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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1 01:33
이런 영화 나오는 줄도 몰랐는데, 소개를 보니까 공포/로맨틱, 사진을 보니까 여자와 괴물이 껴안고 있고, 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이상한 걸로 끝판왕 스러운 영화인가보네요.
17/09/01 02:17
헬보이에 나온 에이브랑 좀 닮아보이긴 하네요. 예고편만 봐선 설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고... 음악이라던지 계란이라던지. IMDB 체크해보니 배우도 같은 사람이네요. 더그 존스야 거의 델 토로의 페르소나 같은 사람이니 크리쳐 나온다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크크
17/09/01 02:28
아직 6명이 평가자의 전부네요. 아직 판단 내리기엔 시기상조...물론 뭐 PGR에서도 선플이 중요하듯 저기서도 초반 스코어 보고 평가자들이 눈치껏 점수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스코어가 그리 낮게 떨어지진 않겠지만요.
17/09/01 02:53
찾아보니 아직 개봉도 안했고 바로 오늘 영화제에서 첫 상영한 작품인데요; 그냥 몇몇 잡지에서 홍보용으로 만점 찍어준것 같은데 초반 점수라고 부르기에는.. 92, 100이 정상적인 점수는 아니겠죠.
17/09/01 15:22
보는데 왜 바이오쇼크 생각이 나지...
아, 그리고 퍼시픽림2는 내년 개봉 예정입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감독에서 하차하고 제작만 합니다만...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서 핀으로 나온 존 보예가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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