 11:41
정글러의 초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가 않은데 그런의미에서 자르반은 2렙-3렙에도 동선 짜기가 쉽다는게 어마어마한 장점이죠.
17/10/22 11:59
저는 세주>자르반보다는.. 조별예선서 부진했던 앰비션과 룰러 였는데 그들에게 어쨌든 자신감 있는 픽을 쥐어준게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쯤 견제 할 필요는 있었는데 말이죠. 서머 플레이오프서 칼리 밴당하면서 무기력해진 데프트의 경우도 있고..
17/10/22 12:02
저도 기세라는 차원에서 삼롱전 3경기 세주는 밴하는게 좋았을것 같습니다. 다만 두 챔프 성능은 대등한게 맞다고 봐요. 애초에 승률이 자르반이 더 높습니다.(이번 대회 기준) 그냥 자르반이 초반에 본 이익을 우리가 잊고 세주아니의 한타 기억으로 덮은게 아닌가 싶네요.
17/10/22 15:52
롤 챔스 결승만 하더라도 트타 자주 나옴. 그리고 난 그걸 케틀로 카운터 침.
향로 뜨면서 트위치, 코그모 부상 그걸 초반 라인전에서 이겨먹는 바루스. 근데 향로 서폿 다 지우면 근접 서폿이 나오고 트타 괜춘. 칼리는 이 모든 상성 다 이겨먹음. 트타가 흥하는 이유에 대해 말한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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