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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 20:52
밀리가 망했나요?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정말로 그런건지, 평가가 안좋은건지, 그냥 데레스테에 비해 유저가 적은데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표현하는 것뿐인지 모르겠어서요; 좀 게임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요..
17/09/09 20:55
밀리가 최근 매출이 미묘하게 안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어도 망했다는 평가가 나오기엔 좀 이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네요 덜덜...
17/09/09 21:02
밀리시타가 지금 아이폰 매출 92위네요. 데레스테는 4위. 위에있는 게임들 보면 IP 이름값에 비해 심히 실망스러운 성적인건 맞습니다.
17/09/09 20:58
저번 슈팅스타 이벤트 기준으로 액티브 유저수가 데레스테 절반 정도였으니까 망했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데...
운영이 일을 히오스 빡빡이 시절 수준의 속도로 하다보니 욕이란 욕은 다 먹고 매출도 안나오고 있습니다.
17/09/09 20:58
제가 딱 한계치인거같은 노트4 쓰는데 데레스테 같이 유니티를 썼지만 데레스테와 달리 2d모드가 없고 커뮤모드도 풀3d라 무겁습니다. 유저 편의모드도 2d가 아니라 3d 모델링 고정시킨 그것이라...
리듬게임도 육성게임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육성에 중심을 둔 엠스테 리듬게임에 중심을 둔 데레스테면 밀리시타는 딱 그중간정도..
17/09/09 20:45
최근 데레스테 유저들의 심정 : 지금만 같아라
얼마전 나온 2주년 신곡의 영혼을 갈아넣은 뮤비도 보고 가세요 여러분 https://youtu.be/4lJ8QEfothc
17/09/09 20:56
이전부터 대단했지만 밀리시타 출시를 전후로 공세적인 운영을 펼치더니 현재는 명실상부한 갓겜이 되어버렸죠. 확률 상향, 천장제 도입, 3D 리치모드 등등을 도입하더니 세로모드 개발까지.. 2주년때 발표된 내용들도 유저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였고요.
..밀리는 제발 노래 추가부터 좀......
17/09/09 21:03
대부분 게임 내적인 부분입니다.
라이브파티 상시 개최(지난 이벤트 SR 교환 가능), 세로모드 LIVE 개발, 총 50연 무료(종료), 게임 내 복권 이벤트, 2222만엔 상당의 응모 이벤트(일단은 일본 거주자가 대상이지만 쥬엘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응모하는 분위기입니다. https://cinderellass-campaign.idolmaster.jp/ 참고)
17/09/09 21:04
인기 캐릭터의 개인 곡입니다. 전체 개인 싱글에선 4번째 노래로 현재 48번까지 나온 개인 싱글중에 앞순번에 출시된 노래인데 개인곡들이 40번대가 추가될때까지 안나오고 있었거든요
17/09/09 21:20
사실 카에데의 인기가...워낙 높고 카에데의 개인곡이다보니....
카에데 카드가 생각보다 빨리 나왔었을때 그시기의 매출이...
17/09/09 23:02
뭐 정확히 말하면 최고 인기 캐릭터가 부르는 개인 곡인데요.
(심지어 이 연풍이라는 곡은 다른 캐릭터 버전이 없는 몇 안되는 고유 곡 취급.) 이 곡 자체가 워낙 평가도 괜찮고, 부르는 안의 성대 요정이 노래 잘부르기로는 유명한 3대장 중 한명이기도 해서.. 평가가 괜찮습니다.
17/09/10 01:59
Like a fly 안나와서 너무 감사할 따름...
...이 곡 도입부는 나름 들을만하지만, 마지막 저건 도저히 쉴드를 못치겠어요. 저 부분에서 매번 뿜는걸 어떻게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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