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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3:37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 The Dark Side Of The Moon...
물론 안들어봤습니다...--;; 다른 말로는 The Far Side Of The Moon이라고도 한다네요...
17/06/19 23:14
사실 달탐사는 별다른 발전이 없었던 분야 아닐까요
69년에 처음으로 인류가 달에 갔을땐 지금쯤이면 달에 콜로니는 세웠을줄 알았을텐데요
17/06/19 23:17
맘만 먹었으면 지금 보다는 더 성과가 있었겠지만 캐네디 대통령이 달에 사람을 보내기로 한 것도 냉전 시대에 소련보다 더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일단 목적이 달성되자 급하게 열기가 식어버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돈도 많이 드는 프로젝트구요...
17/06/19 23:21
저도 그 생각 가끔 하네요. 컴퓨터 핸드폰 이런건 천지개벽할만큼 바뀌었는데 나머지는 그 정도로 발전하진 않았나봐요. 69년에도 인간을 달에 세우는건 초강대국의 국가단위의 역량 총동원되야 가능했는데 지금도... 총동원까진 아니어도 초강대국 아니면 엄두도 못내네요.
17/06/19 23:23
기술 발전이 시대와 맞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기기관도 최초로 만든게 그리스 시대로 알고 있는데, 노예를 부리는게 훨씬 경제적이라 천년 이상 사장되었죠. 만약 그리스 시대부터 증기기관이 발전했다면 지금쯤 우리는 일상적으로 우주를 넘나들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7/06/20 02:17
1959년의 50년 전에는 겨우 '날틀'을 타고 날아다닐 때 였는데 그 50년 뒤에는 달 뒷면을 사진으로... 1909년과 1959년 사이의 과학기술 진보도 1959년과 2009년 사이에 비해 만만치는 않았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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