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8/05 14:51:48
Name Neanderthal
출처 로튼토마토 사이트
Subject [서브컬쳐] 갈수록 평이 좋아지는 영화 시리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썩토지수 81%)
ZL8s6XR.png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썩토지수 90%)
GFpKnxu.png


혹성탈출 종의 전쟁 (썩토지수 93%)
9zjn6km.png


이번 3편 평이 상당히 좋더군요...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냉면과열무
17/08/05 14:54
수정 아이콘
1편도 수작 아닌가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sinsalatu
17/08/05 14:55
수정 아이콘
그냥 다재밌음 크
17/08/05 14:55
수정 아이콘
전에 두편도 재밌게 봤는데 더 평이 좋다니 어휴...
별빛수호자
17/08/05 15:01
수정 아이콘
Ape Home! Human Home! Do not come back!
17/08/05 15:02
수정 아이콘
믿음이 가진 않네요. 1편이 압도적으로 좋았고 2편은 별로였는데
17/08/05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1편이 2편보다 좋았습니다.
자우림
17/08/05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17/08/05 16:00
수정 아이콘
저도요. 1편은 모든 프리퀄 영화 중 손에 꼽는 명작.

그리고 국내 개봉 부제가 종의 기원이 아니라 진화의 시작 아니었던가요? 헷갈리네요.
Neanderthal
17/08/05 16:27
수정 아이콘
진화의 시작이 맞네요...수정했습니다...
하와이
17/08/05 16:10
수정 아이콘
저두요 1편은 상당한 수작이죠.
2편은 평범했습니다.
Frezzato
17/08/05 16:5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7/08/05 20:08
수정 아이콘
+1
그래도 믿고보는 시저
로즈헤어
17/08/05 15:0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1편이 정말 좋았고 2편은 기대 이하였는데
안희정
17/08/05 15:20
수정 아이콘
1편이 훨좋았는데 2편보다 크크

기대감가지고봤던 2편이라 그랫나...
17/08/05 15:28
수정 아이콘
2편은 너무 징검다리 역할이 보여서...
그리고 이 시리즈 내내 시저가 너무 인상만 쓰고 있어서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요.
Rorschach
17/08/05 15:28
수정 아이콘
전 1편은 정말 좋아하고 2편은 적당히 볼만한 정도였는데 2편이 미국에서 평이 참 좋더라고요...
이쥴레이
17/08/05 15:30
수정 아이콘
1/2편 둘다 재미있게 봐서..

3편 보러 가야죠! 이번달 개봉이라 기대중이네요!
음해갈근쉽기
17/08/05 15:34
수정 아이콘
1편은 프리퀄개념에 충실하면서

아기자기하게 판을 짜는 느낌이 좋았죠

시저의 그 대사가 엄청 임팩트있기도 하고요

2편은 아예 궤를 달리해서

원숭이를 통한 정치적 종교적 인간군상을 비판하고

액션과 드라마에 충실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혹성 1,2편은 매력이 각각 다르죠
손금불산입
17/08/05 15:34
수정 아이콘
전 2편이 더 좋았습니다. 1편은 배경같은 것에서 작위적인 설정이 많이 느껴졌는데 2편은 온전히 영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서...
17/08/05 15:39
수정 아이콘
1편은 그럭저럭 봤는데 2편은 그냥 별로였네요.
원작을 안 봐서인지 시저라는 캐릭터에 아무런 감흥도 없었습니다.
2편은 그런 시저의 좋나 쩌는 카리스마를 느껴보아라고 강요당하는 느낌마저 들었네요.
배유빈
17/08/05 15:46
수정 아이콘
1, 2 모두 워낙 재미있게 봐서 이번 3도 기대중입니다.크크

개인적으로 시저를 볼때마다 배트맨의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맷 리브스가 더 배트맨 영화 감독을 맡아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더군요.
17/08/05 15:49
수정 아이콘
노!!!!!!!!!!!!!!!!!!!!
김티모
17/08/05 15:59
수정 아이콘
앤디 서키스에게 아카데미를...
네오크로우
17/08/05 16:02
수정 아이콘
1편, 2편 모두 재밌었습니다. 다만 2편은 조금 어차피 요즘 3부작 분위기가 그렇긴 한데 응가하다 중간에 끊은 느낌이 살짝...
순수한사랑
17/08/05 16:13
수정 아이콘
인간불쌍해..
빅픽쳐
17/08/05 16:17
수정 아이콘
에잎스! 투게더! 스트롱!
한글여섯글자
17/08/05 16:33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두번본영화가 두편있는데 인셉션하고 혹성탈출1편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7/08/05 17:15
수정 아이콘
1이 2보다 훨 잘 만들었죠.
17/08/05 17:54
수정 아이콘
3편이 제일 잘 만든 영화인 시리즈는 울버린 정도말고는 생각이 안 나네요.
Celestial Fury
17/08/05 18:01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프리퀄은 어떠신가요 흐흐
17/08/05 18:10
수정 아이콘
아뿔싸...
17/08/05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반지의제왕이요.
17/08/05 18:10
수정 아이콘
전 반지의 제왕은 셋 다 짱짱이라...
고기반찬
17/08/06 00:01
수정 아이콘
사실 반지의 제왕은 예외로 봐야될거같아요. 보통 후속작이 망하는건 이미 끝난 전작을 억지로 끌어가거나 혹은 전작이 흥한 요소를 너무 강조하다가 밸런스를 잃는건데 반지의 제왕은 이미 원작부터가 3편에서 터트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첨부터 트릴로지로 계획을 짜고 찍은거라...물론 그런 퀄리티를 3부작 내내 유지한 제작진도 짱짱이긴한데, 결국 전작보다 망한 후속작은 호빗으로 봐야될거같아요.
카바라스
17/08/05 19:21
수정 아이콘
토이스토리도 3편이 보통 최고로 꼽히긴하죠.
마도사의 길
17/08/05 18:22
수정 아이콘
2편 3편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1편은 대놓고 진화론을 저격하는 내용이라 정말 보기가 힘들 지경이던데 다른분들은 볼만하셨나 보네요.
17/08/06 03:12
수정 아이콘
어랏, 저는 1편을 재미있게 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진화론을 저격한다는 그런 느낌 전혀 못 받았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Neanderthal
17/08/06 10:47
수정 아이콘
아마도 획득형질이 자손에게 유전되는 걸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시저의 어머니는 약물에 의해 인위적으로 지능이 향상되었고 홍채가 초록색으로 변했었죠...그런데 시저는 태어나서 특별한 약물을 투입받지 않았는데도 홍채가 초록빛을 띠고 지능도 아주 뛰어나게 묘사되었던 점을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17/08/06 10:5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근데 그럼 진화론을 깐다기 보다는 진화론을 잘 모르는 거 아닌가요....
마도사의 길
17/08/06 15:19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말하는건 시작부분이에요.
원숭이들이 지능을 획득해서 인간처럼 살아가게되는데 그 과정을 현생인류가 실험과 조작을 통해서 원숭이에게 지능을 부여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죠.
결국 이게 창조론을 대변하고 진화론을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에요. 진화는 자연선택의 결과물을 그렇게 표현하는것이지 누군가가 의도를가지고 유도하거나 방향을 제시하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17/08/06 21:4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보셨군요. 뭐 저는 인간이 생명 공학을 다루는 수준이 이미 지적 설계가 가능한 수준에 근접했다고 보는 지라, 지금까지의 진화와 앞으로의 지적 설계가 상호 모순이라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0634 [서브컬쳐] 친구 사이 훈훈한 대화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6690 17/08/11 6690
310609 [서브컬쳐] 내일부터 열리는 여름 코믹마켓 장르 순위 [25] 미캉7350 17/08/10 7350
310608 [서브컬쳐] 킹오파 3D 애니메이션 1화 공개 [26] VKRKO7452 17/08/10 7452
310575 [서브컬쳐] 우리나라 2D 아이돌 시장의 왕! [5] 블랙번 록6254 17/08/10 6254
310529 [서브컬쳐] 독재자 아들의 작은 결혼식 [15] minyuhee9039 17/08/09 9039
310527 [서브컬쳐] 애니맥스의 외설물 검열 [14] 짱구8147 17/08/09 8147
310509 [서브컬쳐] 13년간 장수중인 게임 시리즈 [7] lenakim8588 17/08/08 8588
310502 [서브컬쳐] 사춘기 딸을 대하는 싱글대디 [11] 미캉9976 17/08/08 9976
310425 [서브컬쳐]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블루레이 예고 [11] 유나7329 17/08/07 7329
310419 [서브컬쳐] 후방주의] 월요일의 타와와 [6] galaxy8393 17/08/07 8393
310415 [서브컬쳐] 오늘자 뷰티풀 군바리 [36] YanJiShuKa8853 17/08/07 8853
310409 [서브컬쳐]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공모 예선전 근황 [33] 크아아아10090 17/08/07 10090
310408 [서브컬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4] lenakim9615 17/08/07 9615
310397 [서브컬쳐]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5512 17/08/06 5512
310394 [서브컬쳐] 일본식 영화 제목 [혹성탈출]... [40] Neanderthal8961 17/08/06 8961
310365 [서브컬쳐] 적폐 그 자체 [2] 좋아요8117 17/08/06 8117
310338 [서브컬쳐] 갈수록 평이 좋아지는 영화 시리즈... [41] Neanderthal11173 17/08/05 11173
310329 [서브컬쳐] 덩케르크 파일럿 파리어(톰하디)가 속한 부대 영화 [4] 블랙번 록6988 17/08/05 6988
310322 댓글잠금 [서브컬쳐] 조금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화이트데이 한정판 구성품 [84] 삭제됨12821 17/08/05 12821
310319 [서브컬쳐] 왕좌의 게임 모티브가 된 장미전쟁 (스압) [24] 한박10584 17/08/05 10584
310242 [서브컬쳐] 원피스 6회 인기투표 결과 [41] ZZeTa10513 17/08/03 10513
310236 [서브컬쳐]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옷 브랜드 호불호 100%도전 [9] 삭제됨7151 17/08/03 7151
310177 [서브컬쳐] 오다이바 1:1 유니콘 건담 근황 [8] 공원소년7952 17/08/02 79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