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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9 02:44
우리나라 선수들 델구가는거 보면 항상 의심부터 듭니다. 우리나라를 깔아뭉개려는 계략인가? -_-;;;다행히 최홍만 선수는 잘해주었지만...
06/09/09 02:52
히카르도 모라이스.. 무사도에서 알렉산더의 펀치에 불꽃처럼 산화했던 선수입니다. 거인 선수중 보기 드문 유술가죠..(그레이시가문에게 사사받았답니다.) 체격이 워낙 좋고 전적상으론 수준급이지만 mma초기 경기전적이 워낙 많아 거품이 있다고 봐야되고 현재 우리나라 나이로 40정도 되는 노장이라.. 일본인을 제외한 프라이드 레벨 선수론 약체라고 봐야합니다. 윤동식 선수의 경우처럼 먹이-_-감으로 던져진 건 아닙니다. 유술가이니만큼 그라운드 공방전시 불리할 수 있는데 평생 안 넘어지기 위해 발버둥쳤던 씨름선수였던만큼.. 해볼만한 상대라고 봅니다. 짧은 준비기간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마지막 경기를 05년도 4월달에 가졌던 모라이스 정도라면 dse측에서 먹이감으로 던져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꼭 이겨야할 경기죠..
06/09/09 04:05
모라이스선수는 나이많고(올해 40인가??) 프라이드 전적은 2패(콜먼, 알렉산더)인데, 중간에 좀 쉬기도 한듯한데, 작년에 무사도에서 알렉산더에게 초살당했습니다.;; 유술가이기는 하지만, 펀치력이 없지는 않습니다. ko승도 몇번있고... 그렇게 레벨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링이 낮선 이태현선수 좀 힘들드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ko로 이태현선수가 패배하지 않을지...(물론 저도 이태현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태현선수는 한 게임만 뛰는게 아니고 몇 억씩 주고 계약했는데, 깔아뭉개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확실히 키우려 하겠죠.(현재 헤비급에서는 예전에 최무배선수 이후로 한국선수가 없다는 점도 있고...) 예전에 윤동식(사쿠라바 전), 나스툴라(노게이라 전) 처럼 데뷔전 상대로만 보면 무난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김민수선수도 그렇게 깔아뭉갠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 히어로즈 자체가 선수층이 좀 얕습니다. 사실 그 체급에서 현재 김민수선수 정도되는 레벨도 많이없죠.(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점도 있고...) 초반에 강자랑 많이 붙었지만,(레이세포전은 진짜 어의없는 룰...;;) 타니카와 프로듀서 눈에도 좋게들어와서 계속 매치도 나가고있고, 아마 나중에 히어로즈에도 선수층이 두터워져서 헤비급 토너먼트하게되면 김민수선수 100%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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