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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5:06
위의 사진에도 보이지만, 오프닝에 나오는 건널목이 공사 때문에 그 모습이 안 나옵니다. 게다가 평일에 갔음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진 찍으려고 진을 치고 있더군요. 중국에서도 슬램덩크가 유명한 건지...
뭐 그래도 가마쿠라는 여행하기 참 괜찮은 곳입니다.
17/05/31 15:11
에노시마쪽가서 에노덴 타면서 도는맛이 있습니다 크크 에노덴이 주거지를 가로지르는데 이 풍경도 꽤나 볼만합니다
다만 바닷가는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공사중이던게 끝났나 모르겠는데 아 그리고 서핑하느분들이꽤 많습니다
17/05/31 15:13
2달 전에 갔었는데 성지순례 오시는 분들이 꽤 되더라고요.참고로 저기는 역내청 작가가 태어난 곳이라서 주의만 기울이면 작중의 캐릭터 이름을 찾을 수 도 있습니다.물론 이런 거 제외하고서도 에노시마랑 가마쿠라는 둘러보기 참 좋은 곳입니다.
17/05/31 15:23
가마쿠라를 무대로 한 작품이 꽤 있죠. 저는 작년에 바닷마을 다이어리(영화) 로케지를 돌아다녔는데, 이건 아직 블루오션이더군요. 흐흐
17/05/31 16:58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이라는 일드 작품도 저 근처죠. 크크. 이 일드를 엄청 좋아해서 나중에 도쿄 갈 일 있으면 꼭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17/05/31 16:04
저는 북산인 줄 알고 찾아간 곳이 능남이었습니다… 체육관 보니까 농구부는 없고 배구부가 연습중이더군요.
여담이지만 저 동네가 상남2인조의 그 상남(쇼난)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권의 그 전망대를 가봤는데 아경 참 좋더군요.
17/05/31 17:25
와. ..웬디스 버거가 보여 검색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오사카에도 새로 오픈을 한다네요
저도 성지 순례 갔는데 저거 반도 구경 멋한 것 같아 아쉬웠어요..
17/06/01 13:24
슬랭덩크와 마찬가지로 상남이인조도 배경이 카나가와현인데요.
슬램덩크는 실내에서 경기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고, 저런 야외 경치가 나오는 장면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는데요. 상남이인조는 실외 장면이 슬램덩크보다 훨씬 많았느데, 저렇게 성지순례할 장소도 많고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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