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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8 18:31:34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riotblizz.jpg (1.75 MB), Download : 32
출처 룰리웹
Subject [게임] [스압] 라이엇과 블리자드의 게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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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ise
17/09/18 18:36
수정 아이콘
거의 정확하네요. 다만 블자 게임중에 히오스는 뼈대가 엉망이니 자주 손봐서 좋아지는 특이 케이스 같고요.
케이삶아
17/09/18 18:47
수정 아이콘
갓갓갓갓3도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좀 하다보면 졸리긴 하지만....
수면왕 김수면
17/09/18 23:02
수정 아이콘
그건 원래 목적이 수면유도라 자연스러운 목적지향형 패치랄까...
MirrorShield
17/09/18 18:39
수정 아이콘
라이즈는 사장 오너캐라서..

리메이크가 잦은것 말고도 밸런싱할때도 너무 성급하게 한다는 점도 있죠.
IRENE_ADLER.
17/09/18 18: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요릭은..
니나노나
17/09/18 18:43
수정 아이콘
빛의요릭!!!
IRENE_ADLER.
17/09/18 19: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 번 리메이크되긴 했죠 크크 스킨이 너무 안 나와서 버렸나했더니 갑자기 덜덜
LightBringer
17/09/18 18:4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안해서 모르겠는데 블자는 매우 공감합니다 크크
니나노나
17/09/18 18: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대박이네요
바보미
17/09/18 18: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자오락수호대
17/09/18 18:47
수정 아이콘
짜잔-
쇼쿠라
17/09/18 1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케보면 둘 다 까는거 같지만
이건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라이엇은 장점이 되고
블리자드는 대체적으로 단점이 되는거 같네요

아 물론 라이즈는 리메이크 횟수는 너무 심했습니다
MirrorShield
17/09/18 18:52
수정 아이콘
신규 컨텐츠 출시에는 장점인데.. 밸런싱에선 단점이라...
17/09/18 18:51
수정 아이콘
진짜 라이엇은 잘쓰고 있는 것들 리메이크를 도대체 왜 하는걸까요?
라이즈부터 시작해서, 트리스타나, 그레이브즈 이런애들이요... 하...
그브 다시 롤백해놔라 라이엇놈들아..
Zakk WyldE
17/09/18 19:16
수정 아이콘
정말 옛날 그브가 더 좋았는데 ㅠ_ ㅠ 타격감이 원딜 중에 제일 좋았는데 지금 그브는 좀 이상함..
서리한이굶주렸다
17/09/18 18:53
수정 아이콘
온라인게임을 패키지게임 운영하던 호흡으로 운영하는느낌
이부키
17/09/18 18:55
수정 아이콘
어...디아나 오버워치나 패키지 게임이면서 온라인 게임이죠. 두 개념은 같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7/09/19 09:18
수정 아이콘
음 짧게써서 오해가 있었네요 제 의도는 20년전 패키지 게임 운영하던 호흡이라는 의미였습니다 크크
이부키
17/09/18 18:53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의 경우 캐릭터수랑 컨텐츠 추가가 느리다고 하는데, 사실 오버워치에 캐릭터 추가가 느리다는 점은 장르적 특성으로 봐야 하죠. 팀포2는 캐릭터 9명 고정으로도 충분히 오랫동안 잘나갔으니까요. 애초에 aos도 아닌 게임인데 캐릭터 추가가 느리다고 하는 분들은 기대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00명씩 나올 게임도 아니고, 최종적으로 각 직업군별로 10명씩 40명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컨텐츠는 저도 좀더 추가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리플레이좀 진짜 빨리 해주세요!
요르문간드
17/09/18 19:00
수정 아이콘
팀포2는 그대신 무기 추가, 아이템 추가 등으로 플레이의 변화를 꾀할수 있게 했었죠.
그리고 사실 팀포2도 흥했다고는 하나 그렇게 엄청 흥한 게임은 아니라서 적절한 비교는 아닌거 같습니다.
17/09/18 18:54
수정 아이콘
완-벽
17/09/18 18:54
수정 아이콘
미쳤다리 미쳤다
크크크크

라이즈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원딜그브 살려내라 이놈들아!!
그 손맛을 어떡케 잊으라고!ㅠㅠ
키리하
17/09/18 18:58
수정 아이콘
라이즈 그레이브즈 르블랑
이 세 캐릭이 주캐였는데 리메이크되고 거의 안하게 된 캐릭들이네요.
반대로 원래 안하던 애들인데 리메이크 되서 한 애는 없는거보면..
제발 내가 하는건 안건드렸으면 싶어요 크크
요르문간드
17/09/18 18:59
수정 아이콘
계속 바꾸는게 좀 짜증은 나더라도 게임 수명 연장에는 도움이 되니까 롤은 잘나가는거고,
오버워치는 도대체 뭘하는건지 모르겠을정도로 컨텐츠 추가가 느리니 갈수록 망해가는것이죠.
키리하
17/09/18 19:0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돌아온 복귀유저들에겐 아 롤도 바뀌는게 넘 많네 피곤하다 싶지만
꾸준히 즐기는 유저들에겐 이만한 게 없어요 사실
라이엇이 손대는 것중에 많은 비율로 OP가 되는것도 사실이지만
10밴 되고나선 그런 점도 막기엔 좀 더 나아진 면도 있고요..
물론 향로는 ㅠ..
앙큼 상큼 응큼
17/09/18 19:04
수정 아이콘
롤은 6개월만 안해도 다른 게임되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로 패치가 많은데
블리자드 게임은 6개월이나 1년전이나 거기서 거기...
+ 롤은 서비스로 욕 먹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블리자드는 서비스 자체가 개판이라 진짜 욕을 안할 수 없을 정도죠.
17/09/18 1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엇식으로 패치를 했다면 뮤짤도 레메도 목동저그도 6해처리도 다 없애버렸을 듯

진지빨자면 블리자드는 밸런싱을 좀 느리게 해요. 스타시절처럼 유저들이 해법을 찾는 걸 바라는 것 같은데 그게 항상 먹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라이엇의 경우 패치를 잘하는지는 몰라도 자주 함으로서 일단 욕먹을 소지는 안 남기는 듯.

PS 최근 핫한 향로 메타 같은 경우 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는데도 딱히 욕먹지 않는 거 보면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긴 한가봐요
bemanner
17/09/18 19:04
수정 아이콘
대신 스카웃 다크아칸 고스트 등을 활용한 명경기들이 많이 나왔겠죠
17/09/18 19:11
수정 아이콘
토스가 견제용 공중유닛으로 사기치는 거는 예언자로 충분하죠. 다크아칸, 고스트는 자주 안나오니까 나올 때마다 명경기가 된 거지 만약 자주 나왔으면 그저 그런 유닛이었을 겁니다.
작은 아무무
17/09/18 19:26
수정 아이콘
향로는 한창 견제형 서포터와 탱커형만 쓰이다 보니 보조형 서포터들이 나오는 걸 유저들이 약간 반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응~아니야
17/09/18 19:38
수정 아이콘
향로는 솔로캐리가 되는 op템은 아니라..
섬광이나 데파같은 경우랑 다르죠
17/09/18 19: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뮤짤 레메는 없애는게 맞다고 보네요

롤 잘안보는데 롤드컵시즌이라 보는데 작은아무무님말처럼 잔나 소라카가 쓰이는게 향로라 좋네요
17/09/18 20:02
수정 아이콘
왜냐면 어차피 밸런스 패치해서 너프할걸 아니까요
완벽한 밸런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자주 하는게 그나마 낫죠. 패치주기가 늦으면 패치를 못했을때 너무 오래 괴로워요
류수정
17/09/18 19: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그브같은 애들은 리메이크하고 제2의 전성기라도 맞이했으니 사정이 괜찮은거라고 봅니다. 요릭, 딩거 얘들은...
Betelgeuse
17/09/18 19:06
수정 아이콘
라이엇식 너프: 어떤 챔피언의 q스킬이 쎄서 사기다 -> w e 스킬을 너프한다 -> 그래도 날아다니길래 스텟을 너프한다 -> 호흡기 달고 연명하는데 처음 문제가 되었던 q스킬을 너프한다 -> 관짝행 -> 몇개월후 리메이크 소식이 들린다.

블리자드식 너프: 화법이 사기다 -> 냉법을 버프한다 -> 술사: ???
17/09/18 19:0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그냥 하스스톤이나 오버워치만 해보고 쓴게 아닌가 싶어요... 와우 이후에 나온 나머지 게임들은 죄다 미완성으로 낸다음 한참 패치를 때려박아서 그나마 중간은 가게 만들었죠.
꿈꾸는드래곤
17/09/18 19:26
수정 아이콘
와우 이전으로 갈 필요도 없고 블자는 언제나 한결같았습니다.

일례로 디아2만해도 미쳐날뛰는 렐름다운으로 게임도 제대로 못하고 약캐릭터로 시작했다가 망가진 밸런스때문에 고생만 죽도록하다가 결국 소서 새로 키워서 카우방 구석에서 멍때리면서 폭풍렙업하면서 이게 게임이냐하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17/09/18 19:41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네요. 디아2...
뭐 디아1, 스타1, 워3나 와우는 그래도 무난한 스타트로 기억되서요. 헌데 스타2, 디아3, 리마스터는 너무하더군요. 투자금 회수가 급선무인지 얼렁뚱땅 베타 버전을 돈내고 파는 수준이라
17/09/18 20:06
수정 아이콘
스타2, 리마스터만 봐도 베타 버전 내놨는데 패치도 느린..
응~아니야
17/09/18 19:40
수정 아이콘
블자는 스1부터 생각해도 맞는거같은데요?
맵핑으로 밸런스 맞춘 스1이나 워3 생각하면...
꿈꾸는드래곤
17/09/18 19:45
수정 아이콘
워2는 상당수의 유닛이 스탯도 똑같은 복붙 진영인데도 언밸이라는 기적의 밸런스가..
17/09/18 19:12
수정 아이콘
블쟈는 패치 방향은 옳은데 늦을 때가 많구요. 라이엇은 왜 하는지 모를 패치를 끝없이 하지요...
17/09/18 19:13
수정 아이콘
라이엇 방식에 대해 뭐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도 매 패치 아이템이든 챔피언이든 바꿔나가고, 매 시즌 대격변 통해서 게임을 바꿔나가서 기존 유저들도 완전히 안 질리고 오래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게임을 아예 새로 시작하려면 굉장히 수고스러운데, 또 맨날 하던거만 하면 질리죠.
리그오브레전드는 기존 유저들의 쌓아놓은 플레이 경험을 무너뜨리지는 않되 적당히 새롭게 즐길 수 있게끔 잘 바꿔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9/18 19:20
수정 아이콘
롤을 7년간 해왔고 6년째 부터 캐릭터 하나만 했고 여전히 그 주캐로 마스터에서 놀고 있지만...
제발 제가 하는 캐릭만은 안건들였으면 하네요 크크크
기타쟁이
17/09/19 14:01
수정 아이콘
어떤 챔프인지 궁금하네요 크크
스덕선생
17/09/18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이 이렇게 열심히 업데이트 안 했으면 길어야 시즌 3에 문 닫았을 겁니다.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계속 성장하고 있죠. 만약 과거의 롤 유저들에게 지금 롤 보여주면 롤 2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오골, 올AD, 또바나노잼톤, 요즘의 향로까지 노잼메타도 많이 나옵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새로운 요소를 넣는건 칭찬할 만 하죠.
17/09/18 19:2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저정도 인가? 오버워치 신규 컨텐츠 추가 속도나 캐릭터 스토리까지보면 느린느낌은 안들던데
17/09/18 19:28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업데이트는 좋은데 리메이크를 하지 않고도 캐릭 특색을 살릴 수 있을만한 챔프인데도 굳이 왜 리메이크라는 방식을 택하는건지 모르겠어요
17/09/18 19:39
수정 아이콘
팀포는 무기 갈아끼면 완전 다른 캐릭 되버리는것도 허다하죠. 시계도 무기옵션 추가방식이 좋았을지도 모르죠.
캐릭 추가속도로는 절대 유저 요구를 따라갈 수가 없으니...

가령 히오스탄 없는대신 펄스소총 데미지가 20% 올라간 솔저라던가... 딜량이 1.5배인대신 치유량이 75%인 아나 저격총이라던가...
요르문간드
17/09/18 20:04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그런걸 바랬는데, 안그래도 팀포 짝퉁이라는 소리 듣는판에 무기까지 갈아끼면 비난을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17/09/18 19:4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하이퍼FPS라기 보다는 슈팅Aos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FPS라기에는 너무 직관적이지 않고 싸움도 FPS형식보다는 Aos에 더 가까운것같아요
MirrorShield
17/09/18 19:51
수정 아이콘
잉 왜요.. 팀플레이 FPS인 팀포랑 게임방식이나 모든것이 굉장히 유사한데
17/09/18 20:50
수정 아이콘
AOS의 핵심 개념인 성장과 공성, AI 유닛(미니언, 정글, 오브젝트) 등의 요소가 없으니 AOS로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데스매치형 밀리터리 FPS도 아니고...협동형 하이퍼 FPS로 봐야 할듯
MissNothing
17/09/18 19:51
수정 아이콘
롤 안한지 오래됫는데 그래도 술마시고 피방가면 롤밖에 할게 없어서 한다해도 캐릭이랑 아이템이 워낙 많이바껴서 손을 못댑니다 크크
오직니콜
17/09/18 19:55
수정 아이콘
옵치 나온게 1년조금 더됐으면 느린건 아닌거같은데 시즌이 워낙짧고 게임도 워낙 빠르게 진행되는방식이라 인식이 그렇게 박힌느낌
17/09/18 21:31
수정 아이콘
1년 2개월동안 추가된 캐릭터가 겨우 4개인데 많이 느린거 맞죠..
꿈꾸는드래곤
17/09/18 22:07
수정 아이콘
캐릭터만 보면 그런데 이벤트나 맵, 모드 등을 보면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긴 합니다.
17/09/18 20:08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한국 최고 흥행게임인 롤과 스타1.08이후 10년만봐도 감정적으로 맞습니다!
솔로12년차
17/09/18 20:19
수정 아이콘
캐릭터 밸런스가 안 맞는 건 사실 그냥 단점일 뿐인데,
라이엇은 수시로 밸런스 패치를 해서 언밸런스를 젖과 꿀이 흐르는 걸로 바꿨죠. 꿀 안빠는 사람이 바보인걸로.
테란해라 형 해결책. 다만 자주 바뀔 뿐.
17/09/18 20:3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거품 오버워치로 이제 걷혀서 다행
해피나루
17/09/18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은 오버워치 나오고 가장 많은 고티갯수에 유명한 시상식 다 휩쓸었고 라이브 유저수, 주가도 역대 최고에 매출도 오버워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죠. 라이엇의 막장 운영의 반발로 블리자드에 이상한 환상 가진 사람들이야 실망했겠지만 오버워치 게임 자체로 거품 걷혔다고 생각하는건 방구석 평론가밖에 없을듯...하긴 걔네들은 고티 1위도 거품이라고 하니 뭐
17/09/18 21:28
수정 아이콘
엥..? 최다 고티는 언챠티드였는데요?
해피나루
17/09/18 21:42
수정 아이콘
역대 블리자드 게임중에 가장 많은 고티요. 그리고 멀티게임중 가장 많은 고티이기도 하죠. 소위 말하는 4대시상식중에 3개가 오버워치기도 했고..
비익조
17/09/18 21: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요르문간드
17/09/18 22:56
수정 아이콘
히오스라면 모를까 오버워치로 걷힐일은 없죠. 이미 고티까지 수두룩하게 딴 게임인데.
17/09/18 20:47
수정 아이콘
아트록스도....손좀 봐주이소.....
17/09/18 21:38
수정 아이콘
짜-잔 크크크킄크크
tjsrnjsdlf
17/09/18 22:39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저 엄청난 속도의 패치 덕택에 생긴 재밌는 현상중 하나가 140에 육박하는 챔피언 숫자와 당연하다는듯이 뭉개져있는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욕을 덜먹는다는거죠. 애초에 챔프가 140개씩 있으면 밸런스가 맞는다는건 원시적 불능이고, 구린 챔프와 좋은 챔프 때문에 밸런스팀이 밤낮없이 까이게 마련인데 롤은 미친듯한 패치 덕택에 좋은 챔프가 3개월 후에도 좋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구린 챔프가 3개월 후에도 구릴지 역시 아무도 모르니 좋은 챔프를 유저가 찾아내서 잘 쓰는게 유저의 능력이 되버렸네요.

물론 이 와중에도 장기집권중인 챔피언과 잊혀진 챔피언들이 분명 있는게 비극입니다만, 예전에 장기집권중인 챔프와 잊혀진 챔프들을 직접 세보니까 20 내외더군요. 140마리 챔피언중에 20마리정도가 밸런스 조정의 경계 밖에 있고 120마리는 혼돈의 카오스 상태니 어떤 의미론 그럭저럭 괜찮은 밸런스라 말할수도 있겠네요.
tjsrnjsdlf
17/09/18 22:41
수정 아이콘
다만 최근들어 다소 아쉬운점은 소위 '대회용 챔프'와 '솔랭용 챔프'가 누구나 알 수 있을만큼, 심지어 위키에 항목도 생길만큼 명백히 구분되기 시작하면서 밸런싱이 본격적으로 엇나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라이엇은 도가 지나칠정도로 대회 위주의 밸런싱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덕택에 대회 대세픽이면 승률이 46%여도 너프가 쏟아지고 대회에서 안보이면 55%여도 너프가 없습니다. 때문에 17시즌 들어서는 되려 과거보다도 장기집권중인 챔프들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tjsrnjsdlf
17/09/18 22:4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유저들이 받아들이는 범주 내인지 모르겠지만, 대회 흥행을 위해서 이렇게 대회 위주 밸런싱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모종의 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랭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선 승률 53%인데 버프먹고 45%인데 너프받는거 보면 솔직히 황당할때가 많을겁니다.
카디르나
17/09/19 11:37
수정 아이콘
53%인데 버프 먹고 45%인데 너프 먹는 챔프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솔랭용 챔프 하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흑흑
tjsrnjsdlf
17/09/19 12:24
수정 아이콘
Op.gg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선빈
17/09/18 22:48
수정 아이콘
얼굴 묘사랑 대사가 op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체적으로 공감은가네요. 라이즈는 도대체 왜 그리 리메이크질을 하는지....

저는 오히려 스킨 만드는걸로 깔줄알았는데 의외로 양 회사쪽에 대하여 건전한 풍자를 해준것같네여
17/09/18 23:02
수정 아이콘
음...블리자드의 가장 대표적인 게임인 WOW는 오히려 이 만화로 치면 라이엇 식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매 확팩때마다 게임 시스템이 너무 바뀌어서 적응이 힘듦...
숙청호
17/09/18 23: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17/09/18 23: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밸런스 잘맞춘적이 있었나 싶네요. 그렇다고 패치가 빠르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나마 와우를 오래 할수 있었던게 매 확팩마다 클래스들이 대격변급으로 바뀌니 그거 익히는 재미로 했네요.
구밀복검
17/09/18 23:56
수정 아이콘
스1 리마스터는 전자와 후자의 단점만 결합. 멀쩡히 잘 돌아가던 1.16+W런처 시스템을 리셋시키고 새 판 짜기 들어간 건데 심지어 피드백도 느림.
리비요
17/09/19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 하나를 집중적으로 파는 라이엇과 이것저것 손 대는 블리자드의 운영방침에서 나오는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흑마법사
17/09/19 01:5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밸런싱 패치가 얼마나 개판인지 이번 군단 확팩 덕분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확팩 중간에 캐릭터 매커니즘을 아예 갈아엎는 패치만 몇번인건지.. 베타테스트 때 피드백은 보지도 듣지도 않고 손가락만 빨다가 본섭 적용해서 욕먹으니까 부랴부랴 고치려는 모습이 한심해요. 지켜보고 있다는 말은 신뢰를 잃은지 오래죠. 도적/전사는 꾸준히 중상위권에서 놀고 징고풍야는 몇년째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 고칠 생각은 커녕 계속 너프 먹이고 있고. 지난주 핫픽스에서 현재 근딜 0티어 잠행도적이 무기빨 안 받는다고 버프받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크크크
17/09/19 11:28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차기작이 참 중요할듯 언제까지 롤만 밀순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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