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인데.... 글 자체보단 작성자가 누구인지가 유머죠..ㅡㅡa

유머가 쓰여질 당시에 해당 게시판에서 활동 및 눈팅을 하셨거나

혹은 이런저러한 소식들을 들은 바있어 대충 누가 쓴건지 아시거나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출처로 찾아가 게시판을 뒤적뒤적해보신 분들이

리플로 누군지 정체를 밝히면 혹여 이쪽 방면으로 눈팅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분'이 뜨끔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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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이라고 불리웠던 유의태에게 엄청난 천명2 전략을 배운 허준은
한양으로 내려가 프로게이머시험에 응시한다....
감독관은 양예수 였으니....

양예수 : 허준 너는 7번 컴퓨터에 안도록 하라~
허준   : 옛!
양예수 : 일단 필기셤을 보겄다. 컴퓨터로 문제를 정답을 치도록 하라~

1번.삼국지 천명2에 1.06패치 후에 바뀐점 하나를 쓰시오

허준   : 일단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여포가 상급건물에서
        나온다는 사실과 가격이 약간 올랐다는 점이지오
양예수 : 음...   ( 이 노미 한가지만 이야기 하랬는디... 잘난체 하는군 )

2번.삼국지 천명2는 언제 출시 되었는가

허준    : 5월 29일!!!'

양예수  : 볼것도 없다!!!  필기 셤보단 나와 집접 1:1이다!!!


그 소리에 셤관 사람들은 놀라서 7번 컴퓨터 주의로 모이고...
당시 최강 프로게이머 삼국지 천명2에 쌉장!! 이라 불리던 양예쑤는...

허준은 위나라   양예수는 오나라였다...
맵은 OTT2였다. 매우 흔한 국민맵(?)이라해도 상관 없을정도로 많이 셤에
쓰인 맵이 었다....

위치는 허준 5시 양예수 11시....
마법사가 허준에 기지에 당도했을때는 코끼리 뽑는 기지가 반이상 완성되있다는것을
보고선 나름대로 생각했다.

양예수    : (흐흐흐 초반은 막아내겠지만 일꾼이 모자르겠군)
하지만....
적에 바실이가 온후 코끼리를 워낙 빨리 뽑은 허준은 쉽게 방어를 해낸다...
양예수는 허준을 얍잡아 보고선 일단 바실이와 마법사들을 뒤쪽으로 빼고
빠른 발전이나 멀티로 승부를 잡기로 하고 1시쪽에 은근이 멀티를 텄따.
하지만.. 그때!!! 적에 코끼리 5마리와 격투가 10마리가 오는것이 아닌가!!!
2편으로 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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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수    : 아앗.. 차... 격가 통제소를
멀티를 먹어서 병사수가 턱없이 부족한 양예수는... 일단 있떤 수도사와 바실로
견제는 하지만... 코끼리를 일단 대부분 보낸 양혜수는 만족하고 입구에 지뢰를
깔고 버티기로 했따 1시에 들키지 않은 멀티만 돌리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자기 적토마가 들어와서는 입구에 있던 지뢰를 뽀사는게
아닌가... 게다가 격투가 2명 정도는 일꾼으로 다시 변환해서 지뢰를 제거 하기 시작..
일꾼은 지뢰 한방이 아니라 2방이다. (1.03 때는 그랬던거 같다^^)
결국 지뢰는 쉽게 다 터지고.. 대강 짐작한 허준도 본진에서 합류한 코끼리 1마리를
추가로 러쉬를 가고.. 겜은 쉽게 끝났다...

양예수    : .....(으 개망신이다... 겨우 애숭이에게...)
허준      : 날씨 조타~ (드뎌 플게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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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자작개그-


<< 증거 >>

하후돈이 삭발하면 궁예 된다 ㅡ_ㅡ;;;

격투가가 안대 끼면 궁예 된다 ㅡ_ㅡ;;;;

  
<< 결론 >>

하후돈과 격투가는 형제다 ㅡ_ㅡ ;;;


( 다 보시고 밑을 쭈욱 내려서 보세요 )

















지서어어어어어어 ㅜ ㅜ  ;;;;화나두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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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국지 천명2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