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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5 13:35:43
Name 어리버리
File #1 752580105_oiPKYdag_1503634944974.jpg (455.5 KB), Download : 30
출처 네이버 증권. 트위터
Link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9&aid=0002206190
Subject [유머] 증권사 직원의 실수?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32640

삼성증권에서 LG유플러스 주식을 100만주 매도. 주가 폭락.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되고 주가는 복구.

이후 일반적인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네요.
삼성증권은 100만주를 던져버리고 14만주를 복구했습니다.
이게 증권사 직원의 실수 혹은 시스템의 실수가 맞을까요?
증권에 대해서 전혀 모르다 보니 뭐가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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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 13:41
수정 아이콘
삼성증권 관계자는 "창구만 삼성증권 창구를 이용했을 뿐, 회사의 보유분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9&aid=0002206190

직원 실수는 아닌거 같네요.
어리버리
17/08/25 13:44
수정 아이콘
삼성증권을 통해서 매도를 했기에 저렇게 나온건가보군요. 기사 링크 감사드립니다. 역시 트위터는 믿으면 골룸...
17/08/25 14:09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으로 직원실수가 아닌것 같다는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시게 된건지 좀 여쭤봐도....
보유주식은 아니라도 위탁주식을 직원이 잘못 주문 넣을수도 있었을 것 같아서요
17/08/25 14:10
수정 아이콘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전 사실 주알못이라 하나도 모릅니다 이히히
17/08/25 14:16
수정 아이콘
증권사 재직하긴 했었는데 그것도 20년 전이라 요즘 시스템은 저도 잘 몰라서...저도 추측일뿐입니다 ;;
저런 큰 규모의 거래는 아니지만 저도 같은 실수를 해서 고객에게 손해를 끼친적이 있거든요
뭐에 씌였는지 매수/매도를 반대로해서 아차싶어 곧바로 반대매매를 일으켰지만 이것저것해서 100만원 넘은 손해를 끼친적이 있었어요
바로 고객에게 사죄하고 자비로 손해액을 입금시켜 드렸는데
다음날 점심시간에 염소고기 사주시더라는....그래서 100만원짜리 염소고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7/08/25 14: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큰 손해가 아니라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네요;
어리버리
17/08/25 14:26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말이 되겠네요. 삼성증권 보유주식은 아니지만 남이 맡긴걸 가지고 실수를 했을 수도...진짜 실수라면 참...정보 감사드립니다.
1perlson
17/08/25 13:43
수정 아이콘
뭘까요? 저렇게 팔아버릴 이유는 없을텐데
멍청이
17/08/25 13:44
수정 아이콘
유플 관심종목에 들어는 있는데...
침묵하는자
17/08/25 14:11
수정 아이콘
와 저가매수 눌러놓은사람들 개꿀
ColossusKing
17/08/25 14:12
수정 아이콘
닉부터 애니프사 스멜이 솔솔
사고회로
17/08/25 14:40
수정 아이콘
뭐 불가능한것도 아니죠 나이트 캐피털이었나 그 회사에서 트레이딩할때 주식매입할때 뒷자리에 0을 하나 더써서 회사가 말 그대로 망해버린 사건도 있고
MissNothing
17/08/25 14:51
수정 아이콘
누구의 실수엿든간에 14만을 복구하려고 햇다는건 팔 의도는 없었다는건데...
유리한
17/08/25 14:54
수정 아이콘
한맥증권이 떠오르네요..
17/08/25 15:04
수정 아이콘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5/1980959_19610.html
일본에서 1주를 60만엔에 팔려다가 60만주를 1엔에 팔았던 사건..
타츠야
17/08/25 18:2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전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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