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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7 11:27:17
Name 릭 데커드
File #1 여인추억.jpg (98.3 KB), Download : 38
출처 온라인 서점 중고샵
Link #2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useditemall.aspx?ItemId=97108186
Subject [서브컬쳐] 중고 주제에 정가의 열배


그러나 이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저더러 풋내기라고,

제 옆에 계신 마사오 삼촌께서 눈물을 글썽이며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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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 화장실에서 절대 읽은적 없는 책이네요.
17/06/27 11:51
수정 아이콘
어? 저거...분명 어버지 서재에 꽂혀있던걸 본거 같은데
17/06/27 11:52
수정 아이콘
원래 절판되면 가격이 상승하지 않나요?
forangel
17/06/27 11:58
수정 아이콘
헐 저책 중고가 저렇게 비싼가요?

근데 지금생각해도 저 여인추억 시리즈가 서점에서 판것도 미성년자를 가리지 않고 팔았던것도 웃긴일이었죠.

딱 저 시기 즈음 불법일본 성인만화도 전국 만화방에 다 깔리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포르노 빌려주고...
뭐 그래서 물태우 라고 불리우긴 했죠.

지금생각해도 미스테리 한것이 일본 만화가 한날 한시 모든 만화방에서 갑자기 다 사라진거...
이후 다시는 그 만화들을 만화방에서 볼수 없었죠.
전국으로 따지면 권수로 백만단위는 됐을건데 말이죠.
도시의 사냥꾼 이라던지,대남 등등...
소독용 에탄올
17/06/27 15:18
수정 아이콘
만화책 실종이라면 그 막 쌓아놓고 태우고 했던 듯한....
부기나이트
17/06/27 12:22
수정 아이콘
마사오......
프로아갤러
17/06/27 12:32
수정 아이콘
도미시마 다케오의 풋내기로 입문했습니다!
펠릭스
17/06/27 13:30
수정 아이콘
제가 도미시마 다케오의 팬이었다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입문했습니다.

비슷한 소설인줄 알고.







비슷한 소설 맞잖아!
제로로꾸
17/06/27 13:34
수정 아이콘
사실 성행위 묘사 보다는 2차대전 말 부터 전후 일본의 생활상이 더 재미 있었죠
그리고... 마사오가 아니라 신고 랍니다!
flawless
17/06/27 14:01
수정 아이콘
진남 마사오는 진정 저의 고딩시절 멘토였습니다.
마치강물처럼
17/06/27 16:36
수정 아이콘
아.. 본가 창고구석 어딘가에 있을거 같은데
siliconbub
17/06/27 17:33
수정 아이콘
저거 아직 집에 있는데...여관집 딸이 참..
엘룬연금술사
17/06/27 18:09
수정 아이콘
하... 이런... 여기서 이게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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