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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1 09:37
다른데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 군생활 시절의 양구에선 평일 가격과 주말 가격이 다른 가게 혹은 피씨방이 많았습니다. 대놓고 외박나온 군인 등쳐먹었죠.
17/10/01 11:23
주말에 3000원 많았습니다. 2015년에 2사단 17연대 출신 ㅜㅜ
그나마 지존 피시방 같은 곳이 1500원 줄이기도하고 다행이긴했죠
17/10/02 09:09
아.. 전 07군번인데... 버스터미널 새로 생기면서 빌딩 올라가며 거기 새로 들어선 pc방때문에 1500원 주변 다 동결되었었거든요;;
인제는 방값이 비싼 것만 기억에 남았었는데 놀랍네요. 그리고 정액제 끊으면 밤샘에 8000원이였던가 그랬었는데 물가가 더 오르다니 덜덜하네요.
17/10/02 12:51
오 저도 07학번이라 동년배실거 같은데
그때 양구간 친구들도 욕했던걸 보면 그때만 인제가 좋았던건지 아니면 상술이 주기에따라 바뀐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17/10/02 19:10
인제로 07년에 가서 09년에 전역했는데.. 위수지역 점프할 외박은커녕 훈련 많아서 휴가도 다 짤렸으니 크크..
덕분에 말년에 2주에 1번씩 휴가 나가긴 했지만서도 인제가 07년도엔 2000원인가 그랬거든요? 시간당이요. 그러다가 그 이상한 곳에서 버스표 끊어주다가, (진짜 시골 읍내에서 버스정류장이..) 거기에 큰 건물 하나 들어서면서 1층에 버스터미널 3층인가 4층에 pc방 들어서면서 가격이 1500 동결되었습니다. 사실 인제 하면 아직도 기억나는건 인제병원 사이비라는 것과 (목이 아파서 외박도중 검사받았는데 문제없다고 약만 줬는데 그 다음날 철정병원으로 실려갔죠 편도주위농양 크리로..) 리빙스턴교 잠길만큼 큰 수해에 대민지원 나가서 고생 죽어라 한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크크
17/10/02 19:54
철정병원은 홍천병원으로 이름 바꿔서 치킨 피자도 영업합니다.
리빙스턴교도 터미널도 잘 지내고있고 터미널 PC방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17/10/02 20:35
저때 연대장님이 주말에 순대 치킨 떡볶이 맥주 1캔을 간부식당에서 팔았었죠 크크
오진 연대장 다음 연대장이였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음 ..
17/10/01 12:13
많이 내렸네요..?
동기들이랑 주말외박 나갔을 때 07년에 사창리 2500원이였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노래방 갔다가 술 사들고 모텔가서 잔뜩 마시고 놀았는데...
17/10/01 11:33
(수정됨) 군필인데 가끔 군대이야기 나오면 이해를 못하는게
전경(서울)에 집에서 지하철로 30분 걸리는데서 복무해서...... 짧은 외출에도 가끔 집에 가기도 했었네요.... 그덕분에 집에서 면회를 안온.....
17/10/01 11:59
전 지하철로 1시간(돌아가는 코스라), 택시로 30분 걸리는 곳에 근무했는데,
그래도 외박 때는 집에 못 갔습니다. 위수지역 밖이었거든요.
17/10/01 18:25
2000년에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도 굉장히 비쌌다고 생각했는데 이 곳들은 더한가 보네요...
그래도 간성항은 인심이 좋았죠. 가서 경례 한 번 때려주면 오징어회 한 양동이를 만원에 먹을 수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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