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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21:42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공감하고 반박하기 쉬운 댓글이라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제가 왜 근거를 대야하나요?
17/05/31 21:47
여성분들이 더 공감하며 반박할만한 댓글이라는 건 알겠는데 남자가 보더라도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었기 때문에 남녀 상관없이 반박댓글이 달릴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두 분이나 여성회원들이 댓글을 단게 확실하다는 투로 말씀을 하시니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여성이라고 짐작할만한 댓글은 단 1개에 불과한데도 말이죠.
17/05/31 21:50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이 훨씬 공감할만한 주제인 것은 사실이고 저도 댓글 다신 분들이 모두 여성분들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부러 그러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부터 물어볼때는 조금더 비꼬지 않는 형태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물어본게 거의 시비조로 받아들여져서요.
17/05/31 21:55
"피지알에 여성회원이 이렇게 많았군요!!"라고 말씀하실 정도라면 그보다는 더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여성회원들을 소환하기 위한 떡밥이라는 다른 분 댓글도 썩 보기 좋지도 않았었고요.
17/05/31 16:46
만화 카사네 네요. 흉측한 얼굴로 태어난 여인이 어머니의 유품인 립스틱바르고 키스하면 얼굴바뀌는 내용인데 선천적으로 신이 내린 연기력을 타고나서 배우로 활동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17/05/31 19:42
저도 묻고 싶습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면 왜 집에 있을 때는 치장 하지 않는지...
결국 다른 사람을 눈에 잘 보임으로서 만족을 얻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대답은 자기만족...
17/05/31 21:13
타인을 100% 의식하지 않는 치장이야 사실 없을 겁니다, 다만 타인을 어느 정도 의식하는 것도 있으나 자기만족도 있겠고요, 그 의식하는 타인이 꼭 남자는 아닐 수 있습니다, 같은 여자들을 의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울러 집에서도 화장하고 있는 여자들 생각외로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풀메이크업+의상까지 갖추고 거울보고 그러기도 하죠, 화장하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 하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17/05/31 22:37
저는 치장을 단순한 행위로 보는 반면,
던져진님은 치장을 존재와 관련된 행위로 보시는 것 같네요. 그 인식의 차이에서 해석의 차이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시비를 가릴 문제는 아닌 것 같으니 저도 이쯤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17/05/31 21:55
꾸미는거 좋아하는 여자들은 혼자 집에 있을때도 화장하고 놉니다.
어떤 색조합이 예쁠까 이것저것 발라보고 화장한 김에 머리도 좀 하고 거울앞에서 한참 자뻑하다가 꾸며놓은게 아까워서 약속 만들어 밖에 나가기도 하고요. 저만해도 한번씩 화장에 꽂히는 날은 집에서 화장 했다 지웠다 하면서 하루종일 얼굴 쪼물딱거리며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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