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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2 08:45:08
Name 크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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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유머] 수련회 신고한 고딩


3년전일인데
그동안 수련회나 이런 청소년 시설은 자격증 없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세월호 이후엔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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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스트로
17/08/02 08:48
수정 아이콘
휴대전화의 순기능
17/08/02 08:48
수정 아이콘
크 사이다

어렸을때 저렇게 해야하는지 자체를 몰라서 많이 당하죠
다크템플러
17/08/02 08: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엔 수련회안가고 그냥 소풍가는 학교가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죠. 없어져야할 학교문화1순위라봅니다.
이민들레
17/08/02 08:53
수정 아이콘
저런 구구절절한 사건 트윗을 보면 인터넷기사로 떴으면 더들썩했을 사건인데 본인말고는 아무도 모르는게 좀 수상...
17/08/02 09:01
수정 아이콘
기사화되는 사건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 중 극히 일부분입니다.
이민들레
17/08/02 09:03
수정 아이콘
대학교 똥군기 사건만해도 무슨학교인지 다알려지고. 저사건당시 학교다니는 사람만 최소 백명 이상일거고. 이 사건이 언급될때마다 어느 고등학교네 내가 사건현장에 있었네. 하다못해 옆학교였네. 그런말이 한번쯤은 나올법한데요. 각종커뮤니티에 그렇게 많이 이 트윗이 올라오면서 그런말이 한번도 안나오는걸 보면 좀 의아하지 않나요?
프로듀스101시즌2
17/08/02 09:15
수정 아이콘
아녀
안토니오 산체스
17/08/02 09:19
수정 아이콘
대학교똥군기사건같은데 님이 아시는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사태가 아닙니다. 님이 아시는건 그 중 퍼진 몇몇개의 일부분이에요.
화이트데이
17/08/02 09:20
수정 아이콘
그 것도 극히 일부가 유출된겁니다.
당장 제가 다닌 학교서도 똥군기가 심각한 곳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만, 공론화된 부분은 손에 꼽죠. 제가 학생회하면서 들은 양에 비해서요.
Agnus Dei
17/08/02 09:30
수정 아이콘
저런게 기사화 되면 보통 "교육청 감사결과 리베이트 적발..." 이런 식으로 뜨지 용감한 학생 한명에게 포커스가 맞춰지지는 않겠죠
이민들레
17/08/02 09:48
수정 아이콘
그니깐요 주작같아서요
17/08/02 09:34
수정 아이콘
트위터잖아요 그냥 창작소설 한문단 읽었다고 생각하세요
17/08/02 09:50
수정 아이콘
잇츠트위터
안프로
17/08/02 10:34
수정 아이콘
일단 일반인들이 보기엔 헐...하지만 기사화되지 않고 킬되는 소소한? 뉴스가 훨씬 많습니다
또 기사화 됐다고 해도 생각보다 이슈가 되지 않은 뉴스도 많구요

저 트윗 자체는 주작일지 몰라도 인구 5천만인 대한민국에서 저런 비슷한일 비일비재할겁니다
그중 기자에 의해서 선택된 일부가 데스크한테 올라가고 데스크가 오케이하면 기사화됩니다
데스크가 킬하면 우리같은 사람한텐 그일은 존재하지도 않는 셈이죠
근데 기사화돼도 또 일부만 이슈화되고 또 그중 일부를 민들레님이 우연히 보게되겠죠
꽤 낮은 확률로 우리는 어떤 사건을 보고 있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민들레님이 모르는 이슈라고 해서 현실에 없었던 일은 아닌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보는 뉴스가 세상을 전부 설명하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거겠죠
쓰고보니 뭔 말이 이리 많누 크크
17/08/02 11:5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모기업이 퇴직시키려고 화장실앞근무 이야기 한거로 검색어좀 탔는데...
의아한 일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기업 말고도 비슷한 형태로 뭔가 지른 곳들은 많을겁니다. 단지 보도를 위한 자료가 부족해서 그냥 지나쳐지거나 잘 덮여지기 마련인거구요.

사건이 최소 기사화가 되려면 그 기사가 나갔을때 문제가 없을 것들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죠. 아니면 말고, 카더라를 하는건 그 카더라를 하고도 문제가 없음이 확신이 설때 지를 수 있는겁니다. 적어도 단톡방 채팅 기록이라던지, 관련 문건이라던지가 있어야 하는거죠.
라파엘
17/08/02 14:57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학교도 가혹행위 많은데 인터넷에 노출된적 없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진짜 별것도 아닌일로 레지던트들 패는일 허다합니다.
이민들레
17/08/02 17:28
수정 아이콘
지방대 의대는 심하네요. 저희 학교는 그런일 없었는데.. 10년전에 졸업했는데. 지방대는 10년이 지나서도 그모냥이라니... 생각해보니 저희 학교도 기구를 던지는 교수님은 계셔도... 여튼 의대 가혹행위문제가 아니라 본문은 수련회 중간에 중단되고 더 나아가 리베이트 적발된 사건입니다 어떤 불의를 참지못하는 영웅적인 학생 한명이 신고하고 민원넣어서
라파엘
17/08/02 17:57
수정 아이콘
이해를 잘 하지 못하시는것 같아서
부연설명 드리자면,

그런 사건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것으로 봐선 주작일것 같다는 리플이 있었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은 답없는 문제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제 이야기도 그중 하나였던 거구요.
이민들레
17/08/02 17:59
수정 아이콘
제말을 부연설명 드리자면 그런 관행적인일들은 아주 많은데 학생 한명이 그걸 깨뜨리고 수련회를 도중에 중단시키고 학교 리베이트까지 밝혀낸 사건은 드물다는거죠. 의대교수가 레지던트 때린건 기사가 안되지만 레지던트가 항의해서 그 교수가 잘리면 기사가 됩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있으면 전국의 전공의들이 그 사람을 모를 수가 없죠.
라파엘
17/08/02 18: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서울 지방 떠나서 안때리는 OS 의국 전국에 손꼽을 껍니다. OS가 제일 심할뿐 다른과라고 안그런것도 아니구요.
이민들레
17/08/02 18:02
수정 아이콘
그런 관행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걸 깨뜨리면 관심거리가 되지 오에스든 엔에스든 때리든 말든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는 자제바랍니다.
라파엘
17/08/02 18:16
수정 아이콘
본인 학교에는 그런일 없다고 지방대니 뭐니 운운하다가 반론을 제기하니 관심없다고 조용히 하라구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슈가 안되고 본인이 모르면 없는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일관적으로 있으신것 같은데

사람들이 님 댓글에 어떤 리플을 적나 좀 읽어보고 생각을 좀 하면서 사세요.
이민들레
17/08/02 18:22
수정 아이콘
음 논리로는 안되고 화가 많이 나셨나보네요. 얘기가 밖으로 새서 그 얘긴 그만하자고 한건데. 마지막 댓글마저 전혀 관련없는 말로 역정을 내시네요. 여튼 그런 관행이 이슈가 안되는 이유는 이해 하셨죠?
라파엘
17/08/02 18:28
수정 아이콘
무슨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이네요. 머리가 나쁘신건지 성격이
나쁘신건진 모르겠지만 그만 하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세요.
이민들레
17/08/02 19:00
수정 아이콘
라파엘 님// 논지는 없고 인신공격만 있는 댓글이네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때리나봅니다.
단발머리그녀
17/08/02 14:14
수정 아이콘
선생님 다섯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부분에서 의심이 가네요.
학교가 발칵 뒤집어져도 5명징계까지는...
17/08/02 09:27
수정 아이콘
주작 가능성이 0%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혹시 모르죠 지방러일수도... 대학도 아니고 고등학교 일은 인서울이거나 살인사건/성범죄 정도 되지 않는 이상 기사화도 잘 안되니까요
세츠나
17/08/02 11:26
수정 아이콘
있었던 일일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찾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기사화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
삐니키니
17/08/02 08:56
수정 아이콘
5~60년대에 태어났으면 대찬 운동권이 됐을 학생이로세 크크
덕베군
17/08/02 09:09
수정 아이콘
커서 도지사는 해먹겠네요 크크
17/08/02 10:1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게 주작이라도 훌륭한 [정치인의 자질]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군요
다람쥐룰루
17/08/02 08:58
수정 아이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나 에버랜드 식물원을 가면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Agnus Dei
17/08/02 08:58
수정 아이콘
잘했네 잘했어
래쉬가드
17/08/02 08:59
수정 아이콘
저는 적어도 수련회 똥군기는 저항하라고 가르치려고요
수련회같은데 가서 군기잡고 가혹행위 하려하면 즉시부당하다 말하고 안통하면 저나 경찰에 알리라고
주인없는사냥개
17/08/02 09:02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도 수련회랑 청학동은 대체 왜 가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7/08/02 09: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수련회 보이콧이랑 리베이트랑은 완전히 별개의 얘긴데 저 트윗은 자기 덕분에 리베이트 잡았다는식인데 흠 그닥
안토니오 산체스
17/08/02 09:24
수정 아이콘
아예 핀트를 반대로 잡으신 것 같네요. 리베이트가 있건 없건 잘못된 관행에는 저항해야 하고, 오히려 리베이트가 밝혀져서 글쓴이가 옳았다는 식으로 여겨지는게 아이러니 하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본문에 나왔듯이 리베이트가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냥 엄청 까칠한 학생1 취급을 면치 못했을 것 같군요. 내 덕분에 리베이트 잡았다랑은 전혀 관계없는 글이에요
larrabee
17/08/02 11:0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추천하고싶네요
17/08/02 09:24
수정 아이콘
리베이트 받으니까 저딴 수련장가서 수련회하겠죠ㅠ
iAndroid
17/08/02 09:27
수정 아이콘
리베이트 -> 줄어든 예산으로 인해서 수련회 환경이 엉망이 됨 -> 보이콧 및 교육청 민원
이 단계로 된거죠. 인과관계가 충분히 성립합니다.
17/08/02 10:52
수정 아이콘
숙소가 개판이라 교육청에 찔렀으니 자기덕분일 수도 있죠
구름뒤에숨은달
17/08/02 09:20
수정 아이콘
"비밀의 숲" 드라마 보면서 배두나씨 대사가 많이 생각납니다.
"눈 감아주고 침묵하니까 그러는 거다. 누구 하나만 눈 부릅뜨면 바꿀 수 있다. 난 타협 안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군 장성과 그 가족의 문제도 사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죠, 저를 비롯 다들 침묵하고 계셨던 거고...
위의 글처럼 수련회 신고한 고등학생 처럼 용기있는 자의 행동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나가는것 같습니다.
해나루
17/08/02 09:25
수정 아이콘
놀러간건데 ...
어디 군대 짤방인가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이것도 생각나네요. 끌려왔지 그럼 임마 !
미네랄배달
17/08/02 09:29
수정 아이콘
멋지다.
flowater
17/08/02 09:30
수정 아이콘
수련회만큼 쓸모 없는 게 없죠.. 그돈으로 가족들하고 꽃등심이나 먹는게 이득
sinsalatu
17/08/02 09:32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개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네요 정말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는게 답
시린비
17/08/02 09:35
수정 아이콘
물론 저 썰이 거짓일 가능성도 존재할겁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보면 인터넷 이야기중 믿을건 하나도 없죠.
그렇다고 이것도 거짓일꺼야 저것도 거짓일꺼야 하기도 그렇고... 근거 적은 의심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니까요.
어려운 세상입니다.
정지연
17/08/02 09:38
수정 아이콘
수련회는 아이들 좋으라고 가는게 아니죠.. 어른들 편하라고 가는거니까요.. 군대식 서열문화에 적응시켜서 어른들이 아이들 통제하기 편하게 하려고 보내는겁니다..
어른이란 이유만으로 아이들에게 명령하고 통제하는건 아이들 머리가 클수록 약빨이 안 먹히는데 합당한 권위를 만들 자신은 없거든요.
그러면 폭력과 협박으로 굴복하게 하고 어른의 권위에 반항하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저런데 보내서 순종적인 아이로 만들기 위해 보내는거죠..
방구쟁이
17/08/02 09:40
수정 아이콘
사실이든 주작이든 수련회든 뭐든 이런 걸 떠나서
저 이야기에 드러난 학생의 태도 자체가 멋지네요. 저런 사람이 많아져야 헬조선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남들 다 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고 당연하다 여겨지는 것에 대한 의문과 비판적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사이코 취급하고 왕따 시킬게 아니라요.
수정비
17/08/02 09:52
수정 아이콘
수련회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학교다닌 사람인데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이사장이 수련회 이런거를 안좋게 보던 분이라,
수련회 대신 그냥 휴전선 근방 둘러보고, 에버랜드 구경하고 오는 단체 여행을 가게 했어요.

근데, 숙소가 포천에 있는 모 호텔이었는데, 그 호텔에 수련회 전용 숙소(?)가 따로 딸려 있더군요.
여행장소로 이동할때나 저녁에 쉬면서 호텔 근처 오갈때 기합받고, 고생하고 있는 다른 학교 학생들을 꽤 많이 마주쳤었고요.

저희는 고급진 호텔에서 편하게 쉬면서 편하게 여행중이었는데, 그거 보면서 이사장님께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크크
Faker Senpai
17/08/02 10:15
수정 아이콘
이사장님의 한수네요.
서동북남
17/08/02 09:54
수정 아이콘
요즘은 SNS에서 증거나 인증 없는 글은 아예 안 믿으려고 합니다.
증거가 있는 글도 조작글이라는 사례가 파다한데 저런 글까지 신경쓰기 싫네요.
17/08/02 15:48
수정 아이콘
222
17/08/02 09:58
수정 아이콘
100% 주작
주작 아니었으면 진작에 관련 내용 퍼짐. 해당 학생들이 몇명인데..
17/08/02 10:05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닐수도 있고, 본인에게만 특별한 경험이고 다른애들은 그냥 저냥 떠드는 것일수도 있고, 층분히 일어날 법이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17/08/02 10:06
수정 아이콘
이 자료가 몇바퀴를 돌았나 보면 지금와서 진위를 가리는게 의미가 없지요
이민들레
17/08/02 10:11
수정 아이콘
다들 관행에 참지 못한 글을 잘했다고 보면서도. 주작가능성을 제기한데에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걸로 봐서 핼조선에서 가짜언론이 아직도 판을 치고 국민의당이 왜 그런일을 벌였는지 짐작이 되네요.
17/08/02 10:17
수정 아이콘
...... ;
이민들레
17/08/02 10:18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갔죠? 죄송합니다. 그냥 주작가능성 제기한데 댓글이 주르륵 달린게 신기해서.
안희정
17/08/02 10:21
수정 아이콘
네이트판이나 트윗에 하도 주작이야기가 넘쳐나니까요
17/08/02 13:41
수정 아이콘
주장은 있는데 근거가 말도 안 되는 경우엔 저렇게 주르륵 달리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지금 여기 다신 리플의 논리도 해괴망측하네요.
이민들레
17/08/02 14:13
수정 아이콘
증거가 없으니 의심을 하죠.
17/08/02 14:3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주르륵 달렸다고 헬조선을 한탄하기보다는 본인의 논리를 돌아보시는 게 좀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내용에 대한 반박은 저 주르륵 달린 댓글들에 충분히 담겨 있어서 굳이 더 하진 않겠습니다.
이민들레
17/08/02 17: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주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전 주작이라 생각합니다. 제 논리에 문제가 있다면 반박을 해주시면 됩니다.
17/08/02 10:21
수정 아이콘
주작이든 사실인지야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깐요. 그게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도토루
17/08/02 10:33
수정 아이콘
주작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주작을 의심하시네요.
그냥 흘리셔도 될 만한 글이라고 봅니다.
이민들레
17/08/03 02:07
수정 아이콘
저런 영웅적인 주작들이 모여서 김일성이되고 히틀러가 되는거 아닌가요?? 국민들이 누가 그랬다더라 라는디 의심이 없으면요.
시린비
17/08/02 12:34
수정 아이콘
어떠한 근거로 주작같다고 하여
그 근거로는 확실하지 않다고 반박하는걸 인정하지 않는걸로 봐서
핼조선에서 아님말고 언론이 아직도 판치고 국민의 당이 왜 그래놓고도 끝까지 저러고있는지 짐작이 되네요.
안토니오 산체스
17/08/02 13:28
수정 아이콘
님이 주작 가능성에 대한 근거라고 제시하신게 기사화되지 않았다뿐인데 누가 그런 의혹에 동의해주겠습니까?
이민들레
17/08/02 14:12
수정 아이콘
보통의 고등학교에선 일어나지 않는 본인의 모험담인데 그 증거자료가 하나도 없으니깐요.
17/08/02 10:1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두고 주작이네, 아니네를 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네요. 단체나 인물을 적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피해보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말이 안되는 사건도 아니고...
믿기지 않는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텐데 말이죠.
미네랄배달
17/08/02 10:1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기억의파편
17/08/02 10:38
수정 아이콘
자랑하는걸까요? 자신의 혜안을.
스타나라
17/08/02 14: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필요할때 예스맨 사이에서 노를 외쳐야 하는데 그저 아무때나 노를 외치면 다 있어보이는줄 아는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물론 이 댓글을 달고있는 나도 포함...ㅠ
페마나도
17/08/02 12:22
수정 아이콘
+1

댓추 기능 있었으면 추천했겠네요.
Sid Meier
17/08/02 13:34
수정 아이콘
누가 피해보는 일도 아닌데 뭔 썰만 있으면 주작주작 거리는 게 요즘은 더 피곤한 거 같습니다
이민들레
17/08/03 02:09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닐것 같은 글에 의문을 제기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평소 내부고발자같은거 극혐하시나봐요.
보로미어
17/08/02 11:15
수정 아이콘
큰 인재네요 멋지네요
드러나다
17/08/02 11:33
수정 아이콘
수련회는 선생님 수련회장 부모님 3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구조죠. 옛 시절에는 때려서라도 우리아이 버릇좀 고쳐주세요. 하는 부모님도 많았고.
하루종일 기마자세했던 첫 수련회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뭐였을까 대체 그건..
개념테란
17/08/02 12:12
수정 아이콘
요즘엔 군대 조교도 사람 안때리는데 레크리에이션 조교가 사람을 때린다니 흠..
Otherwise
17/08/02 12:17
수정 아이콘
주작과 별개로 저런문화는 미개한 문화 맞죠.
달토끼
17/08/02 12:30
수정 아이콘
어휴 정말 돈내고 저런 취급을 받았다니 다시 생각하니 열불이 터지네요. 한참 미래의 일이지만 제 자식이 저런 취급 받으면 정말 뒤집어 엎을 겁니다.
17/08/02 12:31
수정 아이콘
받아드리다 너무 신경쓰여요...
Dream Theater
17/08/02 15:22
수정 아이콘
22222 저도...
eosdtghjl
17/08/02 13:10
수정 아이콘
속이 다 시원하네 저런건 바로 신고해야죠
코우사카 호노카
17/08/02 14:19
수정 아이콘
중학생땐 뭣 모르고 그냥 다 갔는데 고딩땐 그냥 다 패스했죠.
남아서 공부하라고 반 만들어놓으면 큰 스크린으로 영화보고 좋았는데...
범일동
17/08/02 14:41
수정 아이콘
트위터 주작은 분야 범위를 가리지 않아서 다들 의심하시는 듯
lotto tester
17/08/02 15:46
수정 아이콘
이런걸 진짜로 믿는 분은 없겠죠
남광주보라
17/08/02 18:18
수정 아이콘
우리가 수많은 감정을 소모하며 논쟁했던 글들이. . 창작 소설로 드러난 일이 너무 많아서. .

저 역시도 트위터나 페북글은 대부분 창작글이라 봅니다만. . 요즘 페북을 하는데 페친들이 너무 소설들을 잘 쓰셔. . ,, 한국의 인재와 무용담을 가진 깨어있는 독보적인 신 지식인들과, 드라마 주인공들은 다 페북에 모여있네요;;;

피지알이 딱히 쿨내음 풍긴다기보다는 많이 피로하신 분들이 더 이상의 소설글에 신경을 쏟으며 에너지 낭비하지 않겠다는 현상으로 보여서 긍정적입니다. 그러니 인증 없으면 모다?
The)UnderTaker
17/08/02 19:38
수정 아이콘
반대를위한 반대가 멋있는줄아는가본데 찌질해요 진짜
17/08/02 22:02
수정 아이콘
저건 멋있는거 같은데요..
The)UnderTaker
17/08/02 22:16
수정 아이콘
본문글은 멋있죠 당연히
이민들레
17/08/03 02:15
수정 아이콘
반대한 적이 없고 주작가능성을 제기한게 그렇게 보인다니..위인전을 그대로 믿으실분..만약 본문글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언더태이커님 같은 분들 때문에 힘드실듯
The)UnderTaker
17/08/03 04:0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황제의마린
17/08/03 06:59
수정 아이콘
진짜 학창시절 수련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진짜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고

차라리 그 시간에 낮잠자는게 인생에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앙골모아대왕
17/08/03 16:41
수정 아이콘
만약이라도. 요즘에는 한대라도 살짝이라도 맞으면
같이 싸우지만 않으면 고소 접수가
가능하다고 현직 경찰분에게 들었어요

폭력을. 두려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신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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