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19 11:57
오히려 그래서 예매율이 올랐을 거라 봅니다. 예매량이 아니라 예매율이니...
멀티플렉스에서 대규모 개봉해봐야..그에 정비례해서 관객이 늘진 않을테니까, 오히려 적은 상영관에서 개봉해서 사람들이 집중되었으니 예매율이 높아진 거겠죠.
17/06/19 11:59
예매관객수도 거의 만명 다되가네요.
출처: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RealTicketList.do?loadEnd=0&repNationCd=&areaCd=&repNationSelected=&totIssuAmtRatioOrder=&totIssuAmtOrder=&addTotIssuAmtOrder=&totIssuCntOrder=&totIssuCntRatioOrder=&addTotIssuCntOrder=&dmlMode=search&allMovieYn=Y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17/06/19 12:01
그러니까...멀티플렉스 체인이 상영하기로 해서 상영관이 열배로 늘어난다 한들 1만 드는 예매관객이 10만이 되진 않았을 거란 얘기죠.. 한 5~6만으로 늘어난다 치면 상영관당 관객수는 반이 되는거 예매율은 반토막 아니겠습니까
17/06/19 12:04
음,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는 것 같은데, 예매율이 해당 영화 전체 좌석수 대비 판매수가 아니라....전체 영화 티켓 판매수 대비 해당영화 티켓수인가요? 그렇다면 대단한 것 맞네요..
17/06/19 12:03
해외 어떤 리뷰어는 어제 옥자를 보고서 자기의 '위대한 영화' 목록에 추가시켰더군요. 조르주 프랑주의 1949년작 야수의 피 언급하면서...
현재로선 로튼토마토 수치도 높네요. 그리고 봉준호 감독이 이번에 사운드 믹싱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던데, 비단 극장이 아니더라도 어떤 플랫폼에서든 (모바일이든 아이패드든 홈씨어터든) 최적의 사운드로 볼 수 있도록 10가지 버전 각각 다 따로 사운드 믹싱을 했더군요. 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극장용 돌비 애트모스(최상급 사운드) 로 옥자를 볼 수 있는 곳은 파주의 명필름아트센터 뿐입니다. 출처: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0599488
17/06/19 13:38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한국 영화에서 제일 불만인 게, 배우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안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이게 동시녹음의 문제인지, 여러 사운드 플랫폼이 전환되면서 목소리 영역이 날아가는 건지 몰랐는데... 뭔가 믹싱의 문제도 많이 있나 보군요.
17/06/19 12:45
우리의 글렌이 출연목록에 안보이다니..
지금 글렌 무시하나연? 파주까지 가서 보긴 힘들고.. 대한극장 정도에서 한번 봐줘야 겠네요.
17/06/19 12:47
서울극장 이용자라서 당연히 개봉하는거로 알고있었는데
멀티플렉스에서 개봉안해주는거였군요 잠시 서울극장 홍보좀 해주자면, 할인 혜택도 많고 무엇보다도 "정시시작"입니다 멀티플렉스의 광고타임에 지치신분들 단관극장으로 오세요
17/06/19 13:26
정말 넷플릭스에서 상영한다는 이유만으로 CGV에서 보이콧한 건가요?
아니 왜..??? 여태 IPTV에서 극장 동시개봉한 영화도 많았는데 .. 뭐라도 기득권이 된다 싶으면 써먹어야 성이 풀리나ㅡ ㅡ
17/06/19 13:41
동시개봉도 개봉일에 IPTV 에 풀리는 건 아니라서 그럴겁니다. 보통은 3주 지나야 IPTV 가능한데, 옥자는 말 그대로 극장 개봉일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날이거든요.
17/06/19 15:03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09679
옥자의 배급권 경쟁에 여러 배급사와 함께 CJ도 참여했는데 만약에 CJ가 배급권을 따냈다면 CGV 단독으로라도 상영관을 왕창 밀어줬을겁니다. 결국은 경제논리가 가장 큰거죠.
17/06/19 13:45
사실 넷플릭스 영화가 영화관 영화보다 더 편해서 좋습니다. 장소도 맘대로 고르고 연인과 둘이서 누워서 볼 수도 있고 먹을것도 맘대로..
17/06/19 14:10
지나가다 질문 드립니다.
저는 넷플릭스 가입자입니다만, 집에있는 스마트TV와 연결해서 트니까 지원하지 않는 기기라고 나오더군요.. 혹시 어떤 방법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7/06/19 14:15
스마트tv별로 지원 모델이 따로 있는걸로 압니다. 제 집 같은 경우엔 아예 동영상쪽에 가면 넷플릭스 카테고리가 있어서.. 다만 저도 보통 그냥 인터넷으로 봅니다. 바깥에서 볼 때가 많아서.
17/06/19 14:52
HDCP (보안) 지원 여부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 TV 수신기기 자체에서 넷플릭스가 되거나, 외부 기기 연결하려면 HDCP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라면 그래픽카드가 넷플릭스에서 요구하는 HDCP 레벨이 지원 되어야 합니다.
17/06/19 15:00
아하. 두 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HDMI로 연결하여 TV의 모니터기능만 사용하는 개념으로 접근했었는데, 바로 안된다고 나와버리더라구요. 수신기 자체를 확인해봐야겠군요.
17/06/19 18:46
제 기준에서는 현재 상영작에서 옥자 경쟁작으로 보이는 작품이 하나도 없어서
크게 흥행할 것 같네요,, 군함도도 아직이고 덩케르크도 아직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