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9/29 22:10:10
Name 자전거도둑
출처 dc인사이드,유튜브
Subject [스타1] 이영호 "1년전 마모씨가 사과하러 왔었다?".avi (수정됨)

그 ???때문에 스타판이 규모가 작아진건 맞지..


내가 알고있는것만해도 온게임넷(OGN)스폰이 두 개가 잡혀있었고


올림픽종목(아시안게임 말하는듯) 채택하려고 계속 체육협회 왔다갔다 불려갔었고.. (군면제까지 가능)



그 때 이미 스타판이 작아졌다고하는데, 판은 원래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거야


다시 커지기 직전 상황이었는데..



그 사건 터지고 관중수가 절반으로 줄었어 거기서 다 끝난거야.. 선수들은 느껴



협회에서 노력많이했는데 그 사건 터지고 관계자들 엄청 울고 난리났었어..


그 때는 협회입장에서도 언제까지 임요환형 하나만으로 갈 수는 없는상황이어서


나(이영호)랑 제동이형이 많이 움직였지..



???이 직접 사과하러 왔다..


케이형 통해서 전화번호를 알았다고 하더라..




1. 인사 잘 안받은 얘기


2. 케이형도 원래 내 전화번호 안 줄려고 했었다


3. 택용이형에게도 번호를 물어봤다고하더라 택용이형은 내 번호 안알려줬다더라


4. ???과 만나서 직접 물어보고싶었다 어떤 마인드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5. "이 사람도 이 사람 인생을 정말 많이 후회하고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6. 새벽에 롯데리아 앞에서 잠깐 앉아서 얘기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트에리노
17/09/29 22:15
수정 아이콘
벌 만큼 벌었으니 반성 코스프레 하나요? 아님 별풍 받은 게 다 떨어졌나?
점프슛
17/09/29 22:20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스티붕을 용서하면 했지 마모씨는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제리드
17/09/29 22: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양심은 남아있었나요? 아서스처럼..
WhenyouRome....
17/09/29 22:21
수정 아이콘
참 아직도 스타리그 사랑하는 입장에서 저게 사실이면(스타 다시 띄우려고 노력중이고 잘 되가고 있었다면) 마는 진짜 개객기네요..
그아탱
17/09/29 22:21
수정 아이콘
3번에서 느껴지는 게 룡이는 확실히 그 뭔가 선이 있어요.
선을 지켜 딱 보면
17/09/29 22:21
수정 아이콘
반성이라기보단 어떻게든 도네 받아먹으며 살고싶어서 저랬겠죠 뭐 크크
김수영
17/09/29 22:27
수정 아이콘
본인도 엄청 후회하고 있겠죠. 고작 몇백 벌려다가 자기 인생 파탄 났으니...물론 동정심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만.
루트에리노
17/09/29 23:46
수정 아이콘
그 뒤로 아프리카하며 잘먹고 잘살았는데 후회는 할까요?
후회하는 척이나 하겠죠
개념테란
17/09/30 01:26
수정 아이콘
더 잘먹고 잘살수 있었기 때문에 아마 금전적인 후회는 하지 않을까요. 양심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스카야
17/09/30 08:21
수정 아이콘
후회엄청할껄요
마모씨가 조작안하고 인성만 평균 수준만 됐어도아프리카에서 최소 몇억은 더 땡겼을 거고..
지금도 아재리그로 땡기고 있을 걸요
Samothrace
17/09/29 22: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1으로 올림픽 종목은 좀 안 믿기네요
블리츠크랭크
17/09/29 22:31
수정 아이콘
협회 차원에서 IOC 제안하려고 했던지 아니면 아시안게임을 잘못말한게 아닐까요
Samothrace
17/09/29 22:34
수정 아이콘
인천 아시안 게임이었나 보네요. 근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국내 개최라고 해도 아시안 게임에 스원이 들어갈 레벨이 되나... 지금 난다 긴다 하는 겜들도 스폰서빨로 겨우 들어가는 실정인데...
Nasty breaking B
17/09/29 22:52
수정 아이콘
보다 현실성있는 가능성은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쪽이겠죠.
싸구려신사
17/09/29 23:0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아시안게임으로 정정합니다.
박루미
17/09/29 22: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영호 선수의 옛날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쐬주를 독째로 까는 나이가 되다니(응?-_-)
파이몬
17/09/29 22:39
수정 아이콘
꼼딩이 쐬주를 먹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닭, Chicken, 鷄
17/09/29 22: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시절이었나...
방송으로 학생 시절 때 교실에서 체육복 바지 급히 갈아입던 그 장면이 생생하던데 말이죠.
17/09/29 22:39
수정 아이콘
이영호야 잘먹고 잘 사는데 이영호한테 하는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지금이야 잊혀졌지만 아프리카 인방할때 공개적으로 사과할 기회 엄청 많았습니다.
루크레티아
17/09/29 22:50
수정 아이콘
뭐 후회야 할 수 있죠. 자기 복을 자기 발로 걷어 찼으니.
다만 저 후회가 무슨 반성의 기미라고 보긴 어렵죠. 반성이라기 보다는 아깝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17/09/29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후회랑 반성, 사죄는 모두 다 다른 개념이라...
돌아온 개장수
17/09/29 22:54
수정 아이콘
롯데리아를 가다니 이영호 선수 실망이네요.
김수영
17/09/29 23:04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요즘 맥보단 롯데리아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남광주보라
17/09/29 23:34
수정 아이콘
분명 마모씨가 거기서 만나자고 했을 겁니다 ㅜㅜ
루트에리노
17/09/29 23:47
수정 아이콘
요즘 맥도날드가 하도 하한가라...
17/09/30 00:39
수정 아이콘
버거킹 맥도날드 다 별로라서 상대적으로 상한가입니다 크크
아이오아이
17/09/30 01:50
수정 아이콘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랑 롯데리아 아재버거/와규버거 라인이랑 골라서 먹으라고 하면 진지하게 롯데리아꺼 먹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9/30 10:5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정도면 최소 아재버거 먹었을텐데 요새 맥에는 그 급 없죠.
17/09/29 22:54
수정 아이콘
저때 협회가 좀더 움직였으면 스타는 몰라도 롤은 면제 혜택받을수도 있었겟네요
17/09/29 22:55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놀건 놀고 허술해 보여도 선은 칼같이 지키네요 크크
하이라이즈
17/09/29 22:57
수정 아이콘
빨대같은데 아무리봐도
쉼표한번
17/09/29 22:5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마모씨 이놈.. 손이 느린 골수저그유저라서 더 그랬을까요. 정말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전투에 강점을 보인 콩이나 투신, 운영이라고 불리긴 했지만 결국은 멀탯이었던 세팅박 등은 실제로 플레이 할땐 거리가 있는 스타일이었으니까요.
일부러 따라하려고 했던것도 아닌데, 이미 해왔던 게임 스타일이 마레기 그놈과 비슷했었고, 경기 보면서는 많이 닮아가기도 했구요.
그래서 한창때 잘나가는 모습보면서 정말 좋아하고, 응원했었는데.

진짜 다시는 보지않았으면 하는 인간이 돼버렸네요. 용서를 받을 수 있었을까는 둘째치더라도 스스로 반성하고 사죄할 수 있었던 기회는 넘치고도 남았는데 그것조차 하질 않았던 인간이라.. 이제와서 저러는것도 윗분 댓글대로 반성이 아닌 후회때문일테죠.
17/09/29 23:30
수정 아이콘
1년 전이요? 리마스터 얘기 나오고 파이 커지니 비벼볼라고 슬쩍 숟가락 디민거겠죠
17/09/29 23:54
수정 아이콘
케이형이 누구인가요?
자전거도둑
17/09/30 00: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남캠BJ입니다
17/09/30 00:14
수정 아이콘
1년전까지 어떻게든 비벼볼라고 프로게이머들한테 사과하러 다니고 참..
뻔뻔한 인간같으니... 영원히 얼굴 안보여주고사는게 팬들에게 사과하는 길인데
17/09/30 00:15
수정 아이콘
룡이가 또.. 크크
17/09/30 00:25
수정 아이콘
마가놈이 망친건 남들 인생이죠. 본인은 지 좋아하는 관심받으면서 계속 지냈는데요 뭐 참 천인공로할 인간이죠
VividColour
17/09/30 08:18
수정 아이콘
주작질을 떠나서 마모는 왜 이렇게 질척거리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선의의 피해자 노릇은 하고 싶은데 머리도 별로 안돌아가서 방법도 투박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4270 [스타1] (수정)울프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몇달전 와고에서 있었던 일. [51] 삭제됨9984 17/10/16 9984
314168 [스타1] 몰카의 몰카.gif [3] 라라 안티포바7099 17/10/14 7099
314163 [스타1] 스타1 리마스터 슈퍼매치 관중 상황.JPG [43] 갓럭시11450 17/10/14 11450
314143 [스타1] 3000점대 토스를 sk테란으로 잡기 미션 [16] 성동구8881 17/10/14 8881
313999 [스타1] 부조풍 받은 박성균 리액션 [12] 성동구10136 17/10/11 10136
313959 [스타1] 현재 아프리카 공식리그랭킹 [12] 삭제됨8210 17/10/11 8210
313938 [스타1] 부조풍 받는 박성균.jpg [16] 살인자들의섬9711 17/10/10 9711
313782 [스타1] 박성준 역대 결승들 [6] 언어물리8169 17/10/07 8169
313763 [스타1] 어제 있었던, 김성현의 임요환급 심리전 플레이 [21] 그아탱10110 17/10/07 10110
313737 [스타1] 프사기를 체험한 김윤중 [1] 성동구7375 17/10/07 7375
313713 [스타1]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의 용기를 이어받은 선수.avi [1] 저글링앞다리6599 17/10/06 6599
313703 [스타1] [펌] 학교 계열로 비유한 스타크래프트 세 종족 [14] 그아탱8211 17/10/06 8211
313699 [스타1] 7년만의 이제동vs김윤환 경기 중, 이제동 스콜지 쿠션 데미지 센스 [8] 그아탱7901 17/10/06 7901
313680 [스타1] 1이 2에게 3하는 것 [16] 언어물리13430 17/10/06 13430
313676 [스타1] 프로브 1기로 게임 끝내기 [36] 정공법10174 17/10/06 10174
313605 [스타1] 역대 스타1 프로게이머 ELO 랭킹(개선판) [23] 카레맛똥13065 17/10/04 13065
313579 [스타1] 다시보는 문기신 [6] 그아탱7786 17/10/03 7786
313505 [스타1] PGR 20%에 도전합니다 [14] ThisisZero6657 17/10/02 6657
313458 [스타1] 이게 언제적 유니폼이야... [19] 자바칩프라푸치노11407 17/09/30 11407
313440 [스타1] 나는 저그플레이어다. 이 셋중 하나를 이겨야한다면? [50] ZZeTa9345 17/09/30 9345
313423 [스타1] 서울컵 ogn 슈퍼매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근황 [12] 보통블빠10114 17/09/30 10114
313416 [스타1] [피쉬서버] 점검 시간 연장되었다고하네요 [2] 우리집개6384 17/09/29 6384
313415 [스타1] 이영호 "1년전 마모씨가 사과하러 왔었다".avi [39] 자전거도둑13776 17/09/29 137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