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 1

섬궤 2

섬궤 3


매 시리즈 꼬박꼬박 등장하는 야메떼꾸레.
벌어지는 일의 스케일이 스케일인지라 주인공 일행의 무력함이 느껴지는 대사네요.
3에선 린이 아니라 유시스가 했는데, 4에선 누가 할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이 충격적인만큼 여러가지로 한일 인터넷에서 전개에 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후반부의 통수를 후려갈기는 과감한 전개가 매우 맘에 들었었습니다.
가가브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전해져내려오는 후반부 올스타전 + 여기는 내게 맡기고~ 도 여전하네요.

이번에 여러가지로 떡밥이 많이 풀리긴 했는데, 그 이상의 떡밥을 풀어놓은 느낌이라...
섬궤 4에선 정말 섬의 궤적의 끝을 볼 수 있을지 기다려지는군요.
설마 Last saga part 1 2 로 나누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