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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3 09:31
첫번째 포스터보면 에반게리온 생각날법한 날렵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거보다 톱니바퀴 뱅글뱅글돌면서 묵직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뽑히면 좋겠네요
17/06/13 10:33
사실 핵폭탄 위력이 강하다고 해도 행성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하진 않으니...이전에 날아간건 적의 거점 중 하나 정도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7/06/13 09:50
저 영화가 명작이라고 보기까지는 좀 힘든데, 당시 피지알에서 '그딴게 무슨 소용이냐 지금 거대 로봇이 괴수를 주먹으로 때려잡는다는데!' 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습니다.
17/06/13 10:02
그러고 보니 예거 vs 디셉티콘...예거 vs 고질라...예거 vs 킹콩...조합은 무지 많은데 판권이라는 강력한 독재자가 있어서...--;;
17/06/13 10:29
오 드디어!
극장가서 3번이나 봤어요. 한번은 임신한 와이프 데리고 태교에 안좋다고 욕먹었지만 일반 스크린으로 보고.. 두번째는 친구들이랑 가든파이브로 가서 4D로 봤고... 이벤트 하나 당첨되어서 또 3D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에게는 끝내주는 영화였습니다!
17/06/13 10:56
기대되네요...전 먼저 상영했던 프랜스포머는 변신장면과 전투장면이 너무 화려하게 휘리릭~ 지나가 버리는 통에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어서 취향이 정말 아니었는데 그에 비해 퍼시픽림은 로봇빠심을 제대로 건드려줘서 좋드라구요
17/06/13 13:04
2d로 먼저 보고 인상깊어서 상암 아이맥스에서 또 봤어요. 근데 정말 스토리가... 연기가... 배우들이...
다음에는 걍 아이맥스로 한 번만 보려고요.
17/06/13 14:15
이거 4D로 본게 드래곤 길들이기1 이후 최고의 4D선택. 크으으으 2D, 3D로도 봤죠.
근데 감독이 바뀌었네요? (심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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