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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7 23:49
저는 미쏘야네요.
원래 꼬리곰탕 나오는거 잘 먹다가 군대에서 티비보는데 불만제로였던가..? 중국에서 진짜 파리 날리고 엄청 더러운데서 곰탕 통조림 만드는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바로 취사장 내려가서 꼬리곰탕 통조림 보는데 원산지 중국인거 본 후로 안먹었습니다;;
17/10/07 23:57
저도 되게 당황스럽네요 아침에 꼬리곰탕을 주긴 주는구나... 젓갈 나오는날은 기억으로는 쇠고기 무국 줬던 기억 나네요.
그것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17/10/08 00:00
제가 젓갈 굉장히 좋아하지만 짬으로 나오던 오징어젓갈은 안 먹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짜서..
그리고 꼬리곰탕이 저렇게 건더기가 실했던 적이 없는듯요.
17/10/08 00:05
약 10년 전 취사병이었습니다만, 꼬리곰탕이 아침메뉴 리스트에 존재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식 중식 석식 나오는 메뉴가 정해져 있거든요. 뒤섞고 로테이션만 돌아갈 뿐.
17/10/08 00:24
기억으로는 멸치+조미김, 밋밋한 국하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크
저는 일단 전자하겠습니다. 좀 더 무난해 보여요. 아침으로는..
17/10/08 00:44
제가 군대있을 땐 꼬리곰탕은 나온적이 없었고.
오징어젓은 맛은 있는데 소대마다 조그만 통하나 줘서 후임병은 오징어 아주 짧은거 한조각 배분됬네요. 머 선임병도 3조각 정도 먹은듯... 그러고보니 쏘야도 군대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아침 메뉴는 거의 일정했어요. 똥국, 북어국, 계란국 반찬은 김, 계란찜, 김치 이정도,, 병장 단 이후론 아침을 먹은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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