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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0 23:40:43
Name Leeka
출처 인벤
Subject [LOL] 어제 경기가 끝난후, LPL 중계진들의 모습.gif
kYSNAhZ.gif

LPL에서 리프트 라이벌즈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 LCK를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같이 드러나는 장면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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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17/07/10 23: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lpl 무시당한 거 생각하면 눈물 쏟아지는 것도 이해갑니다. 감격스러웠겠죠.
lck팀 상대로 제대로 이겨본 걸 본 적이 거의 없었을 테니..
17/07/10 23:47
수정 아이콘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보이네요.
올해 롤드컵은 재미있겠네요.
초보저그
17/07/10 23: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눈물 쏟는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브뤼헤르
17/07/10 23:47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언제던가요? WCG에서 워크래프트3 우승했을때 오성균 해설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해설자가 흐느끼며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PL은 이길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박수 쳐주고 싶네요.
예리美
17/07/11 00:08
수정 아이콘
10 WCG 에서 워크3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김성식 선수가 우승을 했죠.
정소림 캐스터랑, 오성균 해설 두분이 오열하던 모습이 ㅠㅠ
호리 미오나
17/07/11 18:17
수정 아이콘
그랬던 리마인드가...ㅠ
정어리고래
17/07/10 23:49
수정 아이콘
롤드컵 기대되네요 자신감을 얻은 중국 절치부심 한국
쌀이없어요
17/07/10 23:51
수정 아이콘
멋진 눈물입니다. LPL 응원할게요
모어모어
17/07/10 23:51
수정 아이콘
더 응원하게 되네요. 멋졌습니다. 확실히 이번대회로인해 분명 성장할거 같네요.
17/07/10 23:5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307437

짤 보자마자 이 글이 생각났네요.
LPL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승리가 너무나도 절실했고, 코치진들은 머리를 맞대어 LCK 출전순서를 완벽히 맞춰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간절하게 준비한 이들이 오만하다고 느낄 정도의 밴픽을 해서 이기면 저들이 느끼기에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지 않겠습니까.

단판제 한번 졌다고 맹비난 당하고 있는 삼성, SKT의 선수들은 지금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억울해한다고 당장 어떻게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니 혹 일말의 자만이라도 있었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절치부심해서,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서 롤드컵에서 보여주면 됩니다.
LPL팀들 리프트 라이벌즈 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엣헴엣헴
17/07/10 23:59
수정 아이콘
크 감동적이네요 흐흐
17/07/11 00:01
수정 아이콘
간절함의 승리 5부리그라고 비아냥까지 들어가며 했던 지난 3여년간 절치부심해서 우승했네요


박수치고싶고 이 열정 잊지않고 롤드컵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길바라는마음
오직니콜
17/07/11 00:02
수정 아이콘
리마인드 wcg우승때 닥말이 떠오르네요
특이점주의자
17/07/11 00:04
수정 아이콘
LPL은 코치, 선수뿐 아니라 해설자마저 리라에 저런 열정을 쏟았네요.
멋진 결과고 멋진 눈물입니다.

반면 LCK는 코치는 3:0 드립하고 오만하게 픽밴하다 지고,
선수는 다른팀 신경쓰여서 전력을 안낼수 있다고 인터뷰하고,
해설은 인터넷 방송에서 한말 때문에 사과글 적고...
지금 상황만 보면 지는게 당연해 보일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번 리라 결과를 감안하면, 롤드컵 4강에 반반만 가도 LPL > LCK 가 진실이 되겠죠.

LCK도 이번 리라를 기회로 삼아서 오만한 마음가짐 좀 버리고, 응원하는 팬 바보 만드는 인터뷰 같은건 좀 하지말고, 작년같은 성과를 내주길 기원합니다.
프로듀스101시즌2
17/07/11 07:50
수정 아이콘
당장 롤드컵 다음으로 권위있는 국제대회 MSI가 있었는데 그걸 냅두고 이벤트성 대회였던 리라 가지고 지금... 크크크크
후려치기 너무 심한거같은데
스웨트
17/07/11 00:09
수정 아이콘
닭말 소림누나 wcg 리만두 우승 생각나네요

한이 되어버린 wcg 금메달을 땄을때
17/07/11 00:15
수정 아이콘
절실함이 승리를 가져다 준겁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실력적인 혹은 전력 차이가 종이 한장 안쪽이라면 정말 절실함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척도가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지라..
LovingSound
17/07/11 00:16
수정 아이콘
엘피엘 남바완!
17/07/11 00:17
수정 아이콘
차이나 남바완!
코우사카 호노카
17/07/11 00:25
수정 아이콘
크 저런 기분 느껴보고싶네요
담배상품권
17/07/11 00:29
수정 아이콘
뭐,솔직히 말해서 리라정도 대회 졌다고 이렇게 욕먹는거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가고
lpl이야 하도 LCK에게 박살이 나니까 독기품고 잘 이긴건데 LPL 칭찬보다 LCK에게 쌍욕하는걸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진 날에야 감정이입이 됐으니까 그렇다 쳐도 하루 지나고서도 안풀리는게 거참;
방구쟁이
17/07/11 00: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7/07/11 00:52
수정 아이콘
그냥 건수하나잡은사람들이 이번기회에 한번까보겠다고 리라가 아주중요한 대회인거마냥 몰아가는듯해요 크크 이벤트전졌다고 매국노소리들을줄은 상상도못했네요
뻐꾸기둘
17/07/11 01:04
수정 아이콘
리라 정도 대회인게 문제가 아니라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 상대로 지는 내용이 어디 챌코에서도 안 나올 수준이었는데 프로 스포츠라면서 이정도 반발도 예상 못 했다는게 더 말이 안되죠.
담배상품권
17/07/11 01:29
수정 아이콘
질 수 있고 욕할 수 있습니다.
그게 자기 친구들 앞에서도 입에 담기 어려운 쌍욕과 비하로까지 발전되어야 할 이유는 모르겠군요.
뻐꾸기둘
17/07/11 01:52
수정 아이콘
전 선수들이 인신공격성 모욕에 법적 조치를 고려한다면 적극적으로 하라고 이야기 해줄겁니다.

하지만 엔터사업이 여타 사회 생산성에 도움되는 직업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돈을 버는 것은 그런 류의 인신공격성 비난에 노출되는 반대급부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에 따라 저런 류의 인신공격에 시달릴 수 있다는 각오 정도는 하고 들어와야 한다는 소리죠.

그나마 졌잘싸라도 했으면 팬들이 나서서 대신 싸워주기라도 하는데 리라는 그럴 명분도 주지 못 했습니다. 응원하던 팬들조차 허탈하게 만든 최악의 졸전을 치렀죠.
좋은하루되세요
17/07/11 07:37
수정 아이콘
??????????????????
소렐라
17/07/11 11:48
수정 아이콘
????? 열렬히 응원했고 그렇기에 오만한 모습들에 대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지만 이런 발언은 좀..
17/07/11 07:51
수정 아이콘
우동사리 얘기가 괜히 나왔겠나요.. 우동사리니까 우동사리 얘기가 나오는 거죠.
이호철
17/07/11 01:15
수정 아이콘
모 사이트에서는 LPL칭찬만 해도 조선족이 되어버리더군요. 하하
감전주의
17/07/11 02:19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지금은 응원하는 팀이 없어서 대충 봤지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유자차마시쪙
17/07/11 08:56
수정 아이콘
거기 가서 하세요
이 글에서 욕을 심하게 먹고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lpl칭찬을 하고있지
왜 여기다 이러심
티모대위
17/07/11 09:37
수정 아이콘
일리있는 말씀이시긴한데.. 거기에 이런 글을 쓰면 다굴 맞고 사라져요 ㅠㅠ
WaterWalker
17/07/11 00:34
수정 아이콘
결과가 패배여서 오만했다고 폄하당하는 lck선수들 및 코칭스태프가 불쌍하군요.
그러게 이겼어야지... 똑같이 했어도 이겼으면 무지한 대중들은 빨아주기 바빴을텐데.
유자차마시쪙
17/07/11 08:58
수정 아이콘
그점이 착잡합니다 프로야구 각종악재터져도 관객은 늘고 그런것도 생각나고...
5드론저그
17/07/11 00:36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는 전력누수가 걱정되는 경기였고 롤드컵과 관련 없는 죽은 매치업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이기고 싶었고 그만큼 기쁘며 벅차오르는 경기였죠

리라가 어떻게 개편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롤 그 어느 대회보다 내셔널리즘을 자극한다는 겁니다 본인이 응원하지 않는 팀을 리그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게 하는 뜨거움을 이스포츠팬들에게 경험하게 만들었어요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성공한 대회입니다
아이유인나
17/07/11 00: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게 스포츠죠. 롤드컵 때 아주 불같은 게임 기대합니다.
17/07/11 00:48
수정 아이콘
크... 저 서러움 이해할수 있죠. 축하합니다 LPL
이직신
17/07/11 00:54
수정 아이콘
멋져요
뻐꾸기둘
17/07/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제껏 한국팀이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절실함에서 뒤진 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 리라는 대놓고 경시했으니 뭐...
특이점주의자
17/07/11 01:05
수정 아이콘
그 절실함과 열정에 반해서 응원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행동을 해버리니, 엄청 실망하게 되더군요.
서로 최선을 다했는데 못 이긴거면 어쩔수 없는거니 팀들 실드도 쳐주고 하겠는데, 이건 픽밴부터 자만심에 차서 하는게 보이니 저부터가 납득이 안되더라고요.
담배상품권
17/07/11 01: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절실하니까 리라를 포기할만한 대회라고 생각하는게 전 더 이해가 가요.
까고말해 리라 우승한다고 상금이 많이 들어오길 해, 롤드컵 진출에 플러스가 되길 해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이익이 뭐 대단한게 있나요? 리라 원래 롤드컵에서는 부킹하기 어려우니까 대놓고 지역부킹하려고 만든 대회 아닙니까?
롤드컵 원톱체제 때문에 스프링과 서머 리그에 차등을 두는 모순적인 LCK-LCS 체제에서 리라따위에 목숨걸고 싸워달라는것도 웃긴 얘기죠.
절실함이요? 한국 선수들이 절실한건 리그-MSI-롤드컵이 너무 중요하고, 이외에는 벌이가 잘 안되기때문에(SKT를 제외하고.) 절실한겁니다.
암만 잘해봐야 롤드컵 못가면 말짱꽝인데요. 심지어 리라는 스프링 개최시에 제대로 언급도 없던 뜬금없는 대회죠.
LPL은 하도 LCK에게 당한게 많으니까 이런 대회도 중요하게 여길 명분이 있는거고요.
LCK가 안일하게 져서 시청자로써 화가 날 수 있지만, 쌍욕을 날릴만큼 이게 시청자 입장에서도 중요한 대회냐면 글쎄요;;
이호철
17/07/11 01:41
수정 아이콘
시청자 입장에서 대회의 중요성이야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죠.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LOL 대회보다 각 지역 리그끼리의 대결이라는 의미가 강했던 만큼
본 대회에 있어서 꽤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고 해도 전 납득이 갑니다.
특이점주의자
17/07/11 01:48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저는 쌍욕 안날렸고요. 쌍욕 날리는 사람들 매국노라는 사람들 신고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숨걸고 서머리그, 롤드컵 포기하고서라도 여기에 올인해서 무조건 이겨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MVP같은, 조금 모자랐지만 절실하고 열정적이던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이런글 이런 댓글들이 지금처럼 하루넘게 이어지지도 안았어요.

코치들은 3:0 드립하며 상대 깔보다 상대 손바닦 위에서 말 그대로 농락당했고, 밴픽은 방심을 넘어서 오만했죠.
선수들은 최선을 다 안 할수도 있다는 인터뷰나 하면서, 인플레이에서는 안일한 모습을 보였고요.
SKT팀 삼성팀의 행동에서 게임에대한 상대에 대한 절실함과 열정이 아니라 오만과 방심이 보였고, 그때문에 참패를 했는데 시스템 때문이니 화내지 말자는건 실드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문제는 시스템 문제고, SKT 삼성이 잘못했던건 다른 문제니 둘다 개선해야 하는거죠.
뻐꾸기둘
17/07/11 02:01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13년도 팀다크는 트롤한걸로 징계까지 받은게 설명이 안되죠. 어차피 떨어질거 개판쳤다고 욕 오지게 먹고 대회 출점 금지까지 당했는데요.

어차피 돌아올것도 별로 없으니 발로한다? 그게 프로의 태돕니까. 축구판에서 체련 안배 때문에 리그컵 우선순위를 낮게 책정하는 때에도 백업을 내보내면 내보냈지 감독이 상대팀 분석도 안하고, 선수들은 대중 뛰고 그러진 않습니다.
17/07/11 03:49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유자차마시쪙
17/07/11 09:01
수정 아이콘
이 분 분명히 wbc도 군면제도없는 실익도 없는리그에 열심히하는게 이상한거다 몸간수 잘했다 하면서 열심히한 외국팀 선수들 지적해주셨겠죠?
情神一到何事不成
17/07/11 01: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정말 LPL은 LCK한테 쌓인 감정이 많은게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시즌 3에서는 SKT K에게 시즌4에서는 삼성 화이트에게 결승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제 그 최강의 자리에 있던 삼성 선수들을 데려와서 15 msi 우승하고 이제 롤드컵에서 세계를 정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품어왔을 텐데 15 롤드컵에서는 EDG만 겨우 8강 갔는데 그것도 프나틱에게 3:0으로 지고 16 msi는 중국에서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4강에서 SKT를 만나서 또 무너지고 16 롤드컵에서는 정말 대진운도 지지리도 없게 SKT랑 ROX를 각각 RNG랑 EDG가 만나서 패배하고 정말 LPL 입장에서도 저런 감정이 안드는게 이상한겁니다.

정말 LPL이 정말 잘했어요. LCK팀이 기자 인터뷰에서 3:0 운운하는 걸 보면서 강공으로 나갈것이니 MVP는 제끼고 SKT는 최종병기니까 KT나 삼성이 나올텐데 그럼 2승한 삼성을 먼저 내보낼 거란게 뻔하다는 걸 생각하고 전력으로 준비하고 여기서 이기게 되면 위기니까 당연히 SKT가 나올것이란걸 너무 잘 캐치하고 준비를 잘했던거 같아요.
티모대위
17/07/11 09:39
수정 아이콘
참 훌륭한 전략수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1세트 삼성전에서 이길 수 있고,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부터 대단한 마인드에요.
저도 솔직히 LPL을 그간 가볍게 보고 있었는데, 반성해야겠습니다. 진정한 프로의식이 느껴지네요.
치토스
17/07/11 01: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탁구로 중국 이기고 금메달 땄을때가 생각 나는군요.
연필깎이
17/07/11 01:2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위한 좋은 에피타이저가 마련되었군요.
R.Oswalt
17/07/11 02:19
수정 아이콘
중국도 다시 라이벌로 올라 왔고, LMS와 와일드카드도 검증됐으니 이제 유럽과 북미만 올라오면...!
감전주의
17/07/11 02:21
수정 아이콘
어떻게 1년내내 집중해서 모든 대회 우승하길 바라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lpl이 우승한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리그 중간에 가서 고생한 lck 선수들도 수고한건 맞습니다..
한들바람
17/07/11 09:5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칼라미티
17/07/11 02:31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동급생
17/07/11 02:52
수정 아이콘
사정이 있어서 실력을 숨김 > 엥 이거 몇 년 전 어디 모습인데...?

별별 핑계를 대 가면서 정신승리해 봐야 이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 여가부 인식마냥 그냥 겜돌이 집합소가 될 뿐이죠.
좁은 시야가 안타깝습니다 쯧쯧
17/07/11 03:11
수정 아이콘
중국 애들이 할때 참 보기 싫었는데...그 변명을 그대로...
17/07/11 08:10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건 사정상 전력을 전부 드러낼 수 없을때 혹은 그럴 필요가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중국팀들이 조롱받은건 끝내 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서입니다
지금은 아직 롤드컵이 남아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시야를 지니셨길래 이걸 겜돌이집합소와 연결할 수 있는지? 앞서 말했듯이 어느 스포츠건 마찬가지입니다. SKT는 패배로 인해 실질적으로 잃은게 코딱지만한 상금말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롤팬수준을 알게 되었으니 이득인듯. 이런 상황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게 오히려 이상해보입니다만
아이스해이즐넛
17/07/11 08:31
수정 아이콘
어그로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Agnus Dei
17/07/11 08:51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런 댓글만 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별풍선
17/07/11 04:39
수정 아이콘
퍄.. 감동적이당..
고기덕후
17/07/11 06:58
수정 아이콘
WBC에서 한국이 미국 이겼을 때랑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므르브 팬 vs 나머지 팬의 구도가 반대긴 하지만.
숙청호
17/07/11 07:59
수정 아이콘
퍄퍄
다람쥐룰루
17/07/11 08:17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얼마 안남아서....
한가인
17/07/11 08:3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졌을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이번 LCK 선수들이 상대를 경시한 픽과 오만한 픽으로 해서 졌다고
비난했을때 조금이라도 공감을 했을텐데, 매번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지기만 하면 승냥이 마냥 달려들고 나서는
이번에는 머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졌다면 이해하지만 오만한 픽을 했으니 니들은 비난받아도 된다?
참.. 수년간 이어져온 롤판이 이런분위기고 롤이란 게임 자체도 남탓이 기본패시브인 마냥 하는 게임이라서 그냥 그러러니 하는데..
이겼을때는 국뽕에 취해서 LCK 최고를 외치다가 한번이라도 지기만 하는 날에는 자신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난 마냥 비난만 하는 분위기좀 바꼈으면 하네요
단 한번이라도 선수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있었는지 ? 제기억으로는 없네요.. 단 한번도
유자차마시쪙
17/07/11 09:06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아니죠
조건없이 무조건 까는 사람이 있고
어찌되었건 응원해 주는 사람은 또 따로구요.
그리고 이 글은 lck 비난보단 lpl칭찬 분위기로 굴러가고 있으니 적절한 글을 찾아서 작성해주시면 좋구요.
Eulbsyar
17/07/12 03:58
수정 아이콘
국가대항전은 기본적으로 각 리그 팬들의 로열티가 걸려있는 대회입니다.

어느 스포츠건 어느 나라건 이런 방식으로 박살나면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SKT나 삼성보다 MVP에게 더 오만함을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편이 다 이겨줄거야 라는 버스승객마인드로 밴픽 연구를 1세트 지고 들어갑니까?

솔직히 칼날부리 들어간 것보다 100배는 더 한 오만함이라고 봅니다.

칼날부리는 인 게임에서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지만 버스마인드는 대만 관광온 거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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