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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17:08
제 기억이 맞다면 멀티코어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성비 면에서 암드가 나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전문가는 아니라서 확답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17/07/10 17:11
옛날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펜티엄4 노스우드, 프레스캇 시절에만 해도 암드가 가성비가 좋다느니 해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후 인텔이 콘로를 내놓고 암드가 라이젠을 내놓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죠...
17/07/10 17:14
펜3-펜4 시절까진 AMD 가 꽤나 잘나가던 시절이었죠 아마도?
펜4 이후엔 인텔이 너무 압도적이라 정말 AMD 망하는거 아냐? 싶었던 시절도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 다시 힘내고 있는걸보면 참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17/07/10 17:18
펜3 시절이면 투알라틴 나오기 전 코퍼마인은 썬더버드에 밀렸을 거예요... 그뒤로 펜4 윌라멧까지도 쭉 밀리다가 노스우드 이후 프레스캇들이 암드 써러브레드나 바톤하고 엎치락뒤치락 했던 것 같습니다
17/07/10 17:19
1Ghz 벽도 AMD가 상징적으로 먼저 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분야에서 덩치가 작으면서 더 좋은거 만들어라 말하는 것이 얼마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일인가 생각하게 되지만 그래도 좀 좋은거 잘 만들어서 경쟁이 멈추지 않으면 좋겠네요.
17/07/10 17:21
최소 1기가 넘은 썬더버드 1ghz오버해서 1.4까지인가 썼던 기억이 있네요. 빨간색보드였는데 아비트였나 지금은 망해없어진..
당시 인텔보다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좋았으니 학생인 제가 샀었겠죠 흐흐 그 담 전성기기는 에슬론xp 바톤2500 오버해서 썼던 기억도 있네요 크
17/07/10 17:30
갓 듀얼코어 태동기에
싱글은 윈저 듀얼은 브리즈번 이 절반 이상이었죠. 저도 브리즈번 싸게 반만 달아서 나머지는 기존 컴에 있던 부품 재활용해서 사용했었고요...
17/07/10 17:55
제가 비슷한 업계에 있으면서 조립 엄청 했었는데
회사에서는 딱 한 번.... 했었네요 조립을.... 정말 전성기라는 바톤 시대였는데도 아무래도 회사 상대로 하다보니 인텔로 가더군요. 제꺼를 윈체스터로 조립하고 정말 고생을 엄청 해서 (끝내 해결 못하고 업글.......) AMD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
17/07/10 19:46
콘로이후 부터는 사실상 인텔 천하였죠. 윈저-브리즈번-데네브까진 호흡기 달고 버티고 있었는데, 그 후는 호흡기까지 때버렸죠. 그러고 보니 10년이 넘는 시간이네요.
제가 인텔이라면 당장 대응이 힘드니 다음세대에서 i7->i5 i5->3 한계단씩 낮춰서 대응 하면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똥서멀짓이나 하고 있으니...
17/07/11 01:49
AMD가 암흑기로 접어든 가장 큰 시기가
2011년 전반기로 기억되는데 그 시기에 인텔은 역사에 획을 긋는 샌디를 내놓고 AMD는 불도저를 내놓으면서 망했죠.
17/07/11 03:52
펜3 투알이나 투알셀까지는 인텔이 좋았고
펜4 윌라멧으로 시작된 인텔의 삽질기에 바톤이나 써러B 같은 애들이 힘을 내기 시작했죠. 이후엔 샌디-베니스-팔레로 하이-미들-로우까지 다 분발하기도 했고 멘체스터로 듀얼코어 시장 포문을 열었었죠. 뭐 콘로 나오고 부터는... 헤카 acc 때나 좀 소식 들리고 그냥 없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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