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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4 18:42
한나가 자기 합격으로 우쭐했으면 나쁜인간이지만 인정은 하는데 애비란 놈이 저러는건 그냥 딸 합격도 자기 자랑거리 중 하나인거라 비교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17/09/24 20:04
자식쌈이 아니라 자기자랑 싸움이죠.
집안 팔아서 대학 가놓고 사업 말아먹은 인생+딸 명문대 진학 <<<<<<<<<<<<<<<<<<<<<<<<<<<<<<<<<<<<<<<<<<<<<<< 무자본 무학력으로 상가 몇 채+자기 아들 재수
17/09/24 18:27
작품 맥락상 건물주라기보단 그냥 수익형 부동산 몇개 있는 선 정도로 보이는데..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어쨌건 저라면 연대 갑니다. 내가 성취하는 게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
17/09/24 18:32
근데 부모님 상가는 내거가 아니고 연대학벌은 내거잖아요..부모님 지원으로 갔든 어쨌든.
금수저아니라 은수저 정도선에서는 사실 나중에 물려받건 어쨋건 당장은 본인미래 걱정하는 사람도 많고.. 아예 건물1채 수익하나정도는 자식에게 밀어줄정도의 금수저면 몰라도..
17/09/24 18:41
대학이 꼭 밥벌이를 위해 존재하는곳은 아니죠. 상가건물로 인한 여유 시간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상가쪽이 안정적으로 보이간 하네요.
17/09/24 18:41
무일푼에서 수익형 상가를 둘 가진 부모님이 번창할 가능성이 사업 말아먹은 삼촌이 성공할 가능성 보다 높을거 같네요.
반면 연대 나와서 상가 둘을 소유할 확율을 생각해보면 주성이가 적당히 평타만 친타면 상가 둘이 낫죠.
17/09/24 19:27
그깟 연대.
진로도..그냥 어머니 밑에서 장사 배우고 가게 이어받으면 되죠. 상가 있을 정도면 꽤 장사 잘 된다는 건데. 어딜 봐도 연대보다 전망 좋은데요. 이거 이기려면 연대 중에는 연대 의대 나온 후 개원해서 대박을 쳐야...
17/09/24 19:48
전 서울대 나왔는데 상가 몇채면 그냥 고졸로라도 후자 고릅니다. 요즘 서울대 나와도 그냥 나오면 별거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무슨 시험이라도 하나 붙어서 나오든가 아님 유학 가서 공부해야 값이 붙지.. 아무것도 아니에요 학벌은.
17/09/24 20:13
지금은 건물우세지만...
인구 고령화...점점 고객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시간이 좀 지나면 의대 우세일지도요...
17/09/24 20:24
상가 몇채 세상에... 요즘 세상에 집한채도 아니고 상가 몇채면 이미 학벌과 직업으로 비비긴 무리네요. 전문직도 서울에 그럴듯한 집한채 사려면 등골이 휘어지는 세상이니. 이래서 주성이가 공부를 안했네.
17/09/25 12:39
나이먹고 느낀거지만...
물려받을 상가가 몇채 있었다면 아둥바둥 취직빨리 되고 학비싼 과 머리짜내 골라서 대학갈 생각도 안했을거 같아요 킄킄 뭐 나름.. Y대보다 세간의 평가가 더 좋은 학교이긴 합니다만 -.- 그냥 취미개발하면서 상가임대료 받다가 방통대 전산과나 갔을듯 ㅠㅠ
17/09/25 12:45
조그만 상가라지만 몇 개 갖고 있다면 최고의 장점은 '놀고 먹는다는 것'이죠.
물론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아니고 건물 관리 및 기타 짜잘한 일들이 있긴 하지만 매일매일 제 시간에 출퇴근하면서 하는 일은 아니니 벨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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