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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31 01:51
MBC쪽 편성표를 보면...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토요일에 했겠죠... ^^;)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일요일 밤에 했을테죠... ^^;) 그게 아니라도 예전에는 토요일은 낮 1시부터 TV 방영을 시작했고 일요일은 종일 방송했죠... 87년이면 당시 국민학교 6학년... 그간 흐른 세월이... -_-;
06/08/31 02:23
KBS3 참 생소하네요 ^^;; 공영이라 KBS 에서 EBS 쪽으로 별도 독립시켜준게 아닐까요? 추측입니다만 분명 교육 채널로서의 입지 강화, 이미지 개선 등의 이유로 .. ^^'' 어째든 둘다 공영이니...
06/08/31 09:18
맥가이버가 황금시간때인 저녘6시에 편성되어있네요. 참 외화가 저시간때에 나오는걸 보면 맥가이버 대단하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06/08/31 10:20
KBS2 방송도 예전 TBC를 강제통폐합한 채널이죠.
그리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그 이전에 "일요일 밤의 대행진(아마 김병조씨가 진행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던 시절도 있었으니 저거보다 더 오래됐습니다. 토토즐, 일밤 이런 식으로 저 당시에는 저런 제목의 프로가 많았죠. "화만나"라고 해서 "화요일에 만나요"인가? 그런 프로도 있었고.. 일요일 아침의 로망, "만화극장"과 "안데르센 동화"의 맞편성이 눈에 띄고.. 중학생 퀴즈..저거 나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떠올리는 프로네요..^^ "12시 올스타쇼"는 머리하얀 아저씨(박상규씨?)가 진행했던 그거 맞나 모르겠네요. 지금의 도전 1000곡 같은 형식의 노래대결을 그 프로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야 일요일이다"와 "비바청춘" 다 기억납니다..^^
06/08/31 11:32
Peppermint님//네 그렇죠 일밤 정말 오래된 프로입니다. 아마 저무렵은 주병진 씨가 진행하던 때가 아닐까 싶은데.
빙그레, 태평양... 프로야구 구단들의 이름도 지금이랑 다르네요^^ 그리고 배달의 기수^^
06/08/31 11:50
빙그레->한화, 태평양->현대, 쌍방울->SK죠. 저때만해도 태평양 만년꼴찌였는데....현대가 인수하자마자 상위권으로 도약했었죠. 선수들도 거의 그대로 였는데.... 어린마음에 신기했던 기억이....(그당시 해태팬)
06/08/31 12:14
맥가이버, 남과북, 사랑과 야망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팝팬으로서 AFKN의 Solid Gold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06/09/01 09:52
저 시절 평일에 말입니다..
새벽시간에 직장다니는 사람을 위한 샐러리맨 어쩌고 저쩌고 하는 프로가 있었어요. 전 그거 만화영화인줄 알고 새벽에 어머니께 꼭 깨워달라고 하고 졸린 눈 부여잡고 낭패본 기억이 나네요. -_-;;; 암튼 저 시절 일요일은 무조건 티비를 보던 시절이라 하나같이 기억에 소중히 저장되어 있군요.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제 일기 검사를 하며 티비 비평을 했다고 깜짝 놀라셨는데.... 물론 대상은 쇼비디오쟈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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