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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12:22
쏘우는 2004년 영화다 보니 지난 10년이란 기준에서 벗어나서 빠진 거 같습니다. 포함되었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들어갔겠죠..흐흐
17/08/01 12:59
바바둑 굉장한 영화인데 국내에선 제대로 알려지지가 않았죠.
http://www.podbbang.com/ch/8720?e=21976249 저와 pgr 회원인 구밀복검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다룬 적 있었는데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17/08/01 14:13
17/08/01 14:09
비교적 공포영화 평안하게 보는 편인데 근래 본 것 중에 가장 움찔움찔 했던 건 라이트아웃이었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그냥저냥인데
불 껐다 켰다 할 때 그 귀신이 훅 들어오는 타이밍이 계속 엇박자라서.. 진짜 사람 엄청 놀래키더군요.
17/08/02 07:50
역시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장화 홍련이 빠진 게 아쉽네요. 혹은 장화 홍련이 그만큼 서양권 영화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는 못했다고 봐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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