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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01 12:51:34
Name seed
Subject [유머] (자칭)엄마친구아들vs박찬호 선수
-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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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과대학-비밀일기 (go ACSNULAW)』

12040번 제 목:박찬호 VS 나

올린시각:00/10/04 11:46

읽음: 141

관련자료 있음(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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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년 찬호의 연봉이 1000만$을 넘길거 같은데. 공만 빠르던 촌놈이 이렇게 성공할 줄은 스포츠 매니아인 나로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어쨌거나 요즘 가뜩이나 찬호에 대한 찬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매스컴에선 최고 신랑감이니 신부감은 어떠니 해대는 통에 솔직히 배도 좀 아픈 것이 사실인데다 꽤나 자부심 갖고 산다는 내 비위에 심히 거슬리는 바, 과연 찬호가 나보다 얼마나 잘났나 객관적으로 비교를 해본다.



1.학벌



짧은 생각으로는 찬호에게 학벌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할 수도 있지만 엄연히 그 세계에서도 1류와 2류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메리트도 분명 있다. NBA에서도 소위 농구 명문교인 조지타운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듀크, UCLA 등의 출신들은 언제나 농구 엘리트란 칭호가 따라붙고 은튀후 감독, 코치직이나 구단 경영진으로의 진출에도 유리하다. 유달리 학연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 그 정도는 더할 것이다. 찬호는...분명 국내 야구계를 양분하는 연고대와 연을 맺지 못했다. 나는 수능 80등 안에 들고 왔다. 찬호가 나와 대등한 위치에 서려면 그의 동기로 연대 입학시 1억에 육박하는, 91년 당시로서는 엄청난 스카웃비를 받았고 연고전의 선발투수를 역임했던 임선동 정도의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는 2류와 1류를 넘나드는 한양대를 중퇴했을 뿐이다. 나의 완승.



2.외모



야구선수들은 유니폼 입었을 때가 제일 멋있다. 대개 다른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 야구 선수가 특히 그렇다. 찬호는 얼핏 보기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선이 뚜렷한 얼굴을 가진 미남으로 보일 수도 있다. 사실 턱수염을 기르고 야구모자를 눌러 쓴 모습은 썩 괜찮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모자와 유니폼을 벗기고 자세히 살펴 보면 찬호는 촌스럽고 네모진 얼굴에 턱이 약간 기형적이고 이목구비가 매끄럽지 못하며 매우 투박하다. 게다가 90KG을 넘나드는 찬호의 체중은 야구 유니폼은 잘 소화할지 모르나 일반인으로는 너무 살이 쪘으며 사복을 입을 때는 큰 단점이 된다. 팔은 짧고 다리는 전형적인 동양인의 휜다리. 결정적으로 몸 전체적으로 풍기는 '세련되지 못한 인상'은 결코 평생 지우지 못할 것이다. 출신성분이 어디 가랴. 나는 현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다카시 스타일의 얼굴에 찬호의 덕지덕지 붙은 근육이 아니라 브래드 피트 스타일의 매끈한 근육질이다. 피부 역시 뙤약볕 아래서 죽어라 공이나 던지는 찬호와는 비교불가. 한가지 찬호가 우세한 점이라면 키가 더 크다는 것인데(185>181) 동양인으로 185는 너무 큰 것이고 오히려 178~182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나의 완승.



3.집안



솔직히 비교하기조차 쑥스럽다. 찬호의 부모는 대학 근처도 못 가봤다. 아버지는 구멍가게 수준의 전파상을 운영했고 어머니는...잘 모르겠다. 부모의 외모도 딱 서민 그 자체다. 특히 어머니는 무슨 떡복이집 주인같이 생겼다. ^^ 우리 아버지는 금융계에서는 알아주시는 분이다. 경제부 기자들에게 우리 아버지 이름대면 모르는 사람 없다. 어머니는 가정주부지만 호남 제일의 여고를 나와서 SKY 중 한 곳을 졸업하셨다. 집안을 보면 국회부의장도 있고 국회의원, 판검사는 수두룩하다. 현역중에도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직계는 아니지만 대법원장도 두명이나 배출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나온 '한국의 명문가'(제목이 정확치 않음)란 책에서 우리 집안을 '호남의 명문'이라고 표현했다. 나의 완승.



4.성격



찬호는 배짱이 없다. 게다가 의외로 성격이 여리고 냉철함이 부족하며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전형적인 촌놈이다. 그에 반해 나는 결단력과 냉정함을 겸비했다. 나의 완승.



5.직업



야구선수와 변호사. 길가는 아기 엄마들을 붙잡고 '아드님이 장래에 야구선수와 변호사 가운데 무엇이 되길 바라십니까?' 하고 물어 보라. 만국공통의 답변이 나올 것이다. 찬호가 메이저리거임을 감안해도 나의 판정승.



6.능력



찬호는 지난 3~4년간의 기록으로 볼때 NL에서 10위 정도 되는 선발투수라고 본다. 양리그를 합하면 20위....게다가 전포지션을 총괄한다면 아무리 좋게 봐도 100위를 넘어 간다. 나는 4500만 인구의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다는 법조계에서도 한해 10명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최고의 로펌 김&장의 변호사가 될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나의 판정승.



7.장래성



솔직히 찬호가 야구 그만두면 뭐할 것인가? 본인은 호텔을 경영하고 싶다지만 1류 경영대학원 출신들도 사업에 망하는 판국에 평생 야구밖엔 해본게 없는 찬호로선 돈이나 날리기 십상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 황인종에게 감독을 시킬지도 의문. 결국 국내 프로야구 감독이나 하겠지. 사업을 한다면...개나소나 다하는 음식점 정도? 하지만 나는 잘하면 김&장의 대표변호사가 될 수도 있고 나중에 강단에 서거나 행정부 또는 정계에 진출할 수도 있다. 찬호보단 훨씬 다양한 선택의 여지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나의 완승.



8.재력



솔직히...내가 사업가가 될 것이 아닌 이상....재계로 나가봐야 고용경영인 정도밖에 되지 못할테니..일단 찬호 정도의 재력을 쌓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찬호가 그 재산을 관리할 능력이 있는지는 의문... 어쨌든 현재로선 찬호의 판정승.



9.운동신경



나도 일반인치고는 운동을 아주 잘한다. 수영으로 소년체전도 나갈뻔 했고, 체육대회 때는 100M 대표로 안 뽑힌 적이 없다. 테니스와 농구, 스키도 일가견이 있다. 물론 찬호는 야구를 기막히게 잘하지만 솔직히 일반인이 야구 잘해서 뭐하나? 오히려 수영이나 테니스, 골프를 잘하는게 사교에도 유리하다. 뭐, 찬호가 그것들을 배우면 나보다 잘할 가능성이 높을 수는 있겠다. 특히 야구선수들은 골프를 잘 치니까. 일단 무승부.



10.외국어 실력



찬호: only english. 나: japanese too. 찬호의 발음은...더 이상 말 않겠다.^^ 게다가 찬호는 시사적인 뉴스 같은 것들은 아직도 잘 못 알아 듣는다고 한다. 맨날 액션영화나 보면서 영어를 배웠으니... 나의 완승.

WHO IS WINNER? MAYBE....I AM. ^^

써놓고보니 좀 유치한 것도 같은데...지나치게 찬호를 띄우는 분위기에 약간 발끈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 바람. 알고 보면 찬호도 별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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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버전-


내가 99년경쯤 박찬호와 나의 비교글을 학교통신망에 농담삼아 올렸는데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을 속칭 엘리트층에 대한 편견으로 우리들을 시기한 네티즌이 퍼 날르는 바람에 우리 학교에 대한 비난과, 신문기사에도 비판적으로 실리고 물의를 일으켰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맨인 찬호와 엘리트코스를 밟아 온 나를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비교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들어 써본다.(물론 이번도 농담 반 진실 반이다)

1. 학벌

우리학교 수준에 대한 논란은 제외하더라도 현재 나는 예일대 로스쿨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밟을 계획 중이다. 현재 3개주 변호사 자격도 갖췄으며 박사과정을 밝기 전 대형로펌에서 인턴과정으로 경험을 쌓아 볼 예정이다. 사실 한국에서 학벌만 가지고도 찬호에게 완승이지만 7년이 지난 지금은 KO승이다.

2. 외모

7년 전에 나의 외모 자랑을 늘어 놨지만 미국 와서 공부만 하느라 살이 좀 찌고 젊은 나이에 머리털이 조금 빠졌다. 그러나 찬호도 피부가 거칠어지고 초기탈모증세가 보인다. 결혼적령기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해보면 찬호의 투박한 외모보다 나 같이 세련 되고 지적인 외모를 선호하니 현재도 나의 완승이다.

3. 집안

사실 어렸을 때 뭣 모르고 사람들에게 집안 자랑을 늘어 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부끄럽다. 찬호가 일본에서 알아주는 재벌집안과 결혼 했다는 소릴 얼핏 들었지만 찬호가 일본에서 살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우리 집안이 낫다고 볼 수 있다. 아직 나의 완승

4.성격

찬호의 사적인 성격은 모르겠지만 베짱이 없고 소심하며 이기적이다. 나는 리더십, 결단력, 온화함등을 갖췄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 또한 갖췄다. 현재도 나의 완승

5.직업

유명 스포츠스타와 엘리트 변호사 딸 있는 부모에게 물어봐라 열이면 아홉은 엘리트 변호사를 사윗감으로 선호한다. 어슴프레 생각해보면 스포츠스타가 화려해보여 좋아 보일수도 있지만 평생 언론에게 시달릴 것이고 은퇴 후 인생을 즐길수가 없다. 찬호가 장가를 안갔어도 이름있는 집안에선 찬호같은 스포츠선수는 손사례를 친다. 국내 재벌집안에선 결혼을 안 해주니 일본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나의 완승

6.장래성
찬호가 야구해서 돈 벌어들일 날도 2~3년밖에 안남은 것 같다. 찬호의 성격과 인맥으론 국내프로야구에서 감독자리 하나 하기도 벅차다. 사업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 평생 공부만하고 산 엘리트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앞으로 돈 까먹을 일만 남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무엇을 하든 나의 완승

7.재력

사실 현재는 나의 KO패다. 그러나 야구밖에 안해 본 찬호가 사업에 뛰어 든다면 미래는 모르는 일이다.

8.지력

말하기도 쑥스럽다^^ 찬호는 운동만 해서 중학교 2학년 상위궈 학생보다 지식이 떨어 진다고 생각한다. 나의 10년전과 비교해도 나의 완승이다.



심심해서 써봤는데 7년전과 비교해서 찬호가 많이 쇠퇴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인터넷만 하면 장난기가 발동해서 농담으로 쓴 글이니 웃으면서 봐줬으면 한다. 2012년쯤이 되면 다시 한번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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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후 난감하네요. 2012년 기대하겠습니다.

박찬호 선수 득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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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저그
06/09/01 13:05
수정 아이콘
결국엔 사법고시 떨어져서 미국대학에 돈퍼주며 변호사 땃다는는 말이군요
과연 미국변호사를 쳐줄까???
레기아크
06/09/01 13:05
수정 아이콘
껄껄 완전 이뭐병이군요. 평가항목 9번을 만들어서 개념은? 넣고 나는 개념이 완전히 없으므로 나의 KO패. 라고 추가해야 할거 같은데요?
Something
06/09/01 13:06
수정 아이콘
이상하군 데자뷰 현상인가......
본것같아~
06/09/01 13:08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우리에겐 키보드가 있잖아요 ^^
레기아크
06/09/01 13:10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바로 오늘 본 기사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1&article_id=0000102183§ion_id=101&menu_id=101

이 기사에 따르면 결국 이 글의 작성이는 진짜 갑부집안 자식이 아니라 키보드워리어?
닥터페퍼
06/09/01 13:15
수정 아이콘
미국변호사-_- 국제변호사가 되기위해선 필수코스입니다....
gonia911
06/09/01 13:26
수정 아이콘
영어 초보들의 단골 실수. 관사를 빼먹으셨군요. 99년에는...
darksniper
06/09/01 13:32
수정 아이콘
로펌 김&장의 변호사가 될 것이다 에서 웃으면 되는거죠? ㅎ
06/09/01 13:35
수정 아이콘
진짜 누가쓴건지.. 부모비하까지... 그냥 타고난 돌아이네요.
글루미선데이
06/09/01 13:46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결론 한국 어디가서 길막고 전 저질 박찬호보다 뛰어납니다
이러면 맞을 확률 70%은 될테니 뭘해도 이 인간의 완패 ㅋ
아만자
06/09/01 14:01
수정 아이콘
닥터페퍼/국제 변호사... 라는게 없죠. -_-; 2개국 이상에서 변호사 자격증 따면 국제 변호사 인가? 그렇다면 미국변호사 말고 독일변호사 따도 되므로 미국변호사가 필수 코스는 아니겠네요?
임요환의 DVD
06/09/01 14:03
수정 아이콘
9. 겸손
threedragonmulti
06/09/01 14:11
수정 아이콘
윗 글과 아래 글은 공력부터가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동일인이 쓴 글은 절대 아닐겁니다.
원색적인 비난이 일상화된 지금의 인터넷 문화에서는 이런 글에 재수없다는 반응과 분노의 댓글 밖에 나올 수 없지만 이 글이 올라올 당시만해도 실명제의 점잖은 pc 통신문화였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 사람의 자신감과 자부심이 대단해보이네요.
글루미선데이
06/09/01 14:26
수정 아이콘
자신감이라는게 타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해야 얻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실명으로 그리고 피지알이 아니였다면 전 되려 더 심한 수준의 리플을 썼을 것입니다
몽정가
06/09/01 15:31
수정 아이콘
왜들 발끈하실까?
그럴듯 한데
딱 맞네요
농담반 진담반
스타나라
06/09/01 16:36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시류를 앞서갔던 강태공은 아닌가...하고 생각해 봅니다^^
잔인한8시
06/09/01 17:33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읽고 글쓴이의 자신감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유머겠군요
06/09/01 18:31
수정 아이콘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 또한 갖췄다. <-- 가 유머 아닐까요?
GrandBleU
06/09/01 20:34
수정 아이콘
김앤장 변호사 정도 되면 인정해준다 --;
[couple]-bada
06/09/01 23:07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쓴게 아닐까 싶은데... -_-;.. 뭐 장난이 지나치면 안되긴 하지만..
글루미선데이
06/09/01 23:18
수정 아이콘
유머치고는 남의 학교(솔직히 어디를 나오던 자기에겐 모교가 자랑스러운거죠-아닌 분들도 있긴하겠지만)깎고
사람 외모가지고 별 말같잖은 소리하며 부모님께 모욕적인 언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유머로 봐줘야 하는건지요? 유머도 선이란게 있습니다
미궁소그로
06/09/01 23:34
수정 아이콘
개념물말아먹었죠.. 유머로 보긴 봅니다만? 유머이긴 한데 개념 완전 안드로 보내버린 글이네요.. 뭐 유머라면 다 용서된다는식의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런식의 논리라고 했지 딱 그거다 라고 한건 아니니 태클 금지
Takeaflight
06/09/02 08: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법대 안 커뮤니티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쓴 글인데.... 고게 퍼지면서 문제가 되네요..
깡패질럿
06/09/02 11:40
수정 아이콘
팍~찬호 아주대로 알고있는데.......제가 잘못안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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