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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0 20:38
100km를 걷는게 불가능하다는 주장 자체에서 이미 연령이 어느 정도일지는 예상을 할 수 있죠. 결말이 해피해서 다행이군요 크크
17/09/10 20:57
https://pgr21.com/?b=10&n=312155
나중에 수정한 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은 아니고 진짜 하는 사람도 몇 명은 나오겠지만 대부분은 하다가 포기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래 놓고 쓸데없이 자존심 싸움 하더니 상대가 막상 하니까 입 싹 닫은 게 문제입니다만...
17/09/10 20:46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705612
그 어그론지 다른사람이 행세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네요
17/09/10 23:07
제가 낚시맨입니다....크
원래 10시쯤에 도착할걸로 생각하고 겸사겸사해서 간건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아서 집으로 복귀할까 하다가. 청라 산길을 앞도 잘안보이는 랜턴으로 걸어오는게 생각나서 랜턴 주고와야 겠다 싶어서 보급해주고 잠깐 낚시하고 왔더니 이번에는 조금더가면 인도가 없는 구간이 나오는데 그부분을 스킵해야한다/ 그냥 걸어야가야된다로 시청자들이 싸우고있어서 제가 픽업해서 대천해수욕장 1키로 지점에서 내려주고 시민탑 광장에서 캔맥주사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착했을때 박수쳐주고 같이 건배도 하고...크 뒷풀이로 소주한잔하면서 얘기도 많이 했네요. 도네 들어온것도 절반은 기부한다고 하고 참 착한 친구입니다. 그나져나 마오 팬미팅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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