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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15:30
근데 의외로 독신여성들에게 저런 사건은 정말 안 그럴 것 같지만 제법 많이 일어날 듯 합니다..저 대학 시절에도 들었고 직장 다니던 여자동료에게도 들었고.. 심지어 다른 나라에서도 들었다는..;;
17/09/23 11:25
저 예전에 일하던 편의점 계산대 뒷쪽이 반만 유리이고 사람 하나가 겨우 들락일 수 있는 사각지대였는데 여자알바만 있으면 거기서 자위행위를 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반이 막혀서 아랫쪽은 안 보이지만 팔만 봐도 알 수 있는... 저도 한 다섯 번 봤나봐요. 경찰에 신고해도 그 남자가 간 뒤 한참 후에 슬금슬금 와서 주변 한번 둘러볼게요~하고 다시 갑니다. 십오년전 이야기예요.
17/09/22 16:45
저 어렸을때 아버지 사업 망하고 이사간 1층짜리 집에 화장실과 골목길이 붙어있었어요. 좁은 화장실에 세탁기 있고 그 뒤로 쪽창(딱 얼굴 두개만한)이 있었는데, 엄마가 씻기전에 창문 꼭 닫고 씻으라고(초딩남자앤데-_-;) 하고 누가 보는거 같다고 그랬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17/09/22 17:07
저도 한 10년 전에 원룸 1층에서 살 때 큰 창문이 있었는데 저런 경험이 있었는데, 와이프는 물론이고 남자인 저도 정말 무섭긴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오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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