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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3 23:01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59518
작년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됐나 봅니다. 공사비는 도로공사와 운영업체가 공동분담한다고 되어 있네요. 흑자가 나니까 이런 대규모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7/07/14 02:19
휴게소 음식이 비싸다보니 마진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차량이 많은 도로는 흑자를 많이 내긴 하는데 세금 비스무리하게 도로공사에 수익에 비례해서 임대료를 내고 운영기간도 최대 15년으로 정해져 있지요.
17/07/13 23:41
사실 저도 서울대전 자주오갈때
유료 수면캡슐 있었으면 하는생각 정말많이했습니다 근데 없더라고요... 뭐 법적으로 안만드는건지 수요는 분명 있을법한데
17/07/14 02:13
예전에 요금이 붙어 있어서 유심히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몇시간에 얼마 이런 식이었던 듯합니다.
남자만 입장가능이라고 쓰여져 있어서 실제로 돈 어떻게 받는지까지는 확인 못 했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본문에 무료라고 써 있어서 의아했습니다. 만약 본문대로 무료가 맞다면 요금징수 인건비보다 그냥 무료가 더 싸게 먹혀서 바꾼 게 아닌가 싶네요. 입구에 상시 있지 않으면 그냥 들어가서 자는 걸 막기가 어렵고, 반대로 자동화해서 요금 지불 안한 경우 자동으로 잠기게 한다든가 하면 시간 넘긴 경우 못 나오는 사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어차피 고속도로상에서 24시간 넘으면 통행요금 산정방법이 달라지는 터라 대놓고 며칠씩 잘 순 없으니까요.
17/07/13 23:38
저런데 말고 중부선이었나 경부선이었나 서울 대전 사이에 휴게소였는데
찜질방스타일로 매트깔고 자는 휴게실에서 한숨 푹 잘잔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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