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6/08/30 00:12:01
Name 백야
Subject [유머] 이번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를 통해 알수 있었던 사실-

1. 이번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SKT1편을 방송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광고가 무지하게 들어왔다.(T1편 보려고 어쩔 수 없이 봐야했던 광고만도 몇편인가.)


2. 순대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3. 성학승 선수는 임까.(바탕화면에 괴물짤방이..)
* 물론 농담입니다.


4. 박태민 선수는 세팅이 생활화되어있는 선수입니다, 감사.


5. 대기업팀이긴 하지만 T1 숙소 역시 남자들이 사는 곳.


6. 숙소내에서도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그 옷이 편한가?)


7. 박용욱 선수는 초등학생 체력?( 검도가 힘들긴 하지만)


8. 내기에는 형,동생 할 것 없다.(임요환 선수 이기고 온몸으로 세레머니하는 박용욱 선수)

& 리얼스토리를 시청하면서 홍조를 뚸고 좋아하고 있었을 사람은 다름 아닌 빙그레 직원


9. 프로게이머라고 전종족전을 전부 최고급으로 잘하는 것은 아니다.(비록 테란으로 플레이 했다지만 어쨌든 코치님께 패배해버린 도재욱 선수, 이건 도재욱 선수의 굴욕이기도 하지만 이재훈 선수의 굴욕이기도 하다구요.) & 아마 최강 카나타가 조정웅 감독님께 패배한 적 있음.(자기 종족으로 해서 지진 않았겠죠?)


10. 때로는 프로게이머도 자기가 한 경기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아프리카 방송에서 성준모 기자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권오혁 선수가 도재욱 선수가 코치님께 진걸로 놀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8/30 00:17
수정 아이콘
1.박태민 선수의 게임의 대한 진지함이 상상이상이다
2.고인규 선수는 인간이 됐다..(-_- 달리 표현할 길이..)
3.염보성 선수가 마냥 저냥 싫었는데 역시 된 사람이였다-_-;;;
4.요환 선수의 플토약세는 그냥...평생의 업일지도 모른다-_-;;
5.얼마 전에 지른 티원 티셔츠보다 오늘 박서가 입은 녹색티가 더 땡긴다

리얼 스토리 티원이 하니 완전 몰입됨-_-
8분의 추억
06/08/30 00:1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게이머 박 모 선수의 랜덤실력은 남다릅니다. 낄낄
06/08/30 00:21
수정 아이콘
흐뭇하게 웃는 빙그레 사장님은 비X빅 덕분인가요?
감독님 이거 스폰 아닌가요~
군용건빵
06/08/30 00:21
수정 아이콘
리얼스토리 보진 않았지만..
순대가 원래 대중적인 음식아니예요??
Mutallica
06/08/30 00:25
수정 아이콘
군용건빵 님 // 전상욱 선수가 순대보고 아 맛있겠다~~ 남발했어요 -_-;
06/08/30 00:44
수정 아이콘
혹시 코치님이 서형석코치님? 서형석 코치님은 베짱이란 아이디로 꽤나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P.O.S시절 스파링 파트너도 한번씩 했었다고 아는데;;
체념토스
06/08/30 00:57
수정 아이콘
도재욱굴욕 인정 -_-;;
도재욱선수 잘하는데...
weightdown
06/08/30 00:58
수정 아이콘
티원이 끝나면 완소케텝을 비롯 여태안했던 스폰서팀 해주겠구나라는....사실도-_-;;
Pusan[S.G]짱
06/08/30 05:02
수정 아이콘
군대식으로 바라보니까 임요환이 소대왕고, 박용욱이 꺾인 상병. 최연성은 임요환 밑의 병장급.. 박태민 카리스마 있는 일병말이나 상병초 정도 나머지 분들은 존재감 없어서.. -_-;; 주훈 감독은 중대장 분위기고 서형석 코치가 소대장.. 사친춘 등은 타 부대에서 파견나온 아저씨들 ^^;;
C1_leader
06/08/30 09:18
수정 아이콘
아 베짱님이 그 코치님이었군요

2002년도에 west pgr21 채널에서 겜할때 자주 오셨는데..그분이었군하
우르크하이
06/08/30 09:43
수정 아이콘
서형석코치는 최근 게임을 안해서 많이 실력이 줄었다고 하지만(본인주장) 실제로 프로게이머들과 종종 스파링을하고(주로 선수들은 주종족이외의 종족으로...자신은 그에 상성상 유리한 종족을...) 별로 진적이 없을 겁니다. 박용운 코치의 경우 팀에서 박성준선수의 저그를 잡은적도 있습니다. 초반에 테란으로 POS팀의 선수들을 모두 꺽으면서 선수들에게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알려져 있죠. (커리지메치에서도 8강까지 올라갔다가 우승한 사람에게 패배했었고요.) 최근에는 테란말고도 전종족 다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준모기자에 대해서 살짝 얏보시는데요...
성준모기자 여전히 게임합니다. 예전에 저그로 박성준 선수와 문준희 선수의 프로토스를 이긴적도 있고, 테란으로 홍진호 선수를 이긴적도 있죠. PG투어에서 장난안하고 마음먹고 해서 1주일만에 A까지 올릴적도 있습니다.(옵저버 일 가외로 뛰기 전에 감각을 키운다고 했을 겁니다.)
성준모기자도 기자이기전에 프로게이머였고, 전술만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컨트롤도 받쳐주는 선수였습니다.(코카콜라배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1패를 안긴선수였죠.)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선수시절 무적포스의 서지훈 선수를 개마고원에서 이기기도 했습니다.(거의 은퇴전이기는 했지만요.)그리고 본선을 치러지지 않았지만, 난다긴다하는 선수들을 꺽고 게임TV의 예선전을 통과해서 본선 16명안에 들기도 했습니다.(참고로 이때 뽑혔던 16명이 2004년 2005년 최고를 구가하던 선수들입니다. 저그의 박성준선수를 제외하면요.)
Pusan[S.G]짱
06/08/30 09:50
수정 아이콘
성준모 기자 코카콜라 말고도 OSL 올라가지 않았나요.. 박용운 코치야 뭐 커리지매치 8강 정도면 -_-;;; 그전에 온겜넷 직장인 스타크래프트 대회인가 우승하셨던걸로 아는데
에헤라디야
06/08/30 10:11
수정 아이콘
아... 직장인 스타대회 재밌었는데...
BuyLoanFeelBride
06/08/30 10:25
수정 아이콘
서형석 코치가 커리지매치 8강, 박용운 코치가 커리지매치 4강 경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념토스
06/08/30 16:29
수정 아이콘
성준모 기자 최근에.. 아프리카 와서 한겜 하신적 있는데요...

그때 프로 선수 잡으셨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아 연습생이였나..
혀튼...
(그선수 코치인가 감독한테 혼났때요... 성준모기자한테 졌다구)



센스와 운영이 돋보이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날 마지막에 아마추어 테란에게 지셨죠...

참고로 그 아마추어는 무지막지한 물량과 SK테란 광입니다.
무사 쥬베이
06/08/30 22:33
수정 아이콘
마치 이윤열 선수와 비슷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5880 [유머] [소리]아저씨!! 여기 순대국밥 한 그릇 주세요!! (+ 유리) [5] 오우거6656 10/04/23 6656
71075 [유머] 대구에서만 썼다고 생각되는 단어 하나... [31] 강력세제 희더6757 10/02/12 6757
71062 [유머] 순대에 무슨짓 입니까?? [34] 술취한호랭이6724 10/02/12 6724
49747 [유머] 음식생성 짤방들.. [9] 핸드레이크7391 08/06/23 7391
44078 [유머] 오뎅의 만행 [7] AuFeH₂O5702 07/12/01 5702
41852 [유머] [영상]무한도전-서울구경 특집중-자뻑하하 [13] 헤어지지 말자!10131 07/08/23 10131
40727 [유머] 미수다의 후지타 사유리 [14] Grateful Days~15625 07/07/18 15625
39788 [유머] 김성모식 로마인이야기 [21] 버관위_스타워8940 07/06/12 8940
39629 [유머] "순대국에 순대가 없다고 불평하는 손님을 폭행한 주인" [63] 버관위_스타워10731 07/06/01 10731
38364 [유머] 여자가 남자에게 반할떄... [25] 잇힝~!9945 07/04/01 9945
33801 [유머] 서울대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 중에서... [15] 레이지6661 06/11/15 6661
33088 [유머] 아빠와 딸.. [6] AuFeH₂O5163 06/10/29 5163
30843 [유머] 이번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를 통해 알수 있었던 사실- [16] 백야6751 06/08/30 6751
18316 [유머] 베스킨라빈스32(?!) [19] 루다양6393 05/11/05 6393
17866 [유머] '300원짜리' 껌 파는 할머니 [26] 빤따7462 05/10/22 7462
16938 [유머] 공감가십니까. [36] 이불안에너있6391 05/09/24 6391
15951 [유머] [단편호러]초밥 written by cennyjang [2] 희주6521 05/08/17 6521
15726 [유머] [펌] 조훈현과 이창호 [13] SEIJI7198 05/08/10 7198
13245 [유머] 저만 이 기사를 보고 웃는 것일까...지만원과 이문열 [18] 데모8228 05/05/23 8228
12272 [유머] 미군들이 올린글 - 이럴때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 [34] LowLevelGagman10345 05/04/11 10345
12124 [유머] 수야스토리 [80] 양현석7648 05/04/06 7648
9290 [유머] <우리 엄마> 공감하는것도 몇개 있을거예요.. [4] 너에게로또다3037 04/12/07 3037
5715 [유머] [펌]만화 제목바꾸기~ [5] 그래그래그래4193 04/05/23 41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